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시티, 커리 돌아온 골든스테이트 꺾고 3연승 작성일 11-12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12/0001307495_001_20251112162712881.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스테픈 커리</strong></span></div> <br>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선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스테픈 커리가 돌아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잡고 3연승을 내달렸습니다.<br> <br> 오클라호마시티는 오늘(12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를 126대 102로 가볍게 꺾었습니다.<br> <br> 개막 8연승을 달리다가 지난 6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첫 패배를 당한 오클라호마시티는 다시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11승 1패로 선두 자리를 굳혔습니다.<br> <br>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6승 6패를 쌓아 9위로 두 계단 미끄러졌습니다.<br> <br>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앞선 세 경기에 결장한 골든스테이트의 간판스타 커리는 오늘 경기에서 부드러운 레이업으로 첫 득점을 올리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br> <br> 그러나 골든스테이트는 1쿼터부터 주도권을 내줬고 마지막 쿼터까지 줄곧 끌려다녔습니다.<br> <br> 1쿼터 후반에는 지미 버틀러의 5연속 득점과 버디 힐드의 2점슛을 묶어 23대 21로 잠시 역전하기도 했습니다.<br> <br> 하지만 오클라호마시티의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곧바로 드리블 돌파 후 점프슛에 성공해 동점을 만들었고, 알렉스 카루소의 3점 슛을 어시스트하며 분위기를 바꿨습니다.<br> <br> 전반을 63대 44로 앞선 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를 107대 72, 35점 차로 마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br> <br> 길저스알렉산더가 28분 동안 28점 5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br> <br> 커리는 20분을 뛰며 11점 1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습니다.<br> <br> 길저스알렉산더와 이번 시즌 MVP 경쟁을 벌일 것으로 기대되는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는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5점 1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22대 108 승리에 앞장섰습니다.<br> <br> 덴버는 오늘 승리로 8승 2패로 5연승을 내달렸고, 새크라멘토는 3승 8패로 3연패를 당했습니다.<br> <br> 덴버는 3위, 새크라멘토는 13위에 자리했습니다.<br> <br> 요키치는 첫 쿼터에서부터 2점 슛 6방을 꽂아 넣으며 12점을 몰아쳤습니다.<br> <br> 경기 초반 동료들의 골 밑 득점 3개도 연달아 어시스트하며 맹활약했습니다.<br> <br> 새크라멘토의 맹렬한 추격에 팽팽한 접전을 이어간 덴버는 전반을 4점 차로 앞선 채 마쳤고, 3쿼터도 3점 차로 앞서며 근소한 리드를 지켰습니다.<br> <br> 마지막 쿼터에서는 저말 머리의 활약이 빛났습니다.<br> <br> 머리는 경기 초반 자유투로 4점을 올린 데 이어 3점슛 2개를 넣어 점수 차를 11점으로 벌렸습니다.<br> <br> 경기 종료 4분 51초를 남기고 교체 투입된 요키치는 머리의 패스로 4점을 추가했습니다.<br> <br> 이후 경기 1분을 남기고 외곽슛에 적중한 요키치는 곧바로 브루스 브라운의 3점 슛까지 어시스트하며 새크라멘토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ISO 인증 획득 11-12 다음 이종현 전 MPMG 대표 "엠넷 믿고 50억원 투자했는데…화제성 처참"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