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노조, 17일 창사 이래 첫 파업 작성일 11-12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xrQZhEov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e95a128f74c3bcf6bacfe4b514eed8c4398e134d5f60566f0e28d780395bd0" dmcf-pid="4Mmx5lDg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헬로비전 노동조합이 오는 17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dt/20251112171548204ikfx.jpg" data-org-width="640" dmcf-mid="VIBvJf71l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dt/20251112171548204ikf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헬로비전 노동조합이 오는 17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9601db77d7924b69503abc71768fa2fe10f1198c818e5b22e9d1fec096b00c0" dmcf-pid="8RsM1SwaTC" dmcf-ptype="general"><br> LG헬로비전 노조가 오는 17일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돌입한다. 임금 교섭 결렬과 함께 희망퇴직, 본사 사옥 이전 강행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영진이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다.</p> <p contents-hash="9b69b359336747ca195d6928b604ff852e83a91d2196762e29680faf2d479b32" dmcf-pid="6eORtvrNCI" dmcf-ptype="general">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LG헬로비전지부는 오는 17일 서울 상암동 LG헬로비전 본사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겠다고 12일 밝혔다. LG헬로비전 노조가 파업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contents-hash="8b1e55555c4f6024a00caf31b333e09c95f0634d21b3b4c6ad4f11f66fb232ba" dmcf-pid="PdIeFTmjTO" dmcf-ptype="general">노조 측은 “지난 4월 4일을 시작으로 11차례에 걸쳐 임금 교섭을 진행했지만 고작 0.9% 인상 조정 외에는 어떠한 조치도 없었다”며 “중앙조정위원회의 조정안마저 거부하며 지급 여력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지난달 초 추석 연휴를 앞두고 회사는 돌연 본사 사옥 이전과 희망퇴직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95db3c5f8e904288592d1b85fa257cba29a30e0f0adb933d94f5905a13a14b44" dmcf-pid="QJCd3ysAls" dmcf-ptype="general">노조는 수십억원 비용이 드는 사옥 이전과 희망퇴직이 불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특히 지난 몇년간 결원은 있었지만 신규 채용이 없어 업무 하중이 늘어 서비스 품질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p> <p contents-hash="3736fdf4b38b94a8d71c52ad3386e9fbd704094268748027f03cff24fe0a547e" dmcf-pid="xihJ0WOcTm"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노조 측은 “LG유플러스 역시 지난 2019년 LG헬로비전을 인수하면서 6200억원의 네트워크 투자를 약속했지만 투자는커녕 LG헬로비전의 자가망 포기를 통해 유무선 전송망 임차 비용 등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유료 방송을 자회사로 귀속시킨 통신 재벌이 자회사 노동자를 구조조정으로 내몰고 있다”고 겨냥했다.</p> <p contents-hash="beef88381f6f2216f696122a49d409452a22b067bf6dbe2d25ddfca21400ba3f" dmcf-pid="yZ4XNM2uyr" dmcf-ptype="general">노조는 경영진의 사퇴와 LG유플러스와의 합병을 요구했다. 노조 측은 “현재 노동조합이 요구하는 4.4%의 임금인상은 물가 상승율을 고려한 최소한의 요구에 불과하다”며 “본사 사옥 이전으로 예상되는 근로조건 저하에 대한 대책 마련과 단체협약 개정이 관철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ef3f93b46fef03b9dd4573c207e03d8883c0f9d70ff72b0b3e489350f7471e50" dmcf-pid="W58ZjRV7Sw"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LG헬로비전 측은 “노조와 대화를 지속 중”이라며 “방송 서비스에 차질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p> <p contents-hash="e73a5bd2a610f4a6f4a072fb583f3dd8d3faf5cf81f3be79b2a25d19c3271356" dmcf-pid="YFQtkJ8BhD" dmcf-ptype="general">이혜선 기자 hslee@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원진서, ♥윤정수 깜짝 프러포즈에 감격 "서프라이즈 대성공, 너무 행복해" 11-12 다음 허경환, 존박 불화설 정면돌파…"결혼식 초대 못 받았다" ('남겨서 뭐하게')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