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전국 통신국사, AI 인프라로 활용 방안 검토 중" 작성일 11-12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통신 프로세싱-AI 워크로드 효율적 워킹 가능할지 R&D 진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ab9L6B3TB"> <p contents-hash="52eccec8d47c7df4c7771561642c2ad29bfcc960786a608c2d2f4b3f22b96a5f" dmcf-pid="1NK2oPb0yq"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이 가지고 있는 전국의 통신국사를 통신 서비스 뿐만 아니라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툴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e00b6a91b485a1f68f35772768c2ec9a8c7d9a9fa9935b0c952889dac7afc94" dmcf-pid="tgBKn8qFlz" dmcf-ptype="general">이현호 SK텔레콤 인프라기술본부 6G개발팀 매니저는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펙트럼 포럼 세미나에서 'SK텔레콤의 6G 및 네트워크 AI 추진 동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7fbada655bb9ef5c33ec500b22702a63982d2e1a228f22c21bf7b0398f5f35" dmcf-pid="Fab9L6B3S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현호 SK텔레콤 인프라기술본부 6G개발팀 매니저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스펙트럼 포럼 세미나에서 'SK텔레콤의 6G 및 네트워크 AI 추진 동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안세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inews24/20251112180548242xxhl.jpg" data-org-width="580" dmcf-mid="Z1f8jRV7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inews24/20251112180548242xxh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현호 SK텔레콤 인프라기술본부 6G개발팀 매니저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스펙트럼 포럼 세미나에서 'SK텔레콤의 6G 및 네트워크 AI 추진 동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안세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cd6a7874f3853b2a287fe7c06065284002838b509524d45f08202d86681a2fa" dmcf-pid="3NK2oPb0lu"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을 비롯한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전국 각 지역에 통신국사를 보유하고 있다. 통신국사는 전화 교환기, 인터넷 백본망, 기지국 제어 장비 등이 모여 있는 건물이다. 이용자들이 전화를 걸거나 데이터를 송수신할 때 발생하는 트래픽이 거치는 곳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f832d8fc0e32c3e376917a99920cc173704ccd70a162265847ef280dd13e0860" dmcf-pid="0j9VgQKpWU" dmcf-ptype="general">국사 내 여러 장비들은 통신 네트워크 용도로 주로 쓰이고 있다. 통신뿐만 아니라 유휴 시간을 활용해 AI 인프라·서비스 용도로 병행해 활용할 경우 통신 사업자만이 지닌 강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이 팀장의 설명이다. 다만 아직은 초기 단계로 활용 방안에 대한 R&D(연구개발)가 진행되고 있다.</p> <p contents-hash="d69a7e21e5fca63d86fe86f939aa08e4b0b956feb20b066f0b919e29342fa5aa" dmcf-pid="pA2fax9Ulp" dmcf-ptype="general">그는 "국사에서 AI를 제공하는 것이 하이퍼스케일 AI 환경에서의 지연 시간·비용을 줄이거나 단말에서의 AI가 못 가지는 연산 능력을 채울 수 있는 좋은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라는 관점으로 보고 있다"며 "관련된 R&D나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aade9d351e55f0869f7510c71f3c7b3fe9d2f4a1ede48ec9e03919f19a8b4ee" dmcf-pid="UcV4NM2uC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R&D에 대해 "기존의 처리해야 하는 통신 프로세싱과 AI 워크로드를 동시에 잘 돌릴 수 있는지, 통신 부하가 많을 때는 AI 서비스를 줄이고 유휴 시간대에는 늘릴 수 있는 유동적 구조가 가능한지 등을 연구하고 있다"며 "결론이 정해진 건 아니지만 효율적으로 워킹이 될지 R&D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1fef45a54c690cf517672787b8150da804cee6f85fdaed36b5f840e352ddf3d" dmcf-pid="ukf8jRV7T3" dmcf-ptype="general">6G 후보 주파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WRC-23에서 6G 통신을 위해 후보 주파수 대역을 세 개(4㎓·7㎓·14㎓ 대역) 확정했다. 현재 기존 주파수 공존과 호환 연구가 진행 중"이라며 "통신 사업자 관점에서 주파수 스펙트럼은 중요한 에셋이다. 국가 관점에서도 스펙트럼을 잘 확보할 수 있는 정책이 나오면 저희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d850310ce1456563c08881051afb28ad5b2a3957190672c6e54130839e5a736b" dmcf-pid="7E46AefzWF" dmcf-ptype="general">6G 시대에는 AI 기술이 키포인트로 작동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6G 시대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이자 파급력을 가져올 것은 AI"며 "AI를 인프라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가 핵심 과제다. AI는 통신의 부속 기술이 아니라 네트워크의 진화를 이끄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d9508db90bae27ae7c3f69c04cc099e658fc5057f2893692aeaf7837a19938c" dmcf-pid="zsxRwLQ9Wt" dmcf-ptype="general">이어 "5G가 속도를 높이는 시대였다면 6G는 안정성과 효율성, AI 통합이 핵심이다. 2030년 전후로 6G 표준화가 본격화되면 통신과 AI가 결합된 새로운 네트워크 패러다임이 열릴 것"이라며 "통신 인프라의 가치가 연결(Connectivity)에서 지능(Intelligence)으로 확장되는 시점에 와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c4128d5d0a5edb0222e117d50c9f78c93bf73760186abde86d683f34ed3645a" dmcf-pid="qOMerox2T1" dmcf-ptype="general">6G 비전에 대해서는 "6G는 AI, 클라우드, 친환경을 모두 내재한 네이티브 네트워크가 될 것"이라며 "통신망 구조를 단순화하고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기본 설계에 녹여내며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f07d01fb4d6e162129fd138377b5296b3179ced1297d33cbfde53bd0ea249db" dmcf-pid="BIRdmgMVT5"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스펙트럼포럼 세미나는 스펙트럼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주관하는 행사다. 성석함 포럼의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정삼 법무법인 광장 고문과 여재현 KISDI 연구위원이 특별 강연했다. 이후 SK텔레콤과 위규진 ITU-R SG5 의장, 황정우 KT 책임, 박병성 에릭슨코리아 테크니컬디렉터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4cff923f1ab4903dbe2962f80ee9cad87e361821edf485383b2004029939d31d" dmcf-pid="bCeJsaRfSZ" dmcf-ptype="general">SK텔레콤</p> <address contents-hash="bcfbedd574cdcc904bba8e8171328542fa9fabc0aa9b454603f7fe6a4e9e8e57" dmcf-pid="KhdiONe4yX" dmcf-ptype="general">/안세준 기자<span>(nocount-jun@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숏폼 시대 청소년 온라인 안전…금지보다 사고력 키워줘야" 11-12 다음 [단독] 해외인재 유치 위해 '연봉보전' 꺼낸 정부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