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욕이라도 좋다, 내년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 작성일 11-12 20 목록 <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11/12/0000096830_001_20251112141714019.jpg" alt="" /><em class="img_desc">▲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 [김도영 SNS]</em></span></figure><br>"내년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꼭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br><br>부상으로 올 시즌을 일찍 마쳤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br><br>11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고 운을 뗀 김도영은 "올 시즌은 제게 짧고도 긴 시즌이었던 거 같다. 부상으로 몸보다도 마음이 정말 힘들었지만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또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시즌을 돌아봤습니다.<br><br>이어 "비시즌 동안 영리하게 몸 만들어서 올해 팀 승리에 기여하지 못한 만큼 내년,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내년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꼭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테니 걱정이나 위로보다는 욕이라도 좋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고 전했습니다. <br><br>끝으로 "그 관심이 저를 뛰게 만드는 거 같다"며 "항상 정말 감사하다"고 글을 줄였습니다. <br><br><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11/12/0000096830_002_20251112141714067.png" alt="" /><em class="img_desc">▲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김도영 [김도영 SNS]</em></span></figure><br>지난 8월 부상 이후 SNS를 닫으며 회복에 집중했던 김도영이 근황을 전하자 이를 본 팬들도 "KIA 팬들은 항상 네 편이다", "한시도 너를 잊어본 적이 없다"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br><br>김도영은 2024시즌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7, 38홈런, 40도루, 109타점, 143득점, OPS 1.067 등을 기록하며 리그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올랐습니다. <br><br>리그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전반기 20홈런-20도루, 역대 최연소·최소경기 30홈런-30도루, 최소 타석 내츄럴사이클링히트, 단일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 등 각종 대기록을 세우며 MVP를 거머쥐었습니다. <br><br>그러나 올해 3차례 허벅지 부상으로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고, 지난 8월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습니다.<br><br>김도영은 30경기에 나서 타율 0.309 7홈런 27타점 OPS 0.943 등을 기록했습니다.<br><br>#프로야구 #KIA타이거즈 #광주 #김도영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국민체력100,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11-12 다음 '아형' 데니안·손호영·김태우 출연…god '방구석 미니 콘서트' 개최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