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진흥주간] “우주시대 6G 통신 핵심은 위성·AI 융합” 작성일 11-12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JRJcwgRr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4930182fd4c6fcbfb38437e2d482a20923a7a96387dfc3e0b17c30c0a96261" dmcf-pid="Pieikrae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충구 고려대 교수(위성통신포럼 집행위원장)가 12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우주시대 전파통신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etimesi/20251112153048935mdon.jpg" data-org-width="700" dmcf-mid="4zlTtpHlm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etimesi/20251112153048935mdo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충구 고려대 교수(위성통신포럼 집행위원장)가 12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우주시대 전파통신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95b16e80924026d056fa44e2eee1a0121c91a89aa03e8e56dabeb38e3d5dc80" dmcf-pid="QndnEmNdsd" dmcf-ptype="general">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을 맞아 위성통신과 인공지능(AI), 6세대(6G) 네트워크 기술이 결합된 우주시대 새로운 전파통신 전략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됐다.</p> <p contents-hash="a738a1ace7349c55f99b643ef0293b818c8435739c1e18bd6cee847aed4d767e" dmcf-pid="xLJLDsjJre" dmcf-ptype="general">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는 12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전파산업 컨퍼런스에서 '우주시대 전파통신 세미나'를 열고 미래 산업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저궤도 위성망에 대한 기술적·정책적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p> <p contents-hash="2bca35f9d81ef123e2370d937157e22c0e8cee74eff7857134765988271d5387" dmcf-pid="y1X1q9pXrR" dmcf-ptype="general">이날 좌장을 맡은 이상훈 KCA 원장은 “우주시대의 전파통신 경쟁력은 곧 미래 산업 주도권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전파를 매개로 위성과 AI, 6G가 어떻게 연결되고 융합되는지 조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d3f6eec7dc3981ffc94d970ee939307a3382d8896527012b6ec606d015c357b" dmcf-pid="WjgjOlDgwM" dmcf-ptype="general">이날 세미나는 우주시대 핵심 동력인 전파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초연결 디지털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전문가 논의 및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p> <p contents-hash="603a2a77bcea20be55a9dc4dec17e74635b066a8df1b47a05a3831dc3982b2a0" dmcf-pid="YAaAISwaEx" dmcf-ptype="general">강충구 고려대 교수(위성통신포럼 집행위원장)는 '위성·AI·6G로 여는 초연결 미래'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글로벌 저궤도 위성통신 현황과 6G·AI 네트워크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c40306354eaab67ef0a6ec62d37c1e3956eec6fb3a52b034c838f447f1dd073c" dmcf-pid="GcNcCvrNmQ" dmcf-ptype="general">저궤도 위성망과 위성·단말직접통신(D2D), AI 기반 분산 네트워크 등 새로운 기술·서비스가 확산되면서 디지털 주권 확보를 위한 우주통신 주도권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p> <p contents-hash="beb205ab6dabe37acb5e18891e86398ed0a5ce4739660c47614e1c041bcfc1f1" dmcf-pid="HkjkhTmjrP" dmcf-ptype="general">강 교수는 각국 저궤도 위성망 전략을 소개하며 정부 주도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세계 700만 고객을 확보한 미국 스타링크는 국내 서비스를 앞두고 있으며 중국은 1만2992기 위성을 목표로 한 '궈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유럽연합(EU)은 에어버스, 원웹 등이 참여하는 'IRIS' 사업을 통해 공공·보안용 위성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aba63d05a66ecccb293f7c2ebd23968d1ec12927f3763abaaddbd8f759fc69" dmcf-pid="XEAElysAm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2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우주시대 전파통신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패널 토론을 하고 있는 모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etimesi/20251112153050262haih.jpg" data-org-width="700" dmcf-mid="8Z6xgAJ6D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etimesi/20251112153050262hai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2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우주시대 전파통신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패널 토론을 하고 있는 모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b33354fc5cd9c39be8b1fc5bb1f5eef091f3402c076ebf1808ee7836f42d02" dmcf-pid="ZDcDSWOcD8" dmcf-ptype="general">강 교수는 “그동안 우리나라는 명실상부 정보통신기술(ICT) 강국 역할을 했지만 위성 분야에서는 다소 뒤처져 있어 우주통신 시대에는 더 이상 강국이 아닐 수 있다”며 “초공간·초연결 실현을 위한 6G 위성망 개발이 늦은 만큼 정부 주도로 진행 중인 개발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5475855cee4d522a88634e81678effb002d50396a1e62083c948cee06e261d6" dmcf-pid="5wkwvYIkD4" dmcf-ptype="general">강 교수는 위성통신과 함께 6G 시대 핵심으로 'AI 네이티브 네트워크'를 제시했다. AI는 위성과 지상망이 복합적으로 연결되는 6G 환경에서 자율운영, 트래픽 관리, 장애 대응 등 지능형 네트워크 운영의 핵심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p> <p contents-hash="2f8f448ca083e6d9a65119f0b183c9cacbb3a41a5ecb41734ee1f08dea235c14" dmcf-pid="1rErTGCEDf" dmcf-ptype="general">이어진 패널 토론에는 이문규 서울시립대 교수, 박준석 국민대 교수, 장동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실장,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참석해 국내 위성통신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p> <p contents-hash="33afd35e9bd28c45374c06ea8338fc22ed1983d2743b3634a8440479811cc00a" dmcf-pid="tmDmyHhDDV" dmcf-ptype="general">이문규 교수는 저궤도 위성수가 빠르게 늘어나는 만큼 주파수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우주시대 급증하고 있는 주파수 수요에 대응해 일부 간섭을 허용하되 기술적으로 해결하는데 정책 초점을 맞춰야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442250e82ec6816016b625d31f07269a8d559114e1140f991bd84ef0dd7ef36" dmcf-pid="FswsWXlwO2" dmcf-ptype="general">이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위성망으로 연결성을 확장하고, AI를 통해 지능화된 네트워크를 구현함으로써 국방과 산업의 혁신방향을 논의하고 그 비전을 구체화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8692dedea6e9f3a7cfbc024578ee857dad7d51cafafa36a4cc06fb552c7eb41" dmcf-pid="3OrOYZSrE9" dmcf-ptype="general">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주의 기운이, 몰리기를"…K팝 스타들, 수능 응원 11-12 다음 [이구순의 느린걸음] AI 3강 위한 부처간 협업은 장관들만?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