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드 뮤지션', 목소리에 집중한 가장 공평한 오디션 [종합] 작성일 11-1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gmffPb0y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cb7a8302a91393d0317d403517a7278430a39db90274a1e0f1f3603d7c9d0c" dmcf-pid="yFKCCvrN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베일드 뮤지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daily/20251112143449117ammj.jpg" data-org-width="620" dmcf-mid="8J7rrIcn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daily/20251112143449117amm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베일드 뮤지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2019b760d3ed221c599c592b2aebac50be866199e39425185962b226ccb445" dmcf-pid="W39hhTmjS6"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베일드 뮤지션'이 사상 최초의 보컬 국가 대항전의 사막을 연다. </p> <p contents-hash="bf236d0a98f590d2daf0d39f40eb194fced9b1c93c9b4ff72102df3c28e61292" dmcf-pid="YmWJJox2v8" dmcf-ptype="general">12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SBS 방송센터에서 SBS 스튜디오 프리즘 글로벌 보컬 프로젝트 '베일드 뮤지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홍희 PD, 가수 에일리, 폴킴, 신용재, 몬스타엑스 기현, 볼빨간사춘기(안지영), 키스오브라이프 벨, 최다니엘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6488b135119272ae3d2c45a4b88c44e168a3e413b74533b66cea789680d1b548" dmcf-pid="GsYiigMVT4" dmcf-ptype="general">'베일드 뮤지션'은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9개국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초대형 규모의 오디션이다. 최다니엘이 MC를 맡은 가운데 폴킴, 에일리, 신용재, 기현, 볼빨간사춘기, 벨 등 심사위원 6인이 한국 편을 이끌어간다.</p> <p contents-hash="c8bb1478263661ca2a6e11e844be3d5a15b932c1948b325b8b136ce6691938f8" dmcf-pid="HOGnnaRfTf" dmcf-ptype="general"><strong> ◆ '베일드 뮤지션' 음악성만 보는 가장 공평한 오디션 </strong></p> <p contents-hash="de6ab4a0d0ee6df4fa23fb0f2643cd4ac943e9b14b47db5a22b0c5f5c600f001" dmcf-pid="XIHLLNe4lV" dmcf-ptype="general">'베일드 뮤지션'은 철저하게 목소리에만 집중한 오디션이다. 참가자들은 얼굴, 이름 노출 없이 베일 뒤에서 노래를 가창한다. 심사위원단은 상반신 실루엣만 보이는 상태로 목소리만 듣고 심사한다. 이미 데뷔한 가수도, 숨은 보컬 고수들도 참여할 수 있으나 정체를 미리 알 수 없는 묘미가 있다.</p> <p contents-hash="34f1e6f6d63115b0288e34f31601acefa0bf9ec73296d4e532e272391f7d6451" dmcf-pid="ZCXoojd8y2" dmcf-ptype="general">이홍희 PD는 기획의도에 대해 "음악 프로그램 '히든 싱어'나 '너의 목소리가 보여'와 다른 점은 오디션이라는 점이다. 단순한 모창이나 추리 예능을 넘어 출연진들의 노래실력으로만 뽑는다는 차별점을 가진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f595a7a8db5f873f2215d421a419db5592f35c84f0540fbc5f11c13551db9e4" dmcf-pid="5hZggAJ6T9" dmcf-ptype="general">그는 베일 뒤에 출연진들을 위치한 이유에 대해 "떨어졌을 때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탈락 이후에 자신을 공개하는 걸 부담으로 느끼는 경우도 있고 자신의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채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고 냉철한 평가를 받고 싶어 하는 출연지들이 있기 때문이다. 참가자들도 그 배려를 느끼셨을 것"이라고 짚었다.</p> <p contents-hash="e34bf7a3b27f21f3c0137ab33fae2071d2ff69b89e10fd3d9c477862fa7e6c2a" dmcf-pid="1l5aaciPWK" dmcf-ptype="general">이 PD는 이러한 결정과 관련해 "참가자들이 한 곡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끊어버리는 것보다 끝까지 완곡을 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했다. 시스템적으로는 참가자들은 불이 꺼졌는지 인지를 못하도록 했다. 그들을 위한 존중의 요소를 담았다"라고 짚었다.</p> <p contents-hash="2aba979ef2bffdac4365c5e45dfa44d7636fd82e133a52d1a6df241986118441" dmcf-pid="tS1NNknQv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단순히 목소리로만 뽑기 때문에 나이는 물론 성별에 관한 것도 모른다. 한국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보컬 심사위원들이 어떤 보컬을 국가 대표로 뽑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fee165d08ec476dc18d43d76e9a8991cd77a4e1df50165ae8f96af2f51bfd8" dmcf-pid="FvtjjELx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베일드 뮤지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daily/20251112143450419nrdf.jpg" data-org-width="620" dmcf-mid="PmSMMJ8BW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daily/20251112143450419nrd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베일드 뮤지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1464b308e96b8e1848c0774baaeca6d885c4fb0e7d49dae14c707bad2cff7ba" dmcf-pid="3TFAADoMyq" dmcf-ptype="general"><br><strong> ◆ 서바이벌 출신→실력파 보컬리스트 심사위원단의 의기투합 </strong></p> <p contents-hash="65a48bdbd1d08ca1232d5b9b60a94fbde3b768834d0077bbaaad40b0a6565f8d" dmcf-pid="0y3ccwgRlz" dmcf-ptype="general">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기현과 볼빨간 사춘기는 물론 탄탄한 실력을 가진 보컬리스트 신용재, 에일리, 폴킴, 작사, 작곡 능력을 가진 벨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평가의 깊이를 더한다. </p> <p contents-hash="9ef5ce6b7661bea0a560c82cc7571bd901bbfd6ea157324c88c9c6e71ee46e4c" dmcf-pid="p8n33uZvl7" dmcf-ptype="general">이홍희 PD는 심사위원 섭외 이유에 대해 "실력을 기준을 섭외했다. 참가자들에게 음악적인 조언을 줄 수 있으면서도 젊은 느낌을 주고 싶었다.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유수의 심사위원들이 나오지만 참가자들과 비슷한 나이대로 구성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39e18a2669180618d29fd6d9b288b9130a3d14f800edd5a4ab81dd6ca1c5d15" dmcf-pid="U6L0075Tyu" dmcf-ptype="general">기현은 참여 소감과 관련해 "처음 심사위원을 제안받았을 땐 내가 이 자리에 가도 될까 싶은 고민이 들었다. 하지만 내가 언제 이렇게 대단한 분들과 심사할 수 있을까 싶어 참여하게 됐다"라며 "자신이 가지고 나온 노래를 어떻게 잘 풀어나가고 한 편의 영화처럼 한 곡을 끝까지 이끌어 가는 그 기술을 봤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a5995c3324e7537ca3214a877ae81cc3af5224f83babf8f6454f11c7069c4a6" dmcf-pid="uPoppz1yyU" dmcf-ptype="general">폴킴은 "난 오디션으로 빛을 발한 캐릭터는 아니다. 1등을 하기 위한 노하우는 줄 수 없지만 늘 오디션을 보고 합격하고 탈락하는 과정을 겪어왔다. 각 가수에게 얻을 수 있는 노하우가 있기에 각자의 경험담을 통해서 조언을 줄 수 있고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참여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38fc339ac4b7abd6bfa45f4f324dfcc8875ccddcb8ab4f0e4fe02fa09899c34" dmcf-pid="7QgUUqtWWp" dmcf-ptype="general">볼빨간 사춘기는 "난 오디션 장을 익숙하게 여긴다. 내가 있었던 곳이지 않나. 그때의 그 향수를 느껴보고 싶고 그 자리에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올해 뭐든지 다 시도를 해보자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제가 방송을 자주 나가지 않기에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했다"라며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내가 심사위원으로 왔을 때 우승하기 위해서 참가자 분들이 얼마나 이 음악을 사랑했는지, 음악을 대하는 태도를 더 잘 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1b151bc9022b45e7aac3cbd50de676b59be362fffeca600fa0afc800c87dbc1" dmcf-pid="zxauuBFYy0" dmcf-ptype="general">벨은 "이른 나이에 2년 정도 작곡가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그때부터 시작해서 제가 구축해온 음악의 세계가 베일드 뮤지션을 심사할 때 좋은 영향을 준 것 같다. 되려 제가 배우는 것도 많았기에 기쁘고 뿌듯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돌아봤다.<br> @2><br><strong> ◆ '베일드 뮤지션', 글로벌 시장 노리는 오디션 프로젝트 </strong></p> <p contents-hash="32b4c9298019ad38f1acc2ccb29ee6dbd7593a08bd892ae28e87718c7a8f5291" dmcf-pid="qMN77b3GC3" dmcf-ptype="general">아시아 9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베일드 뮤지션'은 각 국의 보컬 스타일과 트렌드에 따라 서로 다른 매력의 참가자를 국가 대표로 선정한다. 이들은 향후 '베일드 컵'을 통해 경연을 펼친 뒤 아시아 투어까지 펼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a1c7e34deb1ba58bb8c8a5027d87bb64c9b6deb3d71555ac9516513230fe76d8" dmcf-pid="BRjzzK0HyF" dmcf-ptype="general">이 PD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내가 생각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은 단순히 해외에서 찍는 게 아니라 조건과 현지에 맞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국내 편은 내가 제작하고 있지만 해외 편은 현지에서 제작하고 내가 컨설팅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dd515b7bfb993cf4fe2c6be0dd87d2d366c05b328daadf2947d0703c29e592e" dmcf-pid="beAqq9pXCt" dmcf-ptype="general">그는 "각 9개국의 결승전이 있을 때 제가 직접 가서 보고 조언을 건넨다. 각국의 발성의 스타일, 심사 위원의 스타일이 다르다. 같은 매력의 참가자들보다 각 국의 보컬을 대표하는 목소리를 찾기 위해서였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6a9150eacfac5429ce2028bf6eef9611740fbae1145792749022ee32687c254" dmcf-pid="K8n33uZvW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베일드 뮤지션'이 끝난 뒤 각 국가의 우승자들이 모여 '베일드 컵'에 참여하기에 심사의 기준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참여자들에게만 특혜를 주기보다는 아예 새로운 곡이나 그들에게도 편한 방식을 고려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75ba6348ec35d2b3b06192c7a695f595fc071e15563692edfc2dbcd14bc51a6b" dmcf-pid="96L0075TW5" dmcf-ptype="general">이 PD는 우승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우승자는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출연은 물론, 드라마 OST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획을 얻는다. '베일드 뮤지션'의 각국 우승자들과 함께 각 나라를 돌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계획도 마련돼 있다. 이에 그는 "한국 편뿐 아니라 다른 편의 국가 대편을 궁금해주시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1인을 주목해 달라"라며 시청을 독려했다.</p> <p contents-hash="671724d9cd49ee60823b8be32e9c31342def32a39d392f83ddf3ee8653ff75a8" dmcf-pid="2Poppz1yTZ" dmcf-ptype="general">'베일드 뮤지션'은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첫 공개된다.</p> <p contents-hash="e599c344a88739c6bce5214a96afdfdf7a56f2ef1ef72d18bd0bbdde99f0b248" dmcf-pid="VQgUUqtWhX"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p> <p contents-hash="2520d17d9005b5204a00b0923f93bfab80e8a87bcf35166d38d9540779edb7b6" dmcf-pid="fxauuBFYyH"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베일드 뮤지션</span> </p> <p contents-hash="f5193b915d4626ddd0d9cf00f88bb1efbe9961ff40f45bb3075c3048a80efac7" dmcf-pid="4MN77b3GTG"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커설’ 28기 광수♥정희, 비하인드 속 스킨십+질투심 폭발 11-12 다음 규현, 출연자 괴롭힘 폭로…"사람이 어떻게 이러냐, 진짜 너무하다" ('싱어게인4')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