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1차 대회 金만 5개…은 3개, 동 2개 등 선전 작성일 11-12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1/12/0004085071_001_20251112134017228.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쇼트트랙 주니어 대표팀 선수단. 대한빙상경기연맹</em></span><br>한국 쇼트트랙 유망주들이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부터 선전을 펼쳤다.<br><br>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이수경)에 따르면 대표팀은 9일(현지 시각)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끝난 2025/26 ISU 쇼트트랙 월드컵 주니어 1차 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은 3개, 동 2개를 따냈다. 여자부 오송미(한광고)는 3관왕을 달성했다.<br><br>오송미는 8일 여자 10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1분31초782로 1위에 올랐다. 오송미는 9일 여자 500m 결승에서도 43초481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김민지(정화여고)는 8일 여자부 1500m 결승에서 2분33초99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민지(인천예일고)와 유수민(천천고)이 2,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한국 선수들이 금은동을 싹쓸이했다.<br><br>남자부 500m 결승에서는 박서준(화정고)이 41초215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1000m 2차 레이스에서는 김민지가 2위, 남자부 1500m에서는 박서준이 3위에 올라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br><br>대표팀은 단체전에서도 선전을 거뒀다. 9일 남자 계주 3000m 결승에서 박서준, 이윤석(염광고), 김유성(한광고), 이종훈(한국체대)은 4분2초443로 중국과 카자흐스탄을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자 계주 3000m 결승에서는 오송미, 김민지, 강민지, 유수민이 출전해 은메달을 합작했다.<br><br>1차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대표팀은 오는 13일(목)부터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2차 대회에 나선다.<br><br> 관련자료 이전 "JDM 상대로 고전하겠지만…마카체프 승리에 베팅할 것!"→UFC 전설의 소신 발언 11-12 다음 신유빈, WTT 왕중왕전 출격…혼복에 이어 단식에서도 도전장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