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 방문' 오픈AI "챗GPT는 증강도구…과제 해결 안돼" 작성일 11-12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KoHjRV7t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6eb09c5ffb86aabcb4b40829821d8e23000236c67a49919c5fe14ab3183498" dmcf-pid="8zJyoPb05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딥스 디 실바 오픈AI 교육 담당 디렉터 [오픈A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yonhap/20251112181414162lajt.jpg" data-org-width="1200" dmcf-mid="f81e0WOc5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yonhap/20251112181414162laj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딥스 디 실바 오픈AI 교육 담당 디렉터 [오픈A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9ee9c145ffd08f8698e8db8bad3ad13c496f9bd788bbc88e22e828475725b53" dmcf-pid="6qiWgQKpZ8"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오픈AI가 연세대를 찾아 스터디모드를 소개하고 학습 시 인공지능(AI) 활용법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a724032edd10909fe54ecb73cda1d4835b7c685436e618f9bafe75bd5e2c0b4" dmcf-pid="PBnYax9UH4" dmcf-ptype="general">오픈AI는 12일 연세대 제4공학관에서 연세대 인공지능학회와 함께 세미나를 열었다. </p> <p contents-hash="40ea079be4bb1dbf5607227daf866710deac43c0c459fcf18aa86c4ca4587bb3" dmcf-pid="QbLGNM2uGf" dmcf-ptype="general">회사는 이날 오픈AI 에듀케이션의 전략을 소개하고 챗GPT 5.1 베타 버전을 시연했다. </p> <p contents-hash="ddd4d10da40e96683d36cd1c9fc62f2de11e6599fb597341de1ca1bbaadc2249" dmcf-pid="xKoHjRV7tV" dmcf-ptype="general">딥스 디 실바 오픈AI 교육 담당 디렉터는 "오픈AI의 목표 중 하나는 AI로 세상이 배우는 방식을 혁신하는 것"이라며 "오늘 세션은 대학에서 학습을 위한 책임 있는 AI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694830cca180e2aff91b37bcc91e27faffeb5fd213e56ed628b33dbe570e454" dmcf-pid="ymtdpYIkX2" dmcf-ptype="general">실바 디렉터는 "AI 도구를 활용하는 컨설턴트는 평균적으로 과제를 12.2% 더 많이 수행했다"며 "생성형 AI 도구를 사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결과물 품질이 40% 뛰어나다는 결과도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d0677e2ac1a05f83c4a233101d80ecae70f18f39ca67715f4c642d413856ebb" dmcf-pid="WsFJUGCEZ9" dmcf-ptype="general">다만 실바 디렉터는 학생들이 AI 도구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AI를 보조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a4ee002873535114ce9feb91deaa7d6b5befdb7ea1a1f4781da6cd2d3cd1579d" dmcf-pid="YO3iuHhDXK" dmcf-ptype="general">그는 "어떤 학생은 AI를 사용해 에세이를 써달라, 시험 답안을 써달라고 할 수도 있지만 학생으로서 정말 해야 할 일은 AI를 증강 도구로 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0a63888ee1ae9cc9d2d544f3235255f61003748c452ecf4d46fa63b94e3faf2" dmcf-pid="GI0n7Xlwtb" dmcf-ptype="general">이어 타일러 류 오픈AI 솔루션스 아키텍트가 챗GPT 스터디 모드를 소개했다.</p> <p contents-hash="d530fa787e4bcf89b9da421b65e70c3f92e706c42f2ce9b9cc00c0e1ddf7da66" dmcf-pid="HzJyoPb0HB" dmcf-ptype="general">지난 7월 출시된 챗GPT 스터디모드는 바로 해답을 제공하는 대신 단계별 가이드로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툴이다.</p> <p contents-hash="8e0d390c1fe91bdfab41cb2b5e6500d1cab0eb2dceec36aff47ef5e5b669eed0" dmcf-pid="XqiWgQKpHq" dmcf-ptype="general">류 아키텍트는 "스터디모드는 바로 답변을 주는 게 아니라 (사용자 답변을) 유도한다"며 스터디 모드의 이러한 특징을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 상대가 스스로 깨닫게 유도하는 '소크라테스 문답법'에 비유했다.</p> <p contents-hash="334ee4e3cbfcba815e76226940f9ce814ec754337eb7fab615b755a04eb957d3" dmcf-pid="ZBnYax9UYz" dmcf-ptype="general">그는 "챗GPT에 질문하면 답변을 다 주는 게 일시적으로는 편하겠지만 과제를 할 땐 사용해선 안 된다"며 "챗GPT로 과제를 하면 등록금이 아깝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ba1ef5af102d28534bb0d02356febce210d465a0dbcb9120a9eaea477a6ab9f0" dmcf-pid="5bLGNM2uX7" dmcf-ptype="general">최근 연세대와 고려대, 서울대에서 AI를 활용한 집단적인 시험 부정행위 정황이 포착되면서 AI 윤리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p> <p contents-hash="02513dd0c5ea088a25ed4eb933ace2468a1649932223d2f43f832b60aa815afb" dmcf-pid="1KoHjRV7Yu" dmcf-ptype="general">연세대 인공지능학회가 이날 세션에 참여한 학생 168명을 대상으로 챗GPT 사용 목적을 설문조사한 결과에서는 프로그래밍, 학습 보조, 번역 순으로 높은 사용 빈도를 보였다.</p> <p contents-hash="256f4fded15ea5b46a82c520984f420754e74f95c668efd5f3a73ec80476972b" dmcf-pid="t9gXAefz5U" dmcf-ptype="general">한편, 오픈AI는 13일 개발자 콘퍼런스인 데브데이(DevDay)를 한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등 국내에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388920b38658980d43e78e47cef2ae42fa2630fb0fe9e6cae211f67b2f93af75" dmcf-pid="F2aZcd4qZp" dmcf-ptype="general">이번 데브데이는 오픈AI가 한국 내 AI 개발자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보니 차터지 오픈AI 글로벌 솔루션 아키텍처 총괄 등이 참석한다. 국내 기업 관계자와 개발자 100여명도 초대됐다.</p> <p contents-hash="13d16967cf63ad72c9d68eed2ee57635d1cf138ea4337a3329f95c49f9f22d99" dmcf-pid="3VN5kJ8BG0" dmcf-ptype="general">built@yna.co.kr</p> <p contents-hash="d8adbd697d87a03d92eb8f61493e42e0cab6fd1b1e1ce3c82b8ca5b767489085" dmcf-pid="pyBA20GhYF"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플루언서 섭외·효과 분석까지···콘텐츠 마케팅 주도하는 AI플랫폼 [스타트업 스트리트] 11-12 다음 "남녀노소 모두 사랑한" 마비노기 모바일, 남다른 8개월의 여정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