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25]국내최대 게임축제 열린다…"단순한 '전시' 넘을것" 작성일 11-12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44개국 1273개사 3269개 부스로 참가<br>"전세계 개발자 이야기 들려주는 무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8ejigMVS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52b412eb5e8e090800e3fdce3d67f1662782c0f676c3b5434757bb22dcaddb" dmcf-pid="u6dAnaRfv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BUSINESSWATCH/20251112155028697xhbd.jpg" data-org-width="645" dmcf-mid="0cAB075Tv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BUSINESSWATCH/20251112155028697xhb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1017a7af25791b934b8cfc9861c19ca787165adc8fd0143af71c5ece3bc9010" dmcf-pid="7PJcLNe4W4" dmcf-ptype="general">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지스타는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지스타는 '이야기와 서사의 확장'을 핵심 주제로, 키비주얼부터 컨퍼런스, 전시 콘텐츠 전반에 걸쳐 창작과 서사의 힘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p> <p contents-hash="a93fb5e430e04cffbcc26c45d036e0f94130843cadfece6b3c6e2fb48a34dead" dmcf-pid="zH3KUqtWhf" dmcf-ptype="general"><strong>게임으로 엮인 이야기의 축제</strong></p> <p contents-hash="42e802d04daa73c80ad77020aae3d8ab9618b9e951d87ef8f9c5079a4f16dc1d" dmcf-pid="qX09uBFYCV" dmcf-ptype="general">올해 지스타는 44개국 1273개사가 참여, 3269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부스 규모는 전년 3359개 대비 줄어든 것이 사실이지만 '규모의 확장'에서 '이야기의 확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788611bfbe03f904a7ab92dc78984fd15c25b4cba26ccf97370f56dfd3a20b7" dmcf-pid="BZp27b3Gv2" dmcf-ptype="general">조영기 지스타 조직위원장은 "지스타 2025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세계 곳곳의 개발자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무대"라며 "올해의 지스타는 창작의 언어, 스토리텔링의 깊이, 그 이야기를 경험으로 전환하는 힘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829f893e37fea8efd8e10d90b0cf0bb135a3d5397252f053236b8798c23d2ab" dmcf-pid="b5UVzK0HT9" dmcf-ptype="general">올해 지스타의 키비주얼은 '용비불패', '고수', '아수라'의 문정후 작가와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 가상의 세계가 현실로 확장되는 찰나의 순간을 시각적으로 담아내 플레이어가 직접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상징한다.</p> <p contents-hash="ab0b95a9fb29873b4ac5030cbc10fe4c02eac51cba5063731934f20b0e98adc2" dmcf-pid="K1ufq9pXvK" dmcf-ptype="general">또한 이번 키비주얼을 전시장 외벽뿐 아니라 공식 영상, 현장 배너, 공식 굿즈 등 지스타 전반의 시각 요소로 활용해 모든 관람객이 하나의 서사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몰입감을 전달할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22cc80daf2ae9a6361b865cfae61c90366c50288012826d0db1d43e104b276" dmcf-pid="9t74B2UZ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스타 키비주얼./그래픽=한국게임산업협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BUSINESSWATCH/20251112155030027reqr.jpg" data-org-width="643" dmcf-mid="pcwvshEo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BUSINESSWATCH/20251112155030027req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스타 키비주얼./그래픽=한국게임산업협회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419c34bd989a7be6a9371868b042a82f9563bb68d5bf21771c385a7cf67057" dmcf-pid="2Fz8bVu5hB" dmcf-ptype="general"><strong>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 몰입 강화 </strong></p> <p contents-hash="5b7260d62d7e84c94474d56b01754f7c7bbc8a6769db1aa4603a4ccea9364899" dmcf-pid="V3q6Kf71yq" dmcf-ptype="general">일반 관람객 대상의 'BTC관'은 벡스코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1층에서 운영된다. 올해 메인스폰서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넷마블, 웹젠, 크래프톤, 그라비티 등 국내 게임사들이 대규모 부스를 마련했다.</p> <p contents-hash="ed20a48545e4aa0433b6013c17a485b1d0704d19daf93fe532cc9065fd802185" dmcf-pid="f0BP94ztCz" dmcf-ptype="general">배틀 스테이트 게임즈,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세가·아틀러스, 유니티, 플레이온·워호스 스튜디오 등 글로벌 주요 개발사도 참여한다.</p> <p contents-hash="0a7f3054ffd0c2796f2a91f3d750bb0040decdb535b60a42ba928f8b641d7237" dmcf-pid="4pbQ28qFW7" dmcf-ptype="general">게임산업협회 측은 "각 부스는 단순한 시연 공간을 넘어 각 게임의 서사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며 "자사 지식재산권(IP)의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체험형 콘텐츠, 테마 전시, 팬 이벤트 등을 구성해 플레이와 서사가 하나로 이어지는 몰입형 체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dd07babb1cddc26d38d1230cc9e604cd54b45748ede19543b985440e3091434" dmcf-pid="8UKxV6B3yu" dmcf-ptype="general">기업간 비즈니스의 장으로 펼쳐지는 'BTB관'은 참가사들의 실질적인 만남과 대화를 위한 네트워킹 인프라를 강화했다. 이용자 만족도가 높았던 네트워킹 라운지는 작년 대비 약 1.5배 확대했고, 전시장 중심부에 위치한 라운지는 주요 기업 부스와의 접근성을 높였다.</p> <p contents-hash="cf6d21703853786feb4de8a46ab8029ce4a4c4c1223dd4c93d13cd2d54e7365a" dmcf-pid="6mS5yHhDvU" dmcf-ptype="general">올해는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하는 네트워크 파티도 준비했다. BTB관에는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삼성전자, 넥써쓰, 그라비티, 엑솔라 등 주요 기업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7c7ddeedad46897b10df187586f5b343e474e848f7bd61f9aea1157065c8341c" dmcf-pid="Psv1WXlwTp" dmcf-ptype="general">지스타 기간에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컨퍼런스 'G-CON'은 16개 세션을 통해 다양한 창작자들의 세계와 서사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크리에이터이자 'JRPG'의 아버지로 불리는 호리이 유지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d59c873551d38e6e8001d8163a0bb8f1f83f80722d6c8819cabd75c2a19d3e2b" dmcf-pid="QOTtYZSrS0"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전세계 20개국 80개 인디 개발사들이 400개 부스 규모로 전시존을 구성해 자신만의 세계를 선보인다. 지스타 공식 e스포츠 대회 '지스타컵 2025'도 기대되는 이벤트다. </p> <p contents-hash="ebeb598f13bf3943f707fc81aeab8fea05d40a63cb2631f968c3eb6f17f7067a" dmcf-pid="xIyFG5vmy3" dmcf-ptype="general">게임산업협회 관계자는 "지스타는 단순한 산업 전시가 아닌 이야기·서사·경험이 이어지는 종합 문화 플랫폼으로 도약할 방침"이라며 "게임의 본질인 스토리텔링의 힘을 전면에 내세워 플레이어, 개발자, 관람객 모두가 자신의 이야기를 완성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e3d2fa7fba80354e4ed7d797123914bf7134bd4afeae6bbc7813e5b309c3ab91" dmcf-pid="yVxgenPKvF" dmcf-ptype="general">김동훈 (99re@bizwatch.co.kr)</p> <p contents-hash="22b6fe2210f4253d8da23200313b934b699bfbc93f677f7aee657d013286d6c3" dmcf-pid="WfMadLQ9Ct"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목 아프고 열나고 콜록 콜록…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예방접종하고 손 자주 씻어요 11-12 다음 “韓 보험까지 14개월, 평균보다 1년 4개월 앞섰다”…비원메디슨의 ‘접근성 혁신’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