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해린·혜인 어도어 복귀…13일 만에 입장 '번복'한 이유는? [Oh!쏀 이슈] 작성일 11-12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GpFwLQ9l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278475dec3ba26e11e9d31a7f04254afaecf9d567aacf722a67dfe566a5cee" dmcf-pid="FHU3rox2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poctan/20251112181248280nvvd.jpg" data-org-width="650" dmcf-mid="5phOMK0H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poctan/20251112181248280nvv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39ec9e2c18082eea5dd9f2f0141b8d72d29681e6f570644e64928f28baf5250" dmcf-pid="3Xu0mgMVWd" dmcf-ptype="general">[OSEN=장우영 기자] 그룹 뉴진스와 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를 둘러싼 분쟁이 큰 전환점을 맞았다. 멤버 혜인과 해린이 어도어 복귀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두 멤버의 결정은 큰 충격을 안겼던 분쟁의 결과에 어떤 영향을 줄까.</p> <p contents-hash="03b75c027223b90136c939ac64618d063bcde31b2115e8bea650bfce0b880e5d" dmcf-pid="0Z7psaRfCe" dmcf-ptype="general">12일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심사숙고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며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p> <p contents-hash="65806456ed85701f736d2713316b91c52902b2495fb78183b84618d7ecef2e86" dmcf-pid="pwvhdVu5TR" dmcf-ptype="general">이는 지난 10월 말, 법원이 어도어와 뉴진스 간의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어도어의 손을 들어준 지 약 13일 만의 일이다. 특히 이 결정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나, 이미 어도어와의 신뢰관계가 완전히 파탄된 현 상황에서 어도어로 복귀하여 정상적인 연예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라며 즉각 항소 의사를 밝혔던 멤버 5인의 공동 입장과는 정면으로 배치된다.</p> <p contents-hash="eec236b52c74bab4402da536eeed0f114154a3c7863ada5b206327ef591fc8ec" dmcf-pid="UrTlJf71TM" dmcf-ptype="general">해린과 혜인의 이번 결정이 '뉴진스 사태'와 K팝 신에 던지는 시사점은 명확하다. 이번 결정의 가장 큰 시사점은 '뉴진스 완전체'라는 대전제가 무너졌다는 것이다. 해린과 혜인이 복귀를 결정했을 뿐, 민지, 하니, 다니엘은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는 멤버 간, 혹은 멤버와 부모들 간의 입장이 완전히 갈라졌음을 의미한다.</p> <p contents-hash="ab53f15ef242ea04cb561f5c55f25cf922a956e2379ec7f75786971211b3d5f4" dmcf-pid="umySi4ztCx"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1심 패소 직후, 뉴진스 멤버 5인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미 신뢰 관계가 파탄 나 복귀는 불가능하다"며 전원 항소 의사를 분명히 했다. 하지만 불과 13일 만에 해린과 혜인이 공동전선에서 이탈하면서 균열이 생겼다.</p> <p contents-hash="ee72048905267b06601ae8a067cd45c6ed7924136fd6489e54b563bb1f274c5e" dmcf-pid="7sWvn8qFTQ" dmcf-ptype="general">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즉각 '피프티피프티 사태'가 거론되고 있다. 당시에도 멤버 중 키나가 소속사로 복귀 의사를 밝히며 다른 멤버들과 다른 길을 걸었고, 이는 그룹 재편에 결정적 계기가 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1622798a689928777534eaae8283e41dca449f5e1180f15e629539606bc365" dmcf-pid="zOYTL6B3C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최규한 기자] 7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도어가 뉴진스(NJZ) 멤버 5명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과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사건의 첫 심문기일이 진행됐다.이날 뉴진스(NJZ)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모두 직접 법원에 출석했다. 뉴진스(NJZ) 멤버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왼쪽부터)가 법원을 나서며 취재진에게 입장을 전하고 있다. 2025.03.07 / dreamer@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poctan/20251112181248517berh.jpg" data-org-width="650" dmcf-mid="1HJR3ysA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poctan/20251112181248517ber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최규한 기자] 7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도어가 뉴진스(NJZ) 멤버 5명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과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사건의 첫 심문기일이 진행됐다.이날 뉴진스(NJZ)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모두 직접 법원에 출석했다. 뉴진스(NJZ) 멤버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왼쪽부터)가 법원을 나서며 취재진에게 입장을 전하고 있다. 2025.03.07 / dreamer@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a49a4c73bbfecff1ccf41be5b3e5ff575b711996d7aacc460ee5604e4fd19c" dmcf-pid="qIGyoPb0S6" dmcf-ptype="general">해린과 혜인 측이 밝힌 복귀의 명분은 '법원의 판결 존중'이다. 이는 지난 1년간의 분쟁이 '명분' 싸움에서 '실리' 싸움으로 넘어갔음을 시사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법원은 지난달 "민희진 전 대표와의 카톡 등이 (계약 해지 시도의) 주요 근거가 됐다"며 사실상 멤버들의 계약 해지 주장이 정당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법원이 독자 활동 시 막대한 배상금을 결정한 바 있다. 계속해서 소송을 이어갈 경우, 항소심에서 결과를 뒤집을 보장이 없는 상황에서 천문학적인 배상금 리스크와 기약 없는 활동 중단을 감수해야 한다. 해린과 혜인 측은 아이돌로서의 '골든타임'을 지키고자 복귀를 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d992e39d47944579c35c3cbdee20de3246cf7c92de029216bec3d9c4e65286e0" dmcf-pid="BCHWgQKpT8" dmcf-ptype="general">이제 공은 어도어와 남은 민지, 하니, 다니엘 등 남은 멤버에게 넘어갔다.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뜻을 전하면서 다른 멤버들의 복귀에도 문을 열어뒀다. 세 멤버가 해린, 혜인과 같은 결정을 내릴 경우 기나긴 분쟁을 마치고 다시 뉴진스 완전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해린, 혜인의 복귀는 큰 의미를 갖는다. 반면, 항소를 이어간다면 '5인 공동 대응'이라는 명분이 약해진 것은 물론, 두 멤버의 복귀로 인해 '신뢰 파탄'이라는 항소 논리 역시 힘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269839202f771b590e5758a4eb4c0287e9f27b04b3761c61b9a79c9841a6f66c" dmcf-pid="bhXYax9UC4" dmcf-ptype="general">해린과 혜인의 복귀가 갖는 시사점은 명확하다. 남은 세 멤버의 선택은 무엇일까. 눈과 귀가 집중되어 있다. /elnino8919@osen.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1월 결혼' 민아, 온주완♥과 결혼식 동반 참석해 오열 "저도 먼저 갈게요" 11-12 다음 "볼수록 토 나오네"…최동석, '전처' 박지윤 저격 아니었다 [RE:스타]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