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증인 신분에도 멈추지 않은 어도어 공격 작성일 11-1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eqcfPb0EN"> <div contents-hash="1a252689a569db13fdf737f0e4d22687f2f46e88b22affec4f9cef14a2917974" dmcf-pid="yGDuCvrNwa"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1d275abbb7017a2d06821296b0d2abb52bc35682403069c80304dd50090438" dmcf-pid="WGDuCvrNE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타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IZE/20251112132050953xotv.jpg" data-org-width="600" dmcf-mid="6bqWaciP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IZE/20251112132050953xot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스타뉴스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613f4481c39ab42b0505dd3ae7c86b625ea16bdde5354940c6caf060a470689" dmcf-pid="YHw7hTmjmo" dmcf-ptype="general"> <p>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 어도어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선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또다시 어도어와 하이브를 공격했다.</p> </div> <p contents-hash="71c1e596e0b2f5e03d331b3c1ccdae223f9d6f91f18a7e2184914985dbf76fe7" dmcf-pid="GXrzlysAOL" dmcf-ptype="general">1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62부(이현석 부장판사) 심리로 어도어가 돌고래유괴단과 신우석 감독을 상대로 제기한 1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 3차 변론기일이 열렸다. 민 전 대표는 돌고래유괴단 측 증인으로 나섰다. 지난 9월 하이브와의 계약 해지 확인 및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 매매 대금 청구 소소 이후 2개월 만으로 민 전 대표가 자신의 소송이 아닌 다른 소송에 출석한 건 처음이다.</p> <p contents-hash="aaea605259431138f24cc04176f40b0f2fcfa845bf2e4fc9761b68206179e4ff" dmcf-pid="HZmqSWOcDn" dmcf-ptype="general">지난해 8월 돌고래유괴단은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에 뉴진스의 'ETA' 뮤직비디오 디렉터스컷 영상을 게재했다. 어도어는 해당 영상의 소유권이 회사에 있다며 신우석 감독이 개인 채널에 영상을 공개한 것을 지적했다. </p> <div contents-hash="b8ce93219ae1ae0212ff44328b958c87dce0eeece26383e8ed60af70fec2b6db" dmcf-pid="X5sBvYIkwi" dmcf-ptype="general"> <p>신 감독은 어도어의 입장문 중 "무단 공개"라는 표현이 명예를 훼손했다며 형사 고소에 나섰고, 어도어 역시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87acaa9c3ef46d8133b3a22fed6e8a461f426317e0424e4c22e36cf790c4b8" dmcf-pid="Z1ObTGCEr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우석 감독/사진=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IZE/20251112132052196cnwe.jpg" data-org-width="600" dmcf-mid="PZKHADoM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IZE/20251112132052196cnw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우석 감독/사진=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17de9fcbfdde4100d7dac279ff55a33cbb9e35b335a98ac603aa53b30441fb2" dmcf-pid="5tIKyHhDrd" dmcf-ptype="general"> <p>이번 손해배상 소송의 쟁점은 'ETA' 디렉터스컷을 돌고래유괴단 채널에 게시한 것이 용역 계약 위반에 해당하느냐였다. 어도어 측은 서면 동의 없는 무단 게시라는 입장이고 돌고래유괴단 측은 구두 협의가 있었다고 반박했다.</p> </div> <p contents-hash="af8db5b543fc52ba270cde28ee3aa42a29e13f4de7e41584578cdb83ad653143" dmcf-pid="1WkpOlDgIe" dmcf-ptype="general">'ETA' 뮤직비디오 제작 당시 어도어 대표이자 프로듀서 였던 민 전 대표는 자신이 구두 협의에 나섰음을 밝히며 "뮤직비디오 감독이 완성된 작품을 소속사 공식 계정이 아닌 개인 SNS나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것은 업계 전반에서 통상적으로 허용되는 관행"이라고 증언했다.</p> <p contents-hash="68aa0097f23f7e669cb3d6d718be560d55294c9edc44122afe9214a7bbad12e8" dmcf-pid="tYEUISwaER" dmcf-ptype="general">어도어 측은 "대표이사로서 뉴진스 영상을 공식 채널이 아닌 외주업체 채널에 게시하도록 한 것은 회사에 손해를 끼친 행위 이자, 선관주의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9230c0e067bde2b7ea78a5532fa9f306945bd5a3d931d9b4d5335ddf85b83916" dmcf-pid="FGDuCvrNmM" dmcf-ptype="general">오히려 민 전 대표는 "그들의 채널에 영상을 올리면 우리 소구 대상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홍보가 되는 2차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비상식적이고 개인적으로는 법 악용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실무자가 구두 계약을 하고 있는데 하이브가 신 감독에게만 이런 잣대를 들이미는 건 의아하다"라고 반박했다.</p> <div contents-hash="f46abcc28b1aa0447cfa878ecbd72a62524780f3151f6e84334652dbfa1cba30" dmcf-pid="3Hw7hTmjDx" dmcf-ptype="general"> <p>또한 뮤직비디오 4편에 제작비 약 33억원을 지급하는 등 일감 몰아주기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억지주장이고 모함"이라고 부정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7bf7f9e6d74d87f4ab386e0949a23286523f0325f99347219b610327ec2e9e" dmcf-pid="0XrzlysA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사진=스타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IZE/20251112132053466ntms.jpg" data-org-width="600" dmcf-mid="QUFnzK0HE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IZE/20251112132053466ntm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사진=스타뉴스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9988b13008d6a715ca59271e03520b1ff845d0fe124c64f4cc9a667c71de1e9" dmcf-pid="pZmqSWOcDP" dmcf-ptype="general"> <p>이날 재판에서는 뉴진스와 어도어간 전속계약 재판도 언급됐다. 어도어는 민 전 대표에게 "뉴진스가 돌고래유괴단 관련 내용을 해지 사유로 주장했지만 법원이 이를 1·2심 모두에서 배척한 사실을 알고 있느냐"고 물었고, 민 전 대표는 "네"라고 답했다.</p> </div> <p contents-hash="d142fe9d2c39f2af97cfd9bf45493c736d1ae729a6ff5da72ab1f63285b44a0a" dmcf-pid="U5sBvYIkO6" dmcf-ptype="general">이후 '뉴진스가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을 주장한 것은 민희진 전 대표가 하이브, 어도어, 뉴진스 간 자료를 검토하며 하이브에 부정적 여론을 형성하기 위한 사전 작업의 결과로 보인다'는 법원 판시를 언급하며 이를 알고 있느냐고 묻자, 민 전 대표는 "이번 재판은 신우석 감독의 손해배상 청구와 관련된 사안"이라며 답을 피했다. </p> <p contents-hash="afe295452a3fba142a503de50f45af7bdb51a539e4e1a675ed1a931540d9ccce" dmcf-pid="u1ObTGCEI8"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는 이날 재판부에서도 일부 과격한 표현을 썼다. 어도어 유튜브 수익이 줄어들어 손해가 발생했고, 돌고래 유괴단이 게시물을 내렸다고 해도 위약벌을 지급해야 한다는 어도어의 주장에 대해서는 "바보 같고 어이없는 주장"이라고 표현하다 재판부로부터 "그런 표현은 삼가달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ef34d3c08656360f95a28c0275ccc31f93736fdf08c96214736bad03affbb963" dmcf-pid="7fti7b3GD4" dmcf-ptype="general">또한 "저를 괴롭히려는 하이브의 공작이 많았다". "저를 쫓아내고 싶어 안달이 났다"는 등 하이브를 향한 공격성 발언을 내뱉자 재판부가 끊어내기도 했다. <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란' 감독 "제주 4·3 마음 아파…공감하기 위해 영화 제작" 11-12 다음 '한란' 김향기 "데뷔 후 첫 엄마 연기, 어떻게 하면 민채와 친해질 수 있을지 고민"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