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임지연, '18살 나이차' 문제만이 아니다…민폐 여주에 로맨스 몰입 '뚝' [TEN스타필드] 작성일 11-12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태유나의 듣보드뽀》<br>이정재♥임지연, 18살 나이차 로맨스에 민페 캐릭터까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Jx20WOcHi"> <div contents-hash="e8b3b5366e0e604b6308c1ab8f42e56fdd5d4849bbb74e6563774e36198b0efe" dmcf-pid="BiMVpYIkGJ" dmcf-ptype="general">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e8ea78b8f0ead7a411a64bcdb9aad2ce4fd15cc362e3586ad903f9ecfe4b6e" dmcf-pid="bnRfUGCE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10asia/20251112183256369jclb.jpg" data-org-width="1000" dmcf-mid="pZMTwLQ9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10asia/20251112183256369jcl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4a76fe2e133a3e583d1136fa81d31400c4859b323d19127fdf3bcb0790a9536" dmcf-pid="KLe4uHhDZe"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070634a50cb3987a5ef12e90d8b1e4bf7603abba092262af50d071b3c60fa8" dmcf-pid="9od87Xlw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10asia/20251112183257625hgtt.jpg" data-org-width="1200" dmcf-mid="UbhL6z1y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10asia/20251112183257625hgtt.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81dce54616b1eaab389719353a000b9017cfcb2300bf44a282c606a94d2b16e8" dmcf-pid="2gJ6zZSr5M" dmcf-ptype="general"> <strong>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strong> </div>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5ad18d28d2eec5c0f917e39963f8eb37cf981556052d9353ef6d41df86784cc0" dmcf-pid="VaiPq5vmXx" dmcf-ptype="line"> <div contents-hash="bfef12046788bb030cf2ed63fecf2ef9914e454bf63ad4ee39ff3213036b675b" dmcf-pid="fVB3yraetQ" dmcf-ptype="general"> <br>배우 이정재, 임지연의 로맨스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불호'의 주요 이유는 18살 나이 차이다. 둘 사이가 삼촌과 조카 같다는 것이다. 연기적인 합이 좋다는 긍정적인 목소리도 있지만, 유치한 설정과 비호감 여주 캐릭터가 극의 몰입도를 떨어트린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div> <p contents-hash="0a823d4ad32b042245244c31a9f2b6c00a9c63cb02b9d7a197b4a3e405160e83" dmcf-pid="4fb0WmNdtP" dmcf-ptype="general">이정재, 임지연 주연의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 임현준(이정재 분)과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 위정신(임지연 분)이 악연으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로코물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c69f9858b2a9f4434c8e4cf47dab3def7d6810717bade87ad005406c7dbba0" dmcf-pid="84KpYsjJt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tvN '얄미운 사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10asia/20251112183258936wmtc.jpg" data-org-width="1047" dmcf-mid="uEDxbtyO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10asia/20251112183258936wmt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tvN '얄미운 사랑'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22a1b6881bf2a9bf89ce261b524c6875491462261dabd5c56e07fa4a2564efb" dmcf-pid="689UGOAi18" dmcf-ptype="general"><br>두 사람을 캐스팅했다는 보도가 나왔을 때부터 로맨스 호흡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로맨스 장르는 비슷한 연령대의 배우들이 호흡을 맞추는 게 자연스러운데, 열여덟 살 차이는 몰입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는 지적이었다.</p> <p contents-hash="748c48e52d278b7162bf640ea7c52dccca088a6c7bd8570b7c8984debf2516b8" dmcf-pid="P62uHIcnX4" dmcf-ptype="general">이정재는 제작발표회에서 "나이 차이는 극복해야 하는 게 아닌 것 같다"며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임지연도 "그 어느 또래 배우보다 훨씬 편하다. 극복할 게 없는 거 같다"고 거들었다. 이정재는 '얄미운 사랑'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임지연이 나를 꽂아줬다"고 밝히기도 했다. 임지연은 이정재, 정우성이 설립한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배우며 '얄미운 사랑'은 아티스트컴퍼니가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와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p> <p contents-hash="940cf40f4e309f19fad8f04cf5ca6f41d1e28b5c3a9fbc027c539b7060d16385" dmcf-pid="QPV7XCkLXf" dmcf-ptype="general">베일을 벗은 '얄미운 사랑'은 악연으로 만난 임현준, 위정신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위정신이 임현준이 연기하는 캐릭터에 '입덕'하게 됐고, 임현준은 소개팅 자리에서 '환골탈태'를 한 위정신의 모습에 반하면서 로맨스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94b6e96cc21709a079118196ea90cbf96490c8bab89863ae8a7ba6cf0782d2" dmcf-pid="xQfzZhEo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10asia/20251112183300229ofqu.jpg" data-org-width="1000" dmcf-mid="7D5roPb0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10asia/20251112183300229ofq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1bcdaf61a828a22807beeafb01094a4056f6c94fe28c03c23e7a85158600c88" dmcf-pid="yTCEi4ztY2" dmcf-ptype="general"><br>그러나 이정재, 임지연의 로맨스 케미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두 사람 모두 베테랑 배우인 만큼 코믹 연기에 대한 평은 좋다. 그러나 로맨스 연기에 대해서는 몰입이 안 된다는 평가가 많다. 일부 시청자들은 "그냥 아빠와 딸 같다", "비주얼이 안 설렌다", "이정재 나이 때문에 몰입이 안 된다"고 쓴소리했다.</p> <p contents-hash="5171de61f5d8672c70e140211cd22956d7e1349d39570084aa4cbe8fa2b84059" dmcf-pid="Wx4q5lDg19" dmcf-ptype="general">억지스러운 전개와 올드한 연출도 문제다. 레드카펫에서 굴러 넘어져 팬티가 보이는 등 코믹적인 요소들이 다소 오버스럽다는 반응이다. 특히 민폐 여주 캐릭터에 대한 불호의 목소리도 크다. 명문대 출신 기자 캐릭터를 내세웠음에도 사람을 밟고 올라서서 도망치고, 병실에 무단 침입하고, 잘못을 했음에도 사과도 안 하는 등 무례한 인물로 비치기 때문이다. 이에 한 시청자는 "나이차는 무시하고 보려고 해도, 위정신 캐릭터가 너무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보기 힘들 정도"라며 "비호감에 민폐가 짜증이 날 정도"라고 꼬집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325332eaa878d035df8add794d7d51fc9de59be0fe17dfb81356f1c8dd1f9c" dmcf-pid="YM8B1Swa5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10asia/20251112183301551ysii.jpg" data-org-width="1200" dmcf-mid="zuTsax9U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10asia/20251112183301551ysi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01e08932be55eca5c1bcd8073d7f1d5c855b81c7993e10661e860a9c0a075f8" dmcf-pid="GR6btvrNtb" dmcf-ptype="general"><br>'얄미운 사랑'은 시청률에서도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1회 5.5%로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2회 만에 4%대로 하락했다. 화제성도 저조하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공개한 11월 1주 차 화제성 조사에서 '얄미운 사랑'은 TV-OTT 통합 순위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이정재만 8위에 올랐다.</p> <p contents-hash="c2c41e81ccd7f399a286278b2d186caea2eb1f2bdce504a6658155d2b537371a" dmcf-pid="HePKFTmjYB" dmcf-ptype="general">코미디는 잡았지만 로맨스는 잡지 못한 '얄미운 사랑'. 두 배우의 나이 차이를 넘어 작품 자체의 문제를 꼬집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다.</p> <p contents-hash="a3c4e0701484f1c5bc37b539e99ce9f080a12eaf3ba3a81984c4a34f76133a05" dmcf-pid="XdQ93ysAGq" dmcf-ptype="general">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황신혜, 전신마비 동생과 20년 만 가족여행 "장애인 위한 편의시설 절실" [RE:뷰] 11-12 다음 해린·혜인, 어도어 복귀 선언…'민희진 사단' 균열 본격화 [이슈&톡]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