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이끄는 미래…내년 ICT 분야 10대 화두는 작성일 11-12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IITP 'AI·ICT 산업·기술 전망 컨퍼런스' 개최<br>"AI, 성능 경쟁보다 활용성 중심으로 변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RMwpz1yr0"> <p contents-hash="17cbe50a6bec09deb80b0772be1024266d65e8cbcec41d51a25f894c20882e34" dmcf-pid="2eRrUqtWD3"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내년 ICT 분야의 10대 화두는 에이전틱 AI, 피지컬 AI, AI반도체, 데이터, AI 확산, 인재, 보안·안전, 네트워크, 에너지, 양자가 꼽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1d503426163adc9842ada963159babeeb20c3ab714bb44fa24179dbb5e521f" dmcf-pid="VdemuBFYI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진배 IITP 원장이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AI·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산업·기술전망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IIT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Edaily/20251112155953644schj.jpg" data-org-width="670" dmcf-mid="KtiIq9pX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Edaily/20251112155953644sch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홍진배 IITP 원장이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AI·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산업·기술전망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IITP)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b200cff3d622ec2ecb85a4aaa14bdce53110d3b956a002029120dd35c7090ad" dmcf-pid="fJds7b3Gwt" dmcf-ptype="general">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12일 부터 오는 14일 까지 3일간 대한상공회의소(서울)에서 개최하는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산업·기술전망 컨퍼런스’에서 2026년도에 중요하게 부각될 10대 이슈를 발표했다. </div> <p contents-hash="28b61365ad7ca366fc741458a3b5ab0c10e6e45e77f1ce14c07e11adb7615e20" dmcf-pid="4iJOzK0Hm1" dmcf-ptype="general">먼저 IITP는 목표지향적 자율행동이 가능한 AI 에이전트가 사람과 교감하는 시기가 내년 도래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AI 자체가 하나의 거대 플랫폼으로 진화해 AI 경제가 본격 개막하는 시기로 빅테크들이 자사 브라우저를 출시하거나 웹 AI 결합생태계에서 락인을 시도하는 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p> <p contents-hash="0ca4f24830d2762dddd4a788d811935d6672ff0d138153c5468db479e9a401fc" dmcf-pid="8niIq9pXr5" dmcf-ptype="general">IITP는 완전자율주행 자동차부터 선박·비행기까지, 움직이는 모든 것의 지능화가 이뤄지고 휴머노이드는 산업용에서 서비스용으로 확산되며 규모의 경제 달성여부가 승패를 좌우할 수 있다고 봤다. 피지컬 AI는 디지털, 로봇공학, 역학 등이 집약된 종합예술로 물리세계를 이해하는 파운데이션 모델, 현실과 격차를 좁히는 AI트윈, 온디바이스 AI반도체 등 풀스택 혁신 가속화가 뒷받침 돼야 성패를 가를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 이와함께 NPU 시장이 열리며 AI 데이터 산업의 중심이 양과 품질에서 활용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0a06b72ae2bbabb8064f9f8166ed7c16b190c9f3afc19811c2285bfa203b31c6" dmcf-pid="6LnCB2UZDZ" dmcf-ptype="general">홍진배 IITP 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2026년의 가장 큰 화두는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를 기반으로 산업과 사회 전반에서 AI의 생산성 혁명이 본격화되는 AI 대전환 2.0이 될 것”이라며 “AI는 단순한 성능 경쟁이 아니라 활용성과 효율성을 중심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915d0297fce90b05f73c075ab2d92d7edd4198c18100053b6f46da4c2912e1ed" dmcf-pid="PrwZxd4qIX" dmcf-ptype="general">이어 “AI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AI 그 자체가 주권인 시대에서 AI모델과 AI반도체와 같은 핵심주권기술에 대한 국가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AI 대전환의 시대는 미래를 설계할 담대한 비전과 이를 실현할 기민한 실행력을 요구한다”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57f68cdb40079482a6ccd224974c5b01563d62399de166f627f39a1c0e684885" dmcf-pid="Qmr5MJ8BEH" dmcf-ptype="general">이번 행사는 기존 ‘ICT 산업전망 컨퍼런스’와 ‘ICT R&D 주간’을 하나로 통합해 빠르게 전개되는 AI와 ICT의 변화와 기술혁신 방향을 한눈에 조망하는 통합 소통, 교류의 장으로 확대했다. 이날 피지컬 AI, 로봇 분야의 석학인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앤드류 데이비슨 교수는 기조강연에서 물리세계를 혁신할 공간 AI를 주제로 해 로봇이 주변 환경을 깊이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AI로 진화하는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이재영 실장은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정보통신산업 중장기 전망을 발표했다. 오는 13일에는 AI 반도체·양자·6G 네트워크·보안 등 핵심 기술과 연구개발 투자 전략이 집중 논의되며, 14일에는 인재 양성, 국제공동연구, 기술 세션(총 8개) 등이 동시에 진행된다. </p> <p contents-hash="70e7d0daaaaa22bdab0216614b6529f46adc3b1ef3a2b0415bc71f8443d704a2" dmcf-pid="xsm1Ri6bmG" dmcf-ptype="general">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은 이제 기술을 넘어 우리 경제, 사회와 일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의 미래를 내다보고 통찰력 있는 정책을 수립해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이끌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9230c608c08fcdf66ed4fc68c4cb0820ca3240c937436d9a4b9a74b0d3a210e" dmcf-pid="y9KLYZSrIY" dmcf-ptype="general">김아름 (autumn@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의대' 휴학하고 '배우' 꿈꾼다...김현진, "나 정말 연기하고 싶어" 고백 (얄미운 사랑) 11-12 다음 갤럭시S26 AP 확정…퀄컴 '울트라' 독식, 삼성 '일반·플러스' 진입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