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가뭄'에 3분기 희비 엇갈린 게임업계…커지는 신작 기대감 작성일 11-12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크래프톤·넷마블 웃고, NC·넥슨 눈물지은 3분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Qa075T5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ec71b564aab7757ce246551545501a91c7f1db91c8de967e75fc35dd64b82d" dmcf-pid="qexNpz1y1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성동구 펍지 성수에서 열린 K-게임 현장 간담회에서 게임 '배틀 그라운드' IP를 활용한 공간 관람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1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WS1/20251112152315865tkgy.jpg" data-org-width="1400" dmcf-mid="HYrWRi6bX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WS1/20251112152315865tkg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성동구 펍지 성수에서 열린 K-게임 현장 간담회에서 게임 '배틀 그라운드' IP를 활용한 공간 관람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1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cbd109e8208aea6c85215a8e69f71d8f861d516e0ea63a089341c462c5475d" dmcf-pid="BdMjUqtWYm"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3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3분기 게임업계는 전반적으로 신작이 부재한 가운데, 기존 지식재산권(IP)이 견조한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 간의 희비가 교차했다.</p> <p contents-hash="e87ff830ecfec6c379971705aba9a64c8abcd49c4a899ba468c96232a5a61934" dmcf-pid="bJRAuBFYHr" dmcf-ptype="general">게임업계는 실적발표에서 올해 4분기 및 오는 2026년 출시할 신작들 관련 계획을 대거 공개하며 기대감을 키웠다.</p> <h3 contents-hash="586971a38083f70aa9ef280a3c26a86a7d71dd3139d11045a265cd2a0f9b5f96" dmcf-pid="Kiec7b3G5w" dmcf-ptype="h3">탄탄한 IP 보유·신작 출시가 관건…크래프톤·넷마블 호실적</h3> <p contents-hash="f3749e0d91dd05824270d655a618bab3ccd37e8342da3d235277fd7b4e50a490" dmcf-pid="9ndkzK0HHD" dmcf-ptype="general">주요 게임사 중 이번 3분기 가장 좋은 성과를 보인 곳은 크래프톤(259960)과 넷마블(251270)이다.</p> <p contents-hash="4255ce25c0103fcbc6e26ba2c356e07e3030f3da61c834aa689f8356cb3e2443" dmcf-pid="2WvFaciPZE"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이번 3분기 매출 8706억 원, 영업이익 348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7.5%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3분기 누적 1조 519억 원을 시현하며 처음으로 3분기 누적 영업익 1조 원을 돌파했다.</p> <p contents-hash="0f658e8660ab286bda0425ceeba26d1b6b48eaa443df2f7f30385bc3254d482f" dmcf-pid="VYT3NknQYk"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PC 플랫폼에서 '펍지(PUBG) 배틀그라운드' 등이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했으며, 모바일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도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963162010f358624f5d6be3485ecfbb1985e4ca2cca3831b493577418b3b5f5" dmcf-pid="fGy0jELxHc" dmcf-ptype="general">넷마블 역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96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5% 늘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8.8% 늘어난 909억 원이었다.</p> <p contents-hash="a16ba5494dbf6345cfe05e83413e6fffea26116deac3b8a8136cf516a6d68449" dmcf-pid="4HWpADoMHA" dmcf-ptype="general">넷마블은 신작 '뱀피르'를 비롯해 세븐나이츠 리버스,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잭팟월드·랏차슬롯·캐시프렌지, RF 온라인 넥스트 등의 매출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c19ab49c2ba57d94bc10757b22c962ba6d0d08ba3e1f447016e0c705cd1ddc3" dmcf-pid="8XYUcwgRtj" dmcf-ptype="general">또 △'P의 거짓'과 '브라운더스트2' 흥행이 이어진 네오위즈(095660)(전년비 36.8%) △'검은사막' 업데이트 효과가 나타난펄어비스(263750)(36.8%)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IP가 탄탄한 시프트업(462870)(30.1%) 등도 3분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2b2988ad519917fabbf25fb878e832bb56036f84c90f6993b6ccfb80db5923" dmcf-pid="6ZGukrae5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WS1/20251112152316282qkvz.jpg" data-org-width="1400" dmcf-mid="u7LrKf71X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WS1/20251112152316282qkv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뉴스1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1b381fb0c1633561477f3dc06a354da9e48a480e24b7a21c92984d2b874ff693" dmcf-pid="P5H7EmNdHa" dmcf-ptype="h3">신작 없는 NC·넥슨, 3분기 매출 다소 부진…매출 두 자릿수 감소</h3> <p contents-hash="1eba2a7e4d9b9cbf40db21cdf38cff936c784625c935018fd01033fefc873d24" dmcf-pid="Q1XzDsjJXg"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036570)(NC)와 넥슨은 이번 3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p> <p contents-hash="c9d1b842aa1b6b6bcb3ce226be3640e7d998eae4b35235d15ec78f81c2d9af02" dmcf-pid="xtZqwOAi5o" dmcf-ptype="general">NC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한 360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75억 원이었다.</p> <p contents-hash="bd6264cdcc52061a7ec9ff6ace5cc3eed8370aa3907cd57bca7eb04c64cb53cd" dmcf-pid="yoiDB2UZZL" dmcf-ptype="general">넥슨 역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187억 1900만 엔(약 1조 1147억 원)에 그치며 전년 동기 대비 12% 줄었다. 영업이익도 375억 2800만 엔(약 3524억 원)으로 같은 기간 27% 감소했다.</p> <p contents-hash="08dc932e257a0ff230aca8a3c5ba9736cb1fe83998b6cb2b68fe98adc88e0e34" dmcf-pid="WexNpz1yHn" dmcf-ptype="general">NC와 넥슨 모두 3분기 신작 부재의 여파로 매출 감소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6a7aa584a20b3d907f37e072a1b01e9fd7150651d6488984389cd28e96c314d7" dmcf-pid="YdMjUqtW5i"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카카오게임즈(293490)(-21.7%) 컴투스(078340)(-7.4%), 웹젠(069080)(-10.8%), 위메이드(112040)(-23.7%), 그라비티(-22.8%), 데브시스터즈(194480)(-23.8%) 등의 게임사들이 신작 부재 또는 신작 악재의 영향으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뒷걸음질 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c0f38a8a01d5c83a6c3fcf021dc439d2e9caaaee4321fbfb2cb85ce6557334" dmcf-pid="GJRAuBFY1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온2(엔씨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WS1/20251112152316605fmzr.jpg" data-org-width="1400" dmcf-mid="7fJEq9pXX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WS1/20251112152316605fmz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온2(엔씨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f0f0ef174121e92c965df2d81a78b778e7dd0efcea80bc3f8283d5369e6a3f93" dmcf-pid="Hiec7b3GHd" dmcf-ptype="h3">4분기·2026년 아이온2 필두로 대형 신작 '줄줄이' 출시</h3> <p contents-hash="2b07436fe807ef3619cf4c020ef42a25d9937864aa051b8e108e052962e384fc" dmcf-pid="XndkzK0H1e" dmcf-ptype="general">게임사들은 4분기부터 대형 신작 출시를 계기로 실적 반등을 노리겠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177d58584f7dc56cf25de49aed6b973a10b6ba0466c65d202e109667c362d92d" dmcf-pid="ZLJEq9pX1R" dmcf-ptype="general">NC는 오는 19일 출시하는 기대작 '아이온2'를 시작으로 '신더시티', '밋 제로 브레이커스', '타임 테이커즈' 등의 신작을 오는 2026년 중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아이온 모바일'도 2026년 중 중국 시장에서 선보인다.</p> <p contents-hash="122c92a43dc1173eea715e258c7f0aca0ccae34f338294bfb0606009f4aacaf8" dmcf-pid="5oiDB2UZ5M" dmcf-ptype="general">넥슨은 글로벌 판매량 400만 장을 돌파한 플레이어 대 환경(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를 통해 4분기 및 연간 최대 실적을 전망 중이다.</p> <p contents-hash="1b4fa583e494a2762ef84591ada89848ada494eff021b6c62c0180268bbd47ed" dmcf-pid="1gnwbVu5Yx" dmcf-ptype="general">넷마블은 오는 25일 '나 혼자만 레벨업: 오버드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일곱 개의 대죄:오리진', '솔:인챈트', '몬길:스타다이브' 등 신작 6종을 출시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6b8f57066e951bf8c2155f1db3c297e90ec3cdbf3e1ffa8d0c9b92d26bf7b058" dmcf-pid="taLrKf711Q"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오는 2026년 모바일 오픈월드 서바이벌 제작 장르 게임인 '팰월드 모바일'과 '서브노티카2' 등 신작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f0e10c383a04e5e1ade6476d88f5a0fff26962fafe54a480c7c105a9af13783" dmcf-pid="FNom94ztXP" dmcf-ptype="general">펄어비스가 약 7년간의 개발 끝에 오는 2026년 3월 20일 출시하는 '붉은사막'도 기대작이다. 현재 붉은사막은 사전판매(프리오더)를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839b9e0918aa913a00ab4d6066d91b200651fbd2e01fb1711bfe5e8a31713645" dmcf-pid="3jgs28qFZ6" dmcf-ptype="general">Kris@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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