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엠피엠지 측 ""CJ ENM·엠넷, 단 1원도 안 내고 프로그램 권리 독점" 작성일 11-1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pLKshEoW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b004708cd293e8b84e668bf43712a368d18e137cbdc66f58c1746eaf3610cd" dmcf-pid="UfrRG5vm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YTN/20251112152220186xiyn.jpg" data-org-width="7008" dmcf-mid="0y0C4QKp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YTN/20251112152220186xiy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467a763ac2f3d3ff4d2cfcba18451eef25972ea4ee88533971564caca887c9f" dmcf-pid="u4meH1TslN" dmcf-ptype="general">음악 기획사 엠피엠지가 CJ ENM·Mnet의 불공정 행위를 폭로했다. </p> <p contents-hash="ba617cf9e1b093a1eabb87ff04783c02cc06f7cf84de869d0b366dbf6a2b59fe" dmcf-pid="78sdXtyOla" dmcf-ptype="general">오늘(1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엠피엠지(MPMG) 사옥에서는 CJ ENM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및 법적 절차 진행에 대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p> <p contents-hash="bd961c0fc0b0956514d5c6b27490a141f3c71a7398a0820f4320e26970918e16" dmcf-pid="z6OJZFWIlg" dmcf-ptype="general">이날 엠피엠지의 이종혁 PD는 "2022년 방송된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방송사가 단 1원도 투자하지 않은 채, 저희가 30억 원 전액을 부담해 제작한 프로그램이었다"며 "그러나 IP(지식재산권)와 수익 권한은 모두 엠넷이 가져갔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047ae50f4f80c7668db0f86e2d6ebeb4a4e681ff113e9cc8a32066a21304bc7" dmcf-pid="qPIi53YCvo" dmcf-ptype="general">이어 "당시 CJ ENM이 '30억 원을 투자하면 일정 부분 베네핏을 주겠다'고 제안해 협찬 형태로 계약했지만, 제작 과정에서 방송사는 자료 공유도 제대로 하지 않았고, 제작발표회 일정조차 저희가 아티스트 스케줄을 통해 알았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225eb6871e86f66f5b704a6d7cd217ec81413f52b5f4440d2bb27edc93f57cb3" dmcf-pid="BQCn10GhyL" dmcf-ptype="general">또한, "담당 PD가 중도에 교체되는 등 내부 혼란이 있었고, 제작 도중 저희 회사 이름이나 로고가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배제됐다"며 "결승전 무대조차 자금이 바닥나 자체 비용으로 진행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78b47f7b24ece811b382b9b68f744a68cefc965f8351fb1289384687cc3f7c15" dmcf-pid="bxhLtpHlvn" dmcf-ptype="general">이 PD는 합주실, 녹음실, 식비, 주차비, 현수막, 포스터, 마케팅 등 모든 비용이 엠피엠지 부담이었다. PPL이나 협찬도 없었고, 프로그램 이후 후속 지원도 전혀 없었다"며 "결국 50억 원 가까운 손실을 감당해야 했다"고 울분을 터트렸다. </p> <p contents-hash="2501623348859a743d16e38e400b482c8a43c835dfc7033482dbf672cdaa70cb" dmcf-pid="KMloFUXSTi" dmcf-ptype="general">그는 "엠넷이 최근 밴드 씬의 정통성을 이어간다며 새 프로그램을 내놓는 걸 보고 침묵을 깨기로 했다"며 "이번 신고는 복수나 분쟁이 아니라, 또 다른 제작사와 아티스트들이 같은 피해를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159558c84ba0fb29ba70834c216a7aa6be0b698e33d997296fac7024afd127d7" dmcf-pid="9j1m94ztyJ"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이종혁 PD는 "문화와 음악을 표방하는 대기업이 이런 구조로 중소 기획사를 대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책임 있는 해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a58da8326e4edca5291d93c41d29642f6154ff7b5c1735d1459ed5c4c34660e" dmcf-pid="2Ats28qFvd" dmcf-ptype="general">앞서 엠피엠지 측은 이번 기자회견의 취지를 설명하는 자료에서 "수년간 지속된 비상식적인 거래 압박과 불합리한 요구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공정한 거래 환경을 위해 문제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4be5d48209bf33091a71b0a02beeff3d83747d9ab17ef5ee449789faa9431c01" dmcf-pid="VcFOV6B3Te" dmcf-ptype="general">이어 "그동안 상식에 기반한 해결을 기대하며 외부 공개를 자제해 왔다. 그러나 협박과 일방적 요구가 이어졌고, 최근 비슷한 형태의 행보를 반복하는 것을 보고 더는 침묵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418abb0ec79c9fb5b5d842f523873cfb459c3e0eb7ac422f6943ba43802614bb" dmcf-pid="fk3IfPb0TR" dmcf-ptype="general">한편, 엠피엠지는 소란, 유다빈 밴드, 터치드, 쏜애플 등이 소속된 음악 기획사로, '뷰티풀 민트 라이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 다수의 음악 축제를 주최하며 인디와 대중 음악을 잇는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p> <p contents-hash="6ecb7745323315ddc2fe5626b7aac465d19d864f4d9f5bea2e8ac10c0ceef94e" dmcf-pid="4E0C4QKplM" dmcf-ptype="general">[사진=엠피엠지] </p> <p contents-hash="8ed8fb5674ecb4d2e970d3272ff0b088c7ffe6674e4e30d3780232d1373a04f3" dmcf-pid="8Dph8x9Uvx" dmcf-ptype="general">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p> <p contents-hash="ab332cbe371394d98c153c4551dda1a49be73d8a03da198ebd10478ace154f39" dmcf-pid="6wUl6M2ulQ"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f9ad82a18aaf9e3665651ef86eccaaae668a7ffd825abea37d93fb617b5fa15d" dmcf-pid="PruSPRV7lP"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7fbe62a1e9cad900a51f13f76bed2c0bcf783b358a0f5e236ac536b64fb49302" dmcf-pid="Qm7vQefzy6"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민영, 전작도 1% 시청률로 그쳤는데…차기작도 큰일났다 11-12 다음 왕종근, 2년 만에 근황 “치매걸린 장모님 병수발” (퍼펙트 라이프)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