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류성현 · 신솔이, 내년 아시안게임 1차 선발 개인종합 우승 작성일 11-12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12/0001307446_001_2025111213591111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남자 체조 류성현</strong></span></div> <br> 남녀 기계체조 간판 류성현(서울시청)과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내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br> <br> 대한체조협회는 2025 전국종합선수권대회 남자부 개인종합에서 류성현이 78.10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br> <br> 지난 6~8일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종합선수권대회는 2026년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 겸 2026 아이치 · 나고야 아시안게임 1차 선발전으로 치러졌습니다.<br> <br>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내년에 열릴 아시안게임 2차 선발전을 거쳐 아이치 · 나고야행 여부를 가립니다.<br> <br>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했던 류성현은 지난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 국제체조연맹(FIG)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개인종합 결승에 진출해 최종 13위에 올랐습니다.<br> <br> 남자부 개인종합에서는 류성현에 이어 77.166점을 얻은 김재호(제천시청)가 2위, 2024 파리 올림픽 안마 7위 허웅(76.434점·제천시청)이 3위에 자리했습니다.<br> <br> 종목별 결승에서는 마루와 철봉 김재호, 안마 김태양(인천체고), 링 서정원(수원시청), 도마 이창균(수원시청), 평행봉 차예준(인천체고)이 각 1위를 기록했습니다.<br> <br> 2026년 남자부 기계체조 국가대표로는 류성현, 김재호, 허웅을 비롯해 이정효(포스코이앤씨), 박승호(한국체대) 등 9명이 선발됐습니다.<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12/0001307446_002_20251112135911311.jpg" alt="" /></span>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여자 체조 신솔이</strong></span></div> <br> 여자부에서는 지난달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5관왕을 달성한 신솔이가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 4개 종목을 모두 겨루는 개인종합에서 51.000점을 획득해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br> <br> 임수민(50.900점 · 경기체고), 박나영(50.000점 · 경기체고)이 2, 3위에 올랐습니다.<br> <br> 종목별로는 도마에서 박나영, 이단평행봉에서 임수민이 1위에 올랐고, 황서현(인천체고)이 평균대와 마루에서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br> <br>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여서정(제천시청)은 개인종합에 참가해 마루에서 기권했고, 종목별 경기엔 참가하지 않았습니다.<br> <br> 남자부와 달리 여자부는 국가대표를 바꿀 필요가 없다는 협회 판단으로 2026년도 국가대표를 별도로 선발하지 않고 2025년도 국가대표 선수단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br> <br> 지난 9~10일 이틀간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린 리듬체조에서는 김리나(Team5H), 하수이(한국체대)가 개인종합 1, 2위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넥슨 '모비노기' vs 넷마블 '세나리'...2025 게임 대상은[지스타 2025] 11-12 다음 위너 강승윤, 은지원 피처링 픽한 이유 “내 히어로라서”(정희)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