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드 뮤지션' 최다니엘·폴킴·기현·벨→안지영, 亞 9개국 동시 신개념 오디션 [ST종합] 작성일 11-12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fUnWXlwl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fa420081c16d01bff85bad49ddaba4fd1647765e6e33597e070bcbbcbe770c" dmcf-pid="P4uLYZSr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베일드 뮤지션 제작발표회 / 사진=팽현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sportstoday/20251112155649040xqqw.jpg" data-org-width="650" dmcf-mid="pHDyfPb0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sportstoday/20251112155649040xqq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베일드 뮤지션 제작발표회 / 사진=팽현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84eb3fd5375d9d5274b1e350bcec6ed1e9998434fb9c6db18bb5bfc3e02127" dmcf-pid="Q87oG5vmC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 감동을 잇는 신개념 오디션이 온다. 아시아 9개국에서 펼쳐지는 글로벌 보컬 프로젝트 '베일드 뮤지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p> <p contents-hash="6afd7c6b0422c8f8e30ef3bda0853006c50591f6b01986c07a9d9bb7b57b8595" dmcf-pid="xPqaXtyOWI" dmcf-ptype="general">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베일드 뮤지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홍희PD, 에일리, 폴킴, 신용재,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 볼빨간사춘기(안지영),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벨, 최다니엘이 참석했고, 방송인 조은나래가 진행을 맡았다.</p> <p contents-hash="ce60b277c82e95aa95c2ec33b70d1dba37ce908d04cbffe09a53a2c3cfea85fc" dmcf-pid="yvD3Jox2lO" dmcf-ptype="general">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정체를 숨긴 참가자가 베일 뒤에서 노래하는 모습이 담겼다. 노래 중간에 탈락하는 참가자가 있는 반면,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합격한 참가자도 있었다. 기존 '히든싱어'와의 차별점에 대해 묻자, 연출을 맡은 이홍희PD는 "다른 프로그램들이 모창을 한다거나 추리를 하는 예능이라면, 이 프로그램은 베일 뒤에 가려진 참가자들의 목소리만 보고 뽑는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4ad15dfea51783d7b2809f260ca98687452351382066614aca982986d47cce35" dmcf-pid="WTw0igMVWs" dmcf-ptype="general">탈락하면 얼굴을 공개할지 말지 여부도 같이 결정하는데, 떨어진 참가자 입장에서 얼굴을 공개하고 싶지 않을 것 같다며 다소 배려가 부족해 보인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에 대해 이홍희PD는 "오디션 탈락 후 얼굴이 공개될 때 부담감이 클 수 있다. 실력을 뽐내지 못하는 참가자를 배려하기 위해 선택한 것이다. 객관적이고 냉철한 심사를 받았기 때문에 더 공감하고 감사해하며 얼굴을 공개한 경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ee213e2f84998e8bcff6f17b882a4bc2219e64c7e2524f5f129eaee92d57e1a" dmcf-pid="YyrpnaRfSm" dmcf-ptype="general">또한 노래 중간 탈락이 결정돼도 참가자는 노래를 끝까지 부르는 것에 대해 "참가자가 이 곡을 소화하기 위해 소요한 시간과 노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곡을 위해 노력한 시간이 있는데 노래를 끊어버리는 게 안타까워서 이렇게 설정했다. 또 참가자들은 일부러 조명을 잘 못 느끼게 시스템적으로 설정을 해놨다"고 밝혔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f8af27f660e57ce2e23a84ea8269e7869f86b70d3a238f3c88f0bef6012d79" dmcf-pid="GWmULNe4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다니엘, 에일리, 폴킴, 기현, 벨, 신용재, 안지영, 조은나래 / 사진=팽현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sportstoday/20251112155654382souo.jpg" data-org-width="600" dmcf-mid="4DFeSWOc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sportstoday/20251112155654382sou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다니엘, 에일리, 폴킴, 기현, 벨, 신용재, 안지영, 조은나래 / 사진=팽현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acd7f8d510410e80c1894e0b4061148693a564985267f67502010121a0d2887" dmcf-pid="HYsuojd8Cw" dmcf-ptype="general"><br> MC를 맡은 최다니엘은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본편에는 편집이 됐는데, 제가 노래하고 심사를 받은 게 있다. 제가 노래를 불렀는데 두 마디 불렀다가 바로 탈락이 됐다. 그런데 저는 탈락이 된지 몰랐다. 불이 꺼졌어도 완창을 하고 기분 좋게 나왔던 경험이 있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p> <p contents-hash="a7b07d1ac2ac6addf29f21b9d9a51536bde1d480d72882177362eda7f450eb97" dmcf-pid="XGO7gAJ6SD" dmcf-ptype="general">최다니엘은 "처음에 MC를 제안 받았을 때는 '지금 괜찮은가? 저에게 진행을 맡긴다는 게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셔야 하지 않나' 생각했는데, 그러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촬영하기 전부터 작가님들과 열심히 소통했다. 어떤 부분을 디벨롭해야 할지 상의도 하면서 심사위원들이 오시면 버선발로 나와서 반갑게 맞이하고 프로그램 내외적으로 많은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62e90d728069b1105288f9785ccc7086fd4c91c354462eb5839c3dc1b699805" dmcf-pid="ZHIzaciPTE" dmcf-ptype="general">첫 오디션 심사위원에 도전하는 안지영은 "올 한 해가 저에게 변화가 많은 해였다. 제가 가지고 있던 모토는 '뭐든지 다 해보자'는 거였다. 방송을 제가 자주 나가진 않으니까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저에겐 오디션장이 익숙한 장소다. 심사위원을 선택한 이유는 그때 향수를 다시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제가 합격을 드리는 기준은 숨길 수 없는 타고난 재능과 끼였다. 똑똑하게 자신을 보여주는 분들께 합격을 드렸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05bf3963f642f6d1b03ea61a942119d4d01f82cc84542e43e41eef4c0b3e6a4" dmcf-pid="51SKcwgRSk" dmcf-ptype="general">기현 또한 첫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그는 "처음 심사위원을 제안받았을 때 고민이 많았다. 심사위원 라인업을 듣자마자 '내가 언제 이렇게 대단한 분들이랑 같이 앉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가지고 나온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어떻게 잘 풀어나가는지 기술들을 많이 봤다"며 심사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7f5ec0f89ed6e6a68768ea329c9c302afa17562da646ae3ed5629652858b5e8" dmcf-pid="1tv9kraeWc" dmcf-ptype="general">벨은 "아이돌 활동 전에 작곡가 생활을 2년 했다. 프로듀서, 스태프, 디렉터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구축한 음악 세계가 '베일드 뮤지션' 심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진심으로 임했다. 되려 내가 배우는 것도 많을 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052d5a70d871838d2fca94016fd63914defa600b79169583c3239b59ec03117" dmcf-pid="tFT2EmNdSA" dmcf-ptype="general">에일리, 폴킴, 안지영은 오디션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심사위원으로서 다시 오디션장에 나서게 됐다. 에일리는 "심사위원분들의 평가를 받았을 때 최대한 참가자분들이 얼마나 긴장하고 있을지, 어떻게 더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공감과 조언을 많이 해드리려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e2901722328190bb49e5bb9344e673f2409bb492b3a168a29405953333fec0a" dmcf-pid="F3yVDsjJTj" dmcf-ptype="general">폴킴은 "오디션에 나오는 행위 자체가 방송에 나오지 못할 뿐이지 늘 합격하고 탈락하는 과정을 거쳤다. 음악으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고 궁극적으로 음악으로 밥을 벌어먹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참가자가 심사위원들에게 얻어갈 수 있는 노하우가 있고, 각자 위치에서 우리의 경험담을 통해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eee2be508650c718505be4fb626366ef60fd74c17479f85c8694714727419e7" dmcf-pid="30WfwOAiCN" dmcf-ptype="general">안지영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말이 불편할 때가 많았다"며 "하지만 돌아 보면 오디션의 열기, 음악을 대하는 태도, 음악을 참 사랑하던 시절이었다. 노래 하는 분들의 열정이 느껴졌고 음악을 얼마나 사랑했나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 오디션 동안 '오디션 출신'이라는 말이 뿌듯하고 행복한, 과거를 회상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ce3b29981f8ddb7c62cd36adf80434d202f8d608dbd695e13fdc9d78852fba5" dmcf-pid="0pY4rIcnWa" dmcf-ptype="general">이홍희PD는 "베일 뒤에 있는 참가자들 나이가 몇살인지, 닉네임만 보고서는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한국에서 가장 인정받는 보컬들로 구성했고, 오늘부터 시작해서 8주가 끝나고 나면 SBS에서 '베일드 컵'을 이어가게 됐다"며 "우승자에게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SBS에 방영 예정인 드라마 OST를 부르게 된다. 또 아시아 투어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79552cd3181c28537b11ffd55582bbf48c9db934729c9a35016cdecf00f9d83" dmcf-pid="pUG8mCkLlg" dmcf-ptype="general">글로벌 보컬 프로젝트 '베일드 뮤지션'은 차원이 다른 스케일, 유례 없는 심사 방식, 사상 최초의 보컬 국가 대항전, 신선함과 진정성이 가득 담긴 신개념 오디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넷플릭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매주 수요일 8주간 공개된다. 이번에 시작되는 한국편을 비롯해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라오스, 인도네시아까지 총 9개국에서 진행된다. </p> <p contents-hash="a51f2cd8afb4943b89fe138d36d43df2329d38e60894776674fcbfbdce4fab6b" dmcf-pid="UuH6shEolo" dmcf-ptype="general">각국의 '베일드 뮤지션' 톱3는 '베일드 컵'이란 타이틀로 모두 모여 진정한 보컬 최강자를 가린다. '베일드 컵'은 내년 1월 SBS에 편성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3efab46dae016af49ea57e5243b8bedf8047f2a5d5bfbc4b4e8b20497a62add0" dmcf-pid="u7XPOlDgWL"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63세' 데미 무어, 파격적인 전신 레이스 드레스…우아함 '물씬' 11-12 다음 휴메딕스, 에스테틱 라인업 확장ㆍ유통채널 다각화 잰걸음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