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란' 김향기 "데뷔 후 첫 엄마 연기, 어떻게 하면 민채와 친해질 수 있을지 고민" 작성일 11-1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zeU10Gh0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9a220fdb8aca02cfbe757ce4aff16ce29a3a03644720413c89feaf86691bb5" dmcf-pid="3BJ7FUXSU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트리플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SpoChosun/20251112132113114dvvm.jpg" data-org-width="1200" dmcf-mid="10J7FUXS0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SpoChosun/20251112132113114dvv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트리플픽쳐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2981eca11a9a6457c59fdeaa5af214e3e5ea4f13762ed0b47984e05da020088" dmcf-pid="0biz3uZvFJ"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향기가 영화 '한란'을 통해 처음으로 엄마 역할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617a2a94cd5898d07824a45fd9c2eef5b7cbf98d4a1327e0a16c75420677b883" dmcf-pid="pKnq075TUd" dmcf-ptype="general">김향기는 12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한란'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민채와 어떻게 하면 친해질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7f3c4e7e2f7a79934df1fe0280d696df0ea52441c7033dab58911e1db0462f3f" dmcf-pid="U9LBpz1y7e" dmcf-ptype="general">26일 개봉하는 '한란'은 1948년 제주를 배경으로, 살아남기 위해 산과 바다를 건넌 모녀의 강인한 생존 여정을 담은 영화로, '그녀의 취미생활'의 하명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p> <p contents-hash="b925a5685a30c82c3fd2c362a682ad1ed25bc769fbeb7f7e0d5023543467fc3b" dmcf-pid="u2obUqtWUR" dmcf-ptype="general">2003년 데뷔해 어느덧 데뷔 22년 차가 된 김향기는 '한란'을 통해 처음으로 엄마 캐릭터 연기에 도전했다. 극 중 여섯 살 딸 해생을 키우는 스물여섯 엄마 아진 역을 맡은 그는 "제주도에서 촬영을 해서 환경이 주는 힘이 컸다. 물론 촬영하면서 고된 장면들이 있긴 했지만, 제주에서 촬영을 하면서 절로 몰입이 됐고 그만큼 제주어도 잘 구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e7808a7fcc70856871917ff9f74e3085360678b533855804bd41391a5cf1ca45" dmcf-pid="7SUCwOAi7M" dmcf-ptype="general">김민채와의 모녀 호흡을 맞춘 과정에 대해서도 "민채가 처음에는 수줍어하고 말도 없고 해서, 어떻게 하면 친해질 수 있을지 고민을 했다"며 "개인적인 이야기를 물어보면서, 취향도 물어보고 하다 보니까 친해지게 됐다(웃음). 촬영 현장에선 '컷'하면 먼저 말도 걸어주더라. 언니와 동생처럼 즐겁게 촬영을 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d9b8d7c35a1245478ff2eb83d50fa01c17a42624b4bec769cdf5f11185669cdb" dmcf-pid="zvuhrIcnpx" dmcf-ptype="general">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선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너무 좋았다. 저에게 이점이 되는 작품이어도 시나리오가 안 읽히면 곤란한데, '한란'은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술술 잘 읽혔고 재밌었기 때문에 꼭 참여하고 싶었다"며 "저에게 중요한 선택은 이 작품을 할지 말 지에 대한 고민 보단, 시나리오 자체가 너무 좋아서 캐릭터를 어떻게 구현할 지에 대해 집중을 많이 했다. 감독님께서도 (영화적 배경에 대해 ) 디테일하고 믿음이 가게 설명을 잘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하며 감사함을 표했다.</p> <p contents-hash="3e6a3124d97d908162eee73b998b37a2224f51796fbf4cc228d89cffc5edf2c0" dmcf-pid="qT7lmCkL0Q"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민희진, 증인 신분에도 멈추지 않은 어도어 공격 11-12 다음 ‘태풍상사’ 김철윤, 유쾌한 존재감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