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남 위원장, 대한체육회 지도자위원회 첫 회의서 "체육지도자 위해 혁신적인 제도 개선" 작성일 11-12 24 목록 대한체육회 제42대 지도자위원회가 출범 후 첫발을 뗐다.<br><br>대한체육회는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1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42대 지도자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취임 후 새로 구성된 이번 지도자위원회는 ▲체육지도자의 양성 및 교육 ▲경력개발·지원 ▲권익 보호 및 복지 등 주요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1/12/0003477143_001_20251112171307378.jpg" alt="" /><em class="img_desc">유승민 대한체육회장(왼쪽)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송대남 위원장. 대한체육회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1/12/0003477143_002_20251112171307421.jpg" alt="" /><em class="img_desc">첫 회의 주재하는 송대남 위원장. 대한체육회 제공</em></span><br><br>앞서 2012 런던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출신 송대남 위원(KH그룹 필룩스유도단 감독)이 지도자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송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제갈성렬(경기도 의정부시청 스피드스케이팅팀 감독) 이형택(전 테니스 국가대표) 남유선(전 수영 국가대표) 등 3명을 호선했다. <br><br>이날 회의에서는 체육지도자의 권익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시·군·구체육회 소속 지도자의 지역체육회 회장선거권 부여 문제와 전국 학교 및 지역 체육지도자의 처우 개선 방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체육지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혁신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br><br>아울러 대한체육회와 지도자위원회는 "이날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정식 안건으로 발전시켜, 실질적인 권익 향상과 자정 노력을 위한 제도적 개선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br><br>김식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WoW의 대항마" 한국 MMORPG의 황금기를 증명한 '아이온' 11-12 다음 "여자친구와 사소한 다툼"…'UN 출신' 최정원, 스토킹 혐의로 검찰 송치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