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등록문화유산 '주월한국군 태권도교관단' 자료 특별 전시 작성일 11-12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12/NISI20251112_0001991075_web_20251112152234_20251112152518970.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주월한국군 태권도교관단' 자료 특별 전시 내부 전경. (사진 =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최초로 등록문화유산에 등재된 '주월한국군 태권도교관단' 자료를 12일부터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 특별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br><br>지난 9월 5일 전북특별자치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주월한국군 태권도교관단 자료 11점을 중심으로 사진자료 39점, 주월한국군 태권도교관단 전무회 보유 깃발 3점, 영상 자료를 태권도원 내 국립태권도박물관 특별 전시공간에서 선보인다.<br><br>1962년부터 1973년까지 베트남에 파병된 한국군 태권도 교관단이 현지 군인과 민간인 등을 대상으로 태권도 수련과 지도 과정에서 사용한 교육 및 훈련 자료집, 대회 규정집, 베트남 정부 훈장 수여 문서, 태권도 도복 등이 대표 자료다. <br><br>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 교관단의 노력이 태권도 보급과 교류 등 오늘날 세계 215개국이 함께하는 태권도 세계화의 기반을 다지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 태권도 역사와 가치를 발굴해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광명시, 제1회 시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 개최 11-12 다음 보성군, 전남 22개 시군 체육회장 간담회 '성료'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