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넌 출연료 많이 받으니까!”…박미선, 유방암 투병 후에도 입담 여전 작성일 11-12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9TxFTmja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65219e5b94ae6b52ebfffe825d029d9b239287e77e9e0656efea4bb407312d" dmcf-pid="W2yM3ysAk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미선이 ‘유퀴즈’ 출연 소감을 전하며, 녹화 당시 유재석, 조세호와 촬영한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박미선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segye/20251112172543709jmki.jpg" data-org-width="1200" dmcf-mid="6KQygQKpa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segye/20251112172543709jmk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미선이 ‘유퀴즈’ 출연 소감을 전하며, 녹화 당시 유재석, 조세호와 촬영한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박미선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be725598de33d52e0aa3e992f933ef494018d6c93224d7d52b8a1d19eaaabb9" dmcf-pid="YVWR0WOcoo" dmcf-ptype="general"> <br>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c42b6d99e6bdfe4499acc8fa073addba1370d9278d5e249d52fba8ef405a01a1" dmcf-pid="GfYepYIkgL" dmcf-ptype="general">12일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선공개 영상에는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박미선의 모습이 담겼다. 투병 이후 한층 짧아진 머리로 등장한 그는 여전히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혔다.</p> <p contents-hash="89f9b110b2c9ea34e7b7e6a3a3d5c6a20988f2ddc14ca0d1f5043c144a716d2d" dmcf-pid="H4GdUGCEkn"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이태리에서 성공한 디자이너 누나 느낌이다”라며 반갑게 인사했고, 박미선은 “밀라노에서 사업 차린!”이라며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f16f509f6a7ca5751b5f469fb94b50c5b070f3656192b789322641147f375fa7" dmcf-pid="X8HJuHhDci" dmcf-ptype="general">이어 유재석이 “‘박일침’ 누나다. 누나 참지 못하시잖아요”라며 농담을 건네자, 조세호가 “예전에 ‘해피투게더’ 할 때 제가 꾸미고 오면 ‘헤어를 바꿨네? 참 넌 노력 많이 하는구나’라고 하셨다”고 회상하며 분위기를 띄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de6540364a101335f9acfe86bd64aab61d030b796557e22634def5e327be91" dmcf-pid="ZGa0saRf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유퀴즈 온 더 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segye/20251112172543924hpzo.jpg" data-org-width="888" dmcf-mid="Pp6vL6B3a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segye/20251112172543924hpz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유퀴즈 온 더 튜브’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1b793ed038391d88fe235204db2ded1ceaa5a81799811e379feab2bd430d5e7" dmcf-pid="5HNpONe4Nd" dmcf-ptype="general"> <br> 이날 박미선은 “제가 재석이랑 같이 방송을 하면 많이 배운다. ‘해피투게더’ 하면서 ‘저렇게 하면 되겠구나’를 속으로 많이 기억했다. ‘게스트를 저렇게 살려주는구나‘”라며 후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5b835f8a2aa4b8684491dd484c6a60ff27973c63f741234b6f60fee0b6c5b51e" dmcf-pid="1XjUIjd8Ne" dmcf-ptype="general">그러자 유재석은 “누나 가끔 ‘해피투게더’ 끝나면 ‘오늘은 왜 이렇게 길게 했니? 뭘 그렇게 다 듣니, 게스트 얘기를?’이라고 하셨다”고 웃으며 응수했고, 박미선은 “쓸데없이 길게 하지 말아야겠다는 것도 배웠다. 너는 출연료 많이 받으니까 그렇지!”라며 특유의 한마디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700c7ec5b68e6c5952998d1caca38c4bb07aa49cda488cb946d94058652087" dmcf-pid="tZAuCAJ6c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유퀴즈 온 더 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segye/20251112172544157coqo.jpg" data-org-width="890" dmcf-mid="QCYepYIkj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segye/20251112172544157coq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유퀴즈 온 더 튜브’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ea204980b4da5f671b86b862fa6b311cd8782c90006b4868e1730244901171a" dmcf-pid="F5c7hciPoM" dmcf-ptype="general"> <br> 투병 이후 오랜만에 예능에 복귀한 박미선은 변함없는 유쾌함으로 여전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같은 날 오전,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퀴즈’ 출연 소감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446a1118266a0b38b1a745a009bc97244458e6355dc9cefdb513e8f91913fe78" dmcf-pid="31kzlknQax" dmcf-ptype="general">박미선은 “나갈까 말까 엄청 고민하고, 가발 쓸까 말까 또 엄청 고민하고 그래도 너무 궁금해하시고 걱정들 해주셔서 용기 내서 방송했어요”라며 출연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올해 딱 한 번의 스케줄”이라며 “‘유퀴즈’에서 이런저런 얘기했는데 오랜만에 하는 방송이라 살짝 걱정도 되네요”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303653434e5aa8533469794844de4032d6c5fdd5555f16dc078b259d4a1d7fb" dmcf-pid="0tEqSELxNQ"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그는 “아무튼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미선은 녹화 당시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78e48b9fc196cf7941d14bbd5f86d4747f690a683f0592a42fc2e38d2f6473" dmcf-pid="pFDBvDoMj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그우먼 박미선. 세계일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segye/20251112172544412twlg.png" data-org-width="512" dmcf-mid="xfc7hciPa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segye/20251112172544412twl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그우먼 박미선. 세계일보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230910892b8328ef1b2cc7487b77fb62368542f2abc56ee253d510c081b8b27" dmcf-pid="U3wbTwgRg6" dmcf-ptype="general"> <br> 한편, 박미선은 올해 초 건강검진 중 유방암 초기 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다행히 조기 발견으로 방사선과 약물 치료만으로 회복이 가능해 현재는 안정기를 거쳐 건강을 회복 중이다. </div> <p contents-hash="1a36289c855531eb8aef6a3d189204e5b736c00fcd67f5cf5dd1f12ae6198735" dmcf-pid="u0rKyraeA8" dmcf-ptype="general">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렵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박미선은 현재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준비 중이다.</p> <p contents-hash="896382f389e20cbe53341f826860cf411ff208ca7cce6960e525fbcd2aadbc43" dmcf-pid="7pm9WmNdo4" dmcf-ptype="general">박미선의 진솔한 근황과 여전히 유쾌한 입담은 12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만나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ab29af961f4ffed78dcba903084c1dee636e263da971783a398b5fa0a262fbb0" dmcf-pid="zUs2YsjJcf" dmcf-ptype="general">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6주년' god 데니안·손호영·김태우, 역대급 귀호강 무대 예고 ('아는 형님') 11-12 다음 UN 최정원, 연인 스토킹 혐의 ‘검찰 송치’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