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돈 횡령 친형, 항소심서 징역 7년 구형 “30년 청춘 부정당해” 엄벌 호소 작성일 11-1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j4uCAJ6y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424b1bc30c6bb67c768d0808a09458e29b53e597f6779e7b79c62af6f0de01" dmcf-pid="1A87hciPT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수홍/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wsen/20251112172448969xwsu.jpg" data-org-width="658" dmcf-mid="ZW6zlknQC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wsen/20251112172448969xws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수홍/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d0f9df6d11f7cdb84ea534222168df9f4a790f201e3fb001e8ec4346cf0cd03" dmcf-pid="tc6zlknQlf" dmcf-ptype="general"> [뉴스엔 하지원 기자]</p> <p contents-hash="e6566d080e3f463ee80326fee764b1fd47b94aded535a324965b03b4f88118cb" dmcf-pid="FkPqSELxlV" dmcf-ptype="general">방송인 박수홍 친형 A씨가 박수홍 기획사 자금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데 이어 항소심에서도 검찰이 징역 7년을 요청했다.</p> <p contents-hash="0f88c6e02cede6b696b1aa81aa8c707d3886fa9e4967a558fec5255120a7302a" dmcf-pid="3EQBvDoMh2" dmcf-ptype="general">법조계에 따르면 11월 12일 검찰은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 씨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7년을, 함께 기소된 아내 B씨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는 1심 때와 같은 형량이다.</p> <p contents-hash="df63169a5f2ffe30eedf6fb77dce17ee8278af54d575cf135d9adc131b9d239b" dmcf-pid="0DxbTwgRT9" dmcf-ptype="general">검찰은 A씨가 오랜 기간 반복적으로 돈을 빼돌렸음에도 마치 박수홍을 위해 쓴 것처럼 거짓으로 주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돈의 사용처를 숨기고 피해 보상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박수홍 이미지가 손상될 수 있음에도 피해자를 탓하는 등 피고인의 태도가 불량하다”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aba6233a472b0788b7464dd1e8727e795749d0f12393235b73a9b46c1d04e205" dmcf-pid="pwMKyraeSK" dmcf-ptype="general">A씨는 최후 진술에서 "제 불찰로 일어난 일로 반성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이 사건으로 가족들이 감당하기 힘든 일을 겪고 있다. 다시는 같은 길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60cabd8e5b8548ccfac49610c934f84560c5d8708ef5eee006ebf5c93c90f04" dmcf-pid="UFON93YCCb" dmcf-ptype="general">박수홍 대리인은 "피고인들 범죄행위로 피땀으로 일군 30년 청춘을 부정당하고 부모, 형제와 연이 끊겼다"며 "박수홍에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은 이상 엄벌에 처해달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b496e27c4148f8932287e3fcda21180f7e69f715ec93a4ac25e77a5b83bc2e9" dmcf-pid="u3Ij20GhSB" dmcf-ptype="general">A씨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 출연료 등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A씨가 자신이 운영하던 기획사에서 약 20억 원을 횡령했다고 판단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박수홍의 개인 자금 16억 원을 빼돌렸다는 부분은 무죄로 판결했다. B씨 역시 공범으로 인정하기 어렵다며 무죄가 선고됐다.</p> <p contents-hash="ed63db63b592598205df0dc1e50b0bb429ce40fd136c2616fef6c8bc129d5bc3" dmcf-pid="70CAVpHlSq" dmcf-ptype="general">이에 A씨는 형량이 과하다며 항소했고 검찰은 형량이 가볍다며 항소했다.</p> <p contents-hash="682cbd03d92207a05e6a6cffeb7d32274027e3eabbee2487a3859b4deaa8385b" dmcf-pid="zphcfUXSvz" dmcf-ptype="general">항소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9일에 열릴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fa7d3fd91053da0670cfb3947eaffc1d9816850577411274f38b6b28fa1baa4" dmcf-pid="qUlk4uZvW7" dmcf-ptype="general">뉴스엔 하지원 oni1222@</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BuSE875Tyu"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봉원, ♥박미선 '유방암 투병'에 달라졌다…"딸은 10개월 투병일지 기록" [엑's 이슈] 11-12 다음 '26주년' god 데니안·손호영·김태우, 역대급 귀호강 무대 예고 ('아는 형님')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