'日 챔프 간 격돌·14초 KO 복귀전' 로드FC, 라인업 추가 공개 작성일 11-12 5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올해 마지막 넘버시리즈 075, 추가로 12개 대진 공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1/12/0004085054_001_20251112130416710.jpg" alt="" /><em class="img_desc">2부 메인 이벤트 경기로 확정된 세키노 타이세이 vs 배동현. 로드FC 제공</em></span><br>로드FC가 올해 마지막으로 펼쳐지는 넘버시리즈의 라인업을 추가로 공개했다.<br> <br>12일 로드FC에 따르면 다음달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로드FC 075를 개최한다. 로드FC의 올해 마지막 대회다. 트리플 타이틀전이 열리는 등 풍성한 대진으로 주목도가 높다.<br> <br>앞서 △웰터급 타이틀전 - 윤태영(29·한국) vs 퀘뮤엘 오토니(33·브라질) △라이트급 타이틀전(1차 방어전) - 카밀 마고메도프(33·러시아) vs 리즈반 리즈바노프(31·러시아) △페더급 타이틀전 - 하라구치 신(27·일본) vs 으르스켈디 두이세예프(24·키르기스스탄) △플라이급 - 조준건(19·한국) vs 정재복(25·한국) 등 3개의 타이틀전을 포함해 총 4개의 대진이 공개된 바 있다. 이들 경기는 대회 2부에서 펼쳐진다.<br> <br>이날 추가로 12개의 대진이 공개됐다. 세키노 타이세이(25·일본)와 배동현(40·한국)의 헤비급 매치가 2부에 추가됐다. 타이세이는 일본 DEEP 챔피언이다. 배동현은 일본 GRACHAN 챔피언이다. 이로써 일본 격투기 단체의 챔피언 간 맞대결이 성사됐다. 이 경기는 타이틀전이 아님에도 인지도 등을 감안해 2부 메인 이벤트 경기로 확정됐다.<br> <br>로드FC 대회 1부는 신예들 위주로, 2부는 타이틀전과 인지도가 높은 선수들 위주로 경기를 구성한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1/12/0004085054_002_20251112130416744.jpg" alt="" /><em class="img_desc">1부 메인 이벤트 경기로 확정된 최지운 vs 김민형. 로드FC 제공</em></span><br>신예들의 잔치인 1부에서 펼쳐질 11개의 대진도 공개됐다. 1부 메인 이벤트로는 심장병을 극복하고 복귀한 최지운(24·한국)이 김민형(27·한국)이 대결한다. 최지운은 3년 만의 복귀전에서 14초 KO로 큰 임팩트를 남긴 파이터다. 김민형은 현재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다.<br> <br>페더급에서는 최은석(19·한국)과 최 세르게이(36·러시아)가 맞붙는다. 최은석은 최근 3연승으로 페더급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상승세의 최영찬(21·한국)과 알림세이토프 에디(22·키르기스스탄)의 -64kg 계약체중 경기도 확정됐다. 최영찬은 4연승에 도전한다.<br> <br>1승이 절실한 미들급 매치도 벌어진다. 고경진(24·한국)과 이영철(29·한국)의 맞대결이다. 고경진은 데뷔 후 5연패, 이영철은 데뷔 후 3연패의 늪에 빠져 있다. 페더급의 천승무(22·한국)와 이선주(25·한국)도 프로 첫 승을 노린다. 천승무는 타격, 이선주는 주짓수가 주특기다.<br> <br>라이트급에서는 오트키르벡(28·우즈베키스탄)과 박찬훈(27·한국)이 만난다. 레슬링이 장점인 오트키르벡과 주짓수 강팀(최정규 MMA)에 소속된 박찬훈의 수준급 기술 대결이 기대된다.<br> <br>플라이급에서는 조수환(20·한국)과 김하준(24·한국)이 격돌한다. 이밖에 라이트급의 이현석(19·한국)과 이윤우(20·한국)가 입식 격투기 매치를 벌인다. 헤비급 이호재(28·한국)의 입식 격투기 출전도 확정됐으나 상대는 아직 미정이다.<br> <br>로드FC 박순경 과장은 "추가 대진 공개로 1부 11경기, 2부 5경기 등 모두 16경기 라인업을 공개했다"며 "다만 1~2 경기가 더 추가로 발표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韓 조명우, 홈팬들 환호 속 트로피 '번쩍'...2025광주세계3쿠션당구월드컵, 당구 스포츠의 새로운 장을 열다 11-12 다음 체조 류성현·신솔이, 나고야 AG 1차 선발전 개인종합 1위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