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엠지 측 "엠넷, 제작비 10원도 안 내고 IP 가져갔다" 작성일 11-1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현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qrQojd85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a778c7b3b7465ae268a02f02c7529ba1729cf428670321225dce7307747bcf" dmcf-pid="tBmxgAJ6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법무법인 정동 김종희 변호사(왼쪽), 엠피엠지 이종현 PD ⓒ 뉴스1 고승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WS1/20251112152831201phht.jpg" data-org-width="1400" dmcf-mid="5isMaciP5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WS1/20251112152831201phh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법무법인 정동 김종희 변호사(왼쪽), 엠피엠지 이종현 PD ⓒ 뉴스1 고승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7595f719301f3b067a85df6f79c162868494ce51b8b405fefdcdcc675a5646" dmcf-pid="FbsMaciP5R"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음악 기획사 엠피엠지(MPMG)가 2022년 방송된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과 관련, CJ ENM과 음악 채널 엠넷에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0489827c91601aabd2d6fa0e055415c12b9452607070170d83621c348d30c393" dmcf-pid="3KORNknQtM" dmcf-ptype="general">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로 엠피엠지에서 '대기업의 갑질과 횡포에 대한 신고 기자회견'이 열렸다.</p> <p contents-hash="e6931247e92181be64b637f3a32c16e90effefad11a95340277844caa8223db0" dmcf-pid="09IejELxYx" dmcf-ptype="general">엠피엠지 측 이종현 PD는 이날 "대상이 되는 회사는 CJ ENM의 엠넷이다, 정확히 2022년 방송 투자를 했던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과 관련"이라며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덮어두기엔 이슈가 많은 것 같아서 다시 꺼내기로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4942b342ae295a4ee5f4ee0d57595534a29b7fc32391df7b724a5c37484c8bf" dmcf-pid="pWep28qF5Q" dmcf-ptype="general">그는 "그때 당시에 프로그램이 끝난 다음에 엄청나게 피해를 봤고, 금전적인 것뿐만 아니라 업무적으로도 여러 가지 부분에서도 피해를 봤다"라며 "결론적으로 프로그램 끝나고 엠넷에서 또 밴드 프로를 만들려고 했을 때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공언했는데 최근 엠넷에서 또 다른 밴드 경연 프로를 하면서 마치 밴드신에 대해 정통성을 갖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걸 보고, 또 누군가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분노하게 돼서 이렇게 나서게 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6b2ee8753d8c5c2d23382bf1739120b1486bc1ef6d9406b5555ce967b38d6be" dmcf-pid="UYdUV6B3YP" dmcf-ptype="general">이 PD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며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우리 회사가 제작비 전액도 모자라서, 그 이후 다른 돈도 투자하면서 프로그램을 살려보려고 했었다"면서도 "그런데 방송사가 단 10원도 내지 않고, 100% 민간 기업이 돈 내고 진행한 사례는 없는 걸로 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ba6e54b1c32139bf40089b1ce5ee0b42fe1dbaead9a1d5e4746eb8ca48ea57cb" dmcf-pid="uGJufPb0Y6" dmcf-ptype="general">이어 "그렇게 자기 돈 10원도 안 내고 주요 업무를 저희가 다 했는데도 IP를 방송사가 가지고 간 것도 사례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비용을 댔고, 하도 안 되니까 추가적으로 비용을 내고 일을 하고 직원을 뽑고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하고 언론, 홍보, 공연, 심지어 연습실까지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2b4efef410cc1550ce1e6876ec6581bc8c7e76e4753534c6f6a2f17b7b4a27b" dmcf-pid="7Hi74QKpt8" dmcf-ptype="general">이 PD는 "그러나 당시에 화제성 지수에서 잡히지도 않을 정도로 최악이었는데, 방송사가 그렇게 만들었다"며 "그리고 경연에서 커버 곡도 많이 시키지 않았는데, 이것도 다른 경연과 달랐다"라고 했다. 이 PD는 방송 분량이 멋대로였고, 엠넷 측에서 제작비가 없다고 해서 커버곡도 못했다고붙였다.</p> <p contents-hash="028133c59cea20d3b9ef72dc538ebeb3143de49a8c07df7986a11f47b9ff139b" dmcf-pid="zXnz8x9UY4" dmcf-ptype="general">'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2022년 7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18팀의 밴드들이 참여했다.</p> <p contents-hash="fd02a6ca8f3532aca971c9c3216f74600151f16e6d54f984471bc60607e99760" dmcf-pid="qZLq6M2uYf"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목소리로 보는 승부…이보다 공평할 수 없다 ‘베일드 뮤지션’[종합] 11-12 다음 엠피엠지, 엠넷 밴드 서바이벌 제작 과정 폭로 "공정위 신고, 사과 받고파" [엑's 현장]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