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측 친형 부부에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아…엄벌 처해달라" 작성일 11-1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A76B1Tsy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2c0ca3cd8fba4053e987b72a2d590ac89fcadf467fafd29305c81c6a99744a" dmcf-pid="qczPbtyO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박수홍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spotvnews/20251112172225891ligu.jpg" data-org-width="900" dmcf-mid="7UOHhciP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spotvnews/20251112172225891lig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박수홍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93b0f63e62f71cc56d6bbd6df8cc25cf73d123e69afee76a4977034cce9c67" dmcf-pid="BkqQKFWIl4"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박수홍 친형 A(57) 씨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박수홍 측은 엄벌을 요청했다. </p> <p contents-hash="8f0a3e326fee8c6300a5c1760fbeba721daa5d76c6e56939574c02e6dd54c1f9" dmcf-pid="bEBx93YChf" dmcf-ptype="general">검찰은 12일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진홍 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p> <p contents-hash="c080062f3c3e1ab5f4ea5ebb0ea53127f8bdb2c7008ae6550f6880261fd76449" dmcf-pid="KDbM20GhhV" dmcf-ptype="general">함께 기소된 그의 아내 B(54)씨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심에서도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ee05566de1e379fc86a3cf0009af0dc6d1dad3ac7eabcde6a4a18bc90a1b5558" dmcf-pid="9o32UGCEl2" dmcf-ptype="general">검찰은 "박씨는 장기간 다량의 돈을 반복적으로 횡령했음에도 박수홍을 위해 사용했다고 허위로 주장하면서 용처를 은폐하고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피고인의 양태로 연예인인 박수홍의 이미지가 손상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를 탓하는 등 태도가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2d434a4a2a02067696e9d30ba4eee38a8750402174e1d902db987eb8a850ea84" dmcf-pid="2g0VuHhDv9" dmcf-ptype="general">친형 부부 측 변호인은 "박씨의 업무상 횡령 혐의는 부정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금원이 고소인(박수홍)에게 전달된 점, 고소인이 가압류를 걸어서 변제가 늦어지는 점 등을 고려해달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p> <p contents-hash="24de7ec662559e709b8946ca9e71a45cc59793477d96f8e73d11cbba4ad7ca3b" dmcf-pid="Vapf7XlwSK" dmcf-ptype="general">형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제 불찰로 일어난 일로 반성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이 사건으로 가족들이 감당하기 힘든 일을 겪고 있다. 다시는 같은 길을 반복하지 않겠다"며 울먹였다. </p> <p contents-hash="e8c44f9392e35ac07c32caa1fef6ec1dd2c0aea05de501b3f0bdbd6957641ba3" dmcf-pid="fNU4zZSrCb" dmcf-ptype="general">이날 법정에 출석한 박수홍 대리인은 발언 기회를 얻어 "박수홍은 피고인들의 범죄행위로 피땀 일궈 가꾼 30년 청춘이 부정당하고 부모, 형제와의 연이 끊겼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평범한 행복을 50세 넘어서야 할 수 있었다"며 "피고인들이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박수홍에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는 이상 엄벌에 처해달라"고 요청했다. </p> <p contents-hash="d60733eea78ebba2bec7077ce3a5001a2444fe611c70e41d8bad666bb9f31224" dmcf-pid="4ju8q5vmhB"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다음 달 19일 선고 공판을 열기로 했다. </p> <p contents-hash="0b3644d08a7a7b9a1d9e053bf9a937e7badfc5609c998e075e86a37b71ff7596" dmcf-pid="8A76B1TsWq" dmcf-ptype="general">박씨는 2011∼2021년 박수홍 씨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동생의 개인 자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2022년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형수 이씨도 일부 횡령에 가담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p> <p contents-hash="b4f4db842bb7af1bc73b2fecc07ef3681b6c6f51ef737c15f6a517b40d32b391" dmcf-pid="6czPbtyOvz" dmcf-ptype="general">지난해 2월 서울서부지법 1심은 박씨에게 징역 2년을, 이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 등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박씨를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다. </p> <p contents-hash="446d3abbe4770bf28b343e1792d455c300fdddc3553d8c8855fb098962366d65" dmcf-pid="PkqQKFWIC7" dmcf-ptype="general">1심 재판부는 박씨가 회사 자금 20억원을 횡령한 혐의만 일부 인정했고, 박수홍 씨의 개인 자금 16억원가량을 빼돌려 사용했다는 점은 무죄로 판단했다.</p> <p contents-hash="e0e96500f2ecccc9e91fb56232df68dcaa176590e7651629701d8956a8ae73b9" dmcf-pid="QEBx93YCTu"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뉴진스 해린·혜인, 어도어로 복귀…“전속계약 준수 결정” [공식입장 전문] 11-12 다음 "카톡 월 평균 이용시간 22분 감소"⋯카카오 "실제 데이터와 차이"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