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탁구 왕중왕 가린다…두나무 파이널스 14일 광명서 개막 작성일 11-12 1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남자부 박규현 vs 장우진…여자부 이다은 vs 양하은 대결 관심 <br>시리즈 1·2 성적으로 남녀 16명만 출전…우승 상금 2천만원</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2/AKR20251112048800007_09_i_P4_20251112151810259.jpg" alt="" /><em class="img_desc">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스 광명 포스터<br>[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광명=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프로탁구연맹(KTTP)이 올해 닻을 올린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의 왕중왕을 가리는 파이널스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br><br> KTTP는 12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회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올해 두 차례 열린 시리즈1과 시리즈2를 결산하는 파이널스 시리즈 개최를 알렸다.<br><br> 이날 행사는 대회 개최지의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지석 광명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현정화 총괄위원장을 비롯한 프로탁구연맹 관계자, 챔피언을 노리는 남녀부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br><br> 행사는 대회 안내와 남녀 16강 대진 추첨, 선수 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br><br> 연맹은 지난 6월 말 시리즈1, 8월 말 시리즈2를 차례로 개최했고, 두 대회 참가자의 성적을 합산해 파이널스 남녀 단식에 나설 각 16명을 확정했다.<br><br> 시리즈1에선 '젊은피' 박규현(미래에셋증권)과 이다은(한국마사회)이 남녀 단식 우승컵을 차지하며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2/AKR20251112048800007_10_i_P4_20251112151810267.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우승을 차지한 장우진(오른쪽)과 준우승자 박규현<br>[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시리즈2 때는 베테랑 장우진(세아)과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관록을 앞세워 나란히 우승했다.<br><br> 파이널스 대회는 예선 없이 16강 토너먼트부터 진행한다.<br><br> 상금은 남녀 단식 우승자 2천만원, 준우승자 500만원, 4강 진출자 각 200만원, 8강 진출자 100만원 등 총 7천400만원을 책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2/AKR20251112048800007_07_i_P4_20251112151810270.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남녀 단식 수상자들 <br>[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경기는 개막일인 14일 남녀 16강전이 열리고, 15일 8강, 마지막 날인 16일 4강과 결승 경기가 펼쳐진다.<br><br> 파이널스에서도 시리즈1, 시리즈2와 마찬가지로 광명시민체육관에 특설 스튜디오를 꾸며 팬들의 탁구 보는 재미를 배가할 계획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2/AKR20251112048800007_04_i_P4_20251112151810274.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탁구리그 파이널스가 열릴 광명시민체육관<br>[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현정화 프로연맹 총괄위원장은 "프로리그 파이널스는 시리즈1과 시리즈2를 결산하는 대회로 최종 챔피언을 가리는 왕중왕전이자 일종의 포스트시즌"이라면서 "파이널스가 경기력과 퍼포먼스 등 모든 면에서 국제적 수준의 대회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신작 가뭄'에 3분기 희비 엇갈린 게임업계…커지는 신작 기대감 11-12 다음 '남자 테니스 전설' 조코비치 "나이 한계 느끼지만 25번째 메이저 우승 이루겠다"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