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첫 등록문화유산 '주월한국군 태권도교관단 자료' 특별 전시회 작성일 11-12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2일부터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공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12/0008600200_001_20251112152908768.jpg" alt="" /><em class="img_desc">태권도 최초로 등록문화유산에 등재된 '주월한국군 태권도교관단' 자료가 전시된다. (태권도진흥재단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태권도 최초로 등록문화유산에 등재된 '주월한국군 태권도교관단' 자료가 공개된다. <br><br>태권도진흥재단은 12일부터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주월한국군 태권도교관단' 자료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br><br>재단은 지난 9월 5일 전북특별자치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주월한국군 태권도교관단' 자료 11점을 비롯해 사진자료 39점, 주월한국군 태권도교관단 전무회 보유 깃발 3점 등 53점과 영상 자료를 국립태권도박물관에 마련된 특별 전시공간에서 선보인다.<br><br>1962년부터 1973년까지 베트남에 파병된 한국군 태권도 교관단이 현지 군인과 민간인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사용한 귀중한 자료들로 교육 및 훈련 자료집, 대회 규정집, 베트남 정부 훈장 수여 문서, 착용 태권도 도복 등이 전시된다. <br><br>특히, 주월한국군 태권도 교관단의 이름을 전시 공간 한 면에 기록해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이들의 땀과 노력도 알릴 예정이다. <br><br>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 교관단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오늘날 세계 215개국이 함께하는 태권도 세계화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며 "태권도진흥재단은 앞으로도 태권도 역사와 가치를 발굴,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슈퍼 을' ASML 화성캠퍼스 준공…"삼성·SK하이닉스와 협력"(종합) 11-12 다음 하나금융그룹, 4조원 'K-미래전략산업 벤처 모펀드' 조성... 첨단산업 생태계 선도하며 스포츠 후원 통한 ESG 실천 강화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