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에스테틱 라인업 확장ㆍ유통채널 다각화 잰걸음 작성일 11-12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엘라비에 리투오·리들부스터…<br>신제품 출시, 판매채널 확대<br>논문·사례 강연…학술 마케팅<br>HA필러 해외 매출 성장에 총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M0hSWOc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dea686502151c78018ece6df9b2f4aa746c39aefc51ac7791f20426f9b0f0b" dmcf-pid="HRplvYIk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휴온스그룹 판교사옥 전경. 휴온스그룹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ked/20251112154747372eicn.jpg" data-org-width="673" dmcf-mid="YuyLgAJ6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ked/20251112154747372eic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휴온스그룹 판교사옥 전경. 휴온스그룹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bef8479983a7b272c794a0f74b5090a0989d841bbc27a94268eb3b709c6796" dmcf-pid="XDP0UqtWTy" dmcf-ptype="general">휴온스그룹의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메딕스가 미용의료 제품군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며 글로벌 에스테틱 강자로 거듭나고 있다.</p> <p contents-hash="4ce3a076108df91f9c6ff353d58e0bb18258f5bd80f7a8eb127dc835c3a1bd76" dmcf-pid="ZwQpuBFYCT" dmcf-ptype="general">휴메딕스는 필러, 톡신 등 미용 의료기기, 전문의약품 위탁생산(CMO), 기능성 화장품 등의 사업을 한다. 휴메딕스는 기존 제품과 동반 상승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에스테틱 제품을 도입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한편 학술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매출 1619억원, 영업이익 431억원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각각 전년 대비 6%, 16% 늘었다. 에스테틱 사업이 실적 상승을 이끈 가운데 필러 수출, 전문의약품 등도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1e22ef01bfc740bd5984a6b68c838be1b933b0982c77a84295998525e1310a92" dmcf-pid="5rxU7b3Glv" dmcf-ptype="general">휴메딕스는 전문화된 국내 에스테틱 시장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강점을 지닌 유력 제품을 도입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 엘앤씨바이오로부터 ‘엘라비에 리투오’를 도입해 피부과 및 에스테틱 전문의원에 대한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엘라비에 리투오는 미용 목적의 인체조직 중 최초로 무세포동종진피(hADM)를 사용한 제품이다. 피부에 적용했을 때 모공 개선뿐 아니라 기미, 잡티 및 피부결, 밀도 개선 효과 등 근본적인 피부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025232a1378865eabaa8684eb39f44077141086d7c88b0b13f893a6f690bc2fa" dmcf-pid="1mMuzK0HyS" dmcf-ptype="general">지난 8월에는 에보브테라퓨틱스와 ‘리들부스터’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휴메딕스는 차세대 식물 유래 엑소좀과 저분자 폴리뉴클레오티드(PN)를 각각 유효 성분으로 하는 ‘리들부스터 EX’와 ‘리들부스터 PN’의 국내 총판권을 확보했다. 피부과, 성형외과 등 미용 전문 병의원 유통 및 시술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리들부스터’는 브이티코스메틱과 에보브테라퓨틱스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최근 국내외 미용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브이티 리들샷을 병의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주사형 스킨부스터 시술 대비 낮은 통증과 짧은 회복 기간으로 시술 후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고 즉각적인 피부 활력 개선을 유도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6d1597af69136ddc7014d2483cc618a1b4f7ea7a80d88bc53d94ca5385211adb" dmcf-pid="tsR7q9pXhl" dmcf-ptype="general">휴메딕스는 에스테틱 제품군의 효능을 학술적으로 소개하고 숙련된 의료진이 시술법을 강연하는 등 학술 마케팅도 꾸준히 하고 있다. 지난 10월 열린 ‘ASLS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최신 미용의료 트렌드를 소개하는 세션을 마련했다. 의료전문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강연은 주력 제품군의 시술 사례 및 논문 등 학술 근거 중심으로 구성됐다.</p> <p contents-hash="fabf63300638a4198ff1eee242e2cdbf5170a42b1f7465fa4cb9dd555923fa25" dmcf-pid="FOezB2UZSh" dmcf-ptype="general">휴메딕스의 히알루론산(HA) 필러는 중국 브라질 등 19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선 ‘2천만불 수출의 탑’과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fce4e4a9ea5ba5676c1faf5145451862a29ee1f86a3f577defdef4ac7115869" dmcf-pid="3IdqbVu5lC" dmcf-ptype="general">지난 2월에는 HA필러 제품 3종의 태국 식품의약품청(TFDA)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휴메딕스는 에스테틱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중국을 공략하는 동시에 미국, 브라질과 남미, 동남아시아, 중동, 러시아 등 수출국을 다변화하고 있다. 올 2분기 기준 브라질 필러 수출 비중은 전체 수출 대비 약 59%를 차지할 정도로 큰 폭으로 늘었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다각적인 협업 등을 바탕으로 신제품 출시, 판매 채널 확대 등 지속 성장을 위한 활성화 전략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60252dfc4d327bca8bf0d4164d3f64f32d053e7e5bf8da7e96058ddc8e3b731" dmcf-pid="0CJBKf71lI" dmcf-ptype="general">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베일드 뮤지션' 최다니엘·폴킴·기현·벨→안지영, 亞 9개국 동시 신개념 오디션 [ST종합] 11-12 다음 카톡 이용자 "피드·숏폼 안봐"…카카오 "개편 긍정적, 계속 확장"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