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해린·혜인 어도어 복귀…이제 과제는 완전체 작성일 11-12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J8LZhEoaO"> <p contents-hash="c94c075b105118986772618c5f2dc40a0c3969c4d9af855beaf5974262a7418d" dmcf-pid="z2U4Ijd8os" dmcf-ptype="general"><br><strong>"해린 혜인, 전속계약 준수하겠다는 결정 내려"<br>어도어 완전 승소 판결 후 급진전 <br>하니 민지 다니엘 합류 여부 관심</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ae5fc8e3550bb4852a07957f199cc76e6a8d7ccc03baaec84a3468554de455" dmcf-pid="qVu8CAJ6o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 해린과 혜인이 소속사 어도어로 복귀했다. 사진은 '2024 TMA' 에 참석했을 당시 모습. 왼쪽부터 하니 민지 혜인 다니엘 해린. /더팩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HEFACT/20251112190939944yyrd.jpg" data-org-width="640" dmcf-mid="uYomB1Tsj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HEFACT/20251112190939944yyr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 해린과 혜인이 소속사 어도어로 복귀했다. 사진은 '2024 TMA' 에 참석했을 당시 모습. 왼쪽부터 하니 민지 혜인 다니엘 해린. /더팩트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bfdd936754ea2eb628c4e0ba5ad1be668e8700e72b4bb6151ddd68e6f6bf14a" dmcf-pid="Bf76hciPAr" dmcf-ptype="general"> <br>[더팩트 | 정병근 기자] 해린과 혜인이 소속사 어도어로 돌아오면서 걸그룹 뉴진스(NewJeans)도 활동 재개의 물꼬를 텄다. 이제 관건은 다른 멤버들의 합류 여부다. </div> <p contents-hash="d8ead013e25c034c1ea034ce7b3e7fb4b4293802bfab7ea8f15154c40a99481f" dmcf-pid="b4zPlknQNw"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12일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4b16def18540716482d83bf7774dc0273f81b10277386f346d45882a6d1cb3b" dmcf-pid="K8qQSELxAD" dmcf-ptype="general">이는 법원이 어도어의 손을 들어준 지 13일 만에 이뤄진 일이다. 지난달 30일 법원은 어도어가 뉴진스의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다섯 멤버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에서 양측 간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며 어도어가 매니지먼트사로서 의무 위반을 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p> <p contents-hash="1a599274f43bef2d1b94ef0c7976dc06b5af53ca2dd4006095e43265d0ed25f7" dmcf-pid="96BxvDoMgE" dmcf-ptype="general">두 멤버가 돌아옴으로써 뉴진스는 오랜 공백을 깨고 다시 활동을 할 수 있는 첫발을 뗐다. 아직까지 두 멤버만 어도어로 복귀하고 민지 하니 다니엘 세 멤버가 남았지만, 1년 넘게 분쟁을 이어오던 멤버들 중에서 이탈이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유의미한 변화다.</p> <p contents-hash="d31c4a57c0afd08cd3145e8221058f612a90ab7fbf6cace4a876f5db8379827d" dmcf-pid="2PbMTwgRak" dmcf-ptype="general">법원이 어도어에 승소 판결을 한 것에 이어 두 멤버가 복귀하면서 어도어는 더 큰 힘을 얻게 됐고, 반대로 남은 세 멤버는 명분이 약화됐다. 팬들은 뉴진스 완전체를 바라지만, 앞서 멤버들이 소속사를 이탈했다가 키나만 복귀했던 피프티 피프티의 사례처럼 모든 멤버가 뭉치기까지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p> <p contents-hash="f4676ba19059110aed28f428626bb15266d63b2d92c4577b133f97665d6b280d" dmcf-pid="VQKRyraeoc" dmcf-ptype="general">분위기가 달라진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전원 합류도 기대해볼 만하다. 재판부가 뉴진스 측이 주장한 전속계약 위반 사유를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고, 뉴진스를 지지하던 여론도 예전 같지 않다.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새로운 연예기획사를 설립했지만, 어도어 완전 승소 판결로 인해 남은 멤버들이 민 전 대표와 함께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p> <p contents-hash="259e1864c399a8987d2ac19c71ea22fcc9cde05c7c0ea1df053ac76ccefea185" dmcf-pid="fx9eWmNdgA" dmcf-ptype="general">데뷔하자마자 최정상 걸그룹 반열에 오른 뉴진스는 긴 공백기를 보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어도어와의 신뢰관계 파탄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며 독자활동에 나섰으나 어도어가 신청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이 법원에서 인용되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p> <p contents-hash="220b3c451e9cec6322c78f09816f3c80567b11c569dab4e1342ef10963c08971" dmcf-pid="4M2dYsjJkj" dmcf-ptype="general">여전히 뉴진스를 기다리는 팬들이 많지만 급속도로 변하는 시장 상황에서 1년이라는 공백은 굉장히 크다. 그 공백은 이제 또 해를 넘겨 2026년으로 가고 있다. 긍정적인 부분은 남은 멤버들이 복귀만 한다면 컴백은 일사천리로 진행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ac322f4762f9701afd9743e13a736919b93983272d271395b844f2c36bd2012c" dmcf-pid="8RVJGOAikN" dmcf-ptype="general">지난달 법원 판결 후 어도어는 "사실관계들이 검증된 오늘의 결과가 아티스트 분들에게도 본 사안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당사는 정규앨범 발매 등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다. 아티스트와의 논의를 통해 팬 여러분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5c15cf7b1264bf6bb5090949075d1caa668134c9558da204c60fb6559d3245f" dmcf-pid="6efiHIcnNa" dmcf-ptype="general">kafka@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da814f8e0e5d6c5aa6dd0847ef5629903d0fb4c9aa025dffb7f090ecea20a6a6" dmcf-pid="Pd4nXCkLag"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기업 갑질" VS "일방적 주장"... 'GSI' 갈등, 3년 만 수면 위로 11-12 다음 "한 푼도 안 내"vs"상호 합의"…엠피엠지-CJ ENM 갈등 격화 [종합]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