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50% 내놔!" UFC 최초 두 체급 '무패 챔피언'도 이길 수 없는 것…일리아 토푸리아, 결혼 1년 만에 이혼 직면→15억 달라? 작성일 11-12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12/0001941198_001_20251112163016503.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UFC 최초의 두 체급 무패 챔피언도 이겨내지 못한 것이 있다. <br><br>바로 행복한 결혼생활이다.<br><br>미국 매체 '스포츠캐스팅벳'은 11일(한국시간) 일리아 토푸리아의 아내 조르지나 우즈카테키 바델이 공식적으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주장했다.<br><br>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0월 초 결별 사실이 알려졌으며, 이번에는 바델이 공식적으로 법적 절차를 밟기 시작한 것이다.<br><br>매체는 "조르지나 바델이 토푸리아와의 이혼을 공식적으로 신청했으며, 그의 자산의 50%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br><br>토푸리아의 재산은 현재 약 200만 달러(약 29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이혼 합의가 바델에게 유리하게 진행될 경우 상당한 금액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12/0001941198_002_20251112163016598.jpg" alt="" /></span><br><br>토푸리아와 바델은 약 7~8년간 교제한 끝에 2024년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 생활은 1년 남짓에 그쳤다.<br><br>두 사람은 함께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이번 이혼으로 양육권도 나누어야 하는 상황이다.<br><br>불과 몇 달 전만 해도 두 사람은 함께 옥타곤 안에서 승리를 자축하며 화목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br><br>토푸리아가 찰스 올리베이라를 1라운드 TKO로 꺾고 UFC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을 당시, 부부는 함께 포즈를 취하며 사진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br><br>그러나 불과 세 달 후, 두 사람은 SNS에서 서로의 사진을 삭제하고 언팔로우하며 결별을 암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12/0001941198_003_20251112163016672.jpg" alt="" /></span><br><br>매체는 "토푸리아는 인생 최대의 경기 준비에 한창인 상황에서 원치 않는 개인적 문제에 직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br><br>실제로 토푸리아는 오는 2026년 1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인 UFC 324 메인이벤트에서 패디 핌블렛과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br><br>매체는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일주일 내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며, 이번 경기는 토푸리아의 라이트급 챔피언 첫 방어전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br><br>'스포츠캐스팅벳'은 "토푸리아는 현재 이혼 소송과 차기 타이틀 방어 준비를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며 "바델이 이 시점을 택한 것은 남편이 경기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상황을 알고 있기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br><br>이번 이혼 소송이 그의 커리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는 가운데, '스포츠캐스팅벳'은 "이혼 절차가 길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합의가 완료되기까지 몇 달 이상 소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br><br>토푸리아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br><br>사진=SNS<br><br> 관련자료 이전 프로탁구 왕중왕 가린다…두나무 파이널스 14일 광명서 개막(종합) 11-12 다음 문경복 옹진군수,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로 스포츠 ESG 실천… '현장 중심 행정' 강화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