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전신마비 동생과 여행…"장애인 편의시설 절실" 목소리 작성일 11-1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RLGhciPt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f2a6f27c8b6223c8e37c875a3f331bdf86031e08ffd11b513c2077092a39a7" dmcf-pid="GeoHlknQZ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신마비 동생을 둔 황신혜가 국내 장애인 편의시설이 부족하다고 목소리를 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moneytoday/20251112191747183tzqf.jpg" data-org-width="1200" dmcf-mid="WJCb0WOc5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moneytoday/20251112191747183tzq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신마비 동생을 둔 황신혜가 국내 장애인 편의시설이 부족하다고 목소리를 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f8219af88bc935fb0d4b329a8fffedbe7516317a70bb4eaf5f86e5a38fc9c90" dmcf-pid="HdgXSELxYu" dmcf-ptype="general"><br>배우 황신혜(62)가 국내 장애인 편의시설이 부족하다 의견을 밝혔다.</p> <p contents-hash="f839220b8678da0e0a43684e439b4360c915e3e6e84d9161016838a2e59c1042" dmcf-pid="XJaZvDoMZU" dmcf-ptype="general">12일 황신혜 유튜브 채널엔 '남동생 첫 등장! 가족 양양 여행 브이로그'라는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황신혜는 휠체어를 탄 채 차에서 내리는 동생을 카메라에 담으며 "드디어 같이 왔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b0f8dea4276ae9283a1cb26c3abb21442e6e0f9ad1ace0bad7f5900851c2567" dmcf-pid="ZiN5TwgR1p" dmcf-ptype="general">모친과 남동생, 여동생, 딸 이진이와 함께 20년 만에 가족 여행을 떠난 황신혜는 "동생이 휠체어를 타다 보니 먹고 싶은 데를 가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식당인지를 먼저 체크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226fa5460a2dd25f1a355aa0c2d6668f772f51142f9da935ce5fe398bb18005" dmcf-pid="5nj1yrae10" dmcf-ptype="general">남동생을 단골 호텔로 이끈 황신혜는 "이 호텔이 장애인 룸이 잘 돼 있다. 나도 이 방은 처음 들어와 보는데 화장실도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게 턱이 없다. 화장실에 편의시설도 있어서 좋다. 너무 편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p> <p contents-hash="4386a59aefd185a81ef8b1cf6889dec9f43497abccf498b02f0607b0e7715d33" dmcf-pid="1LAtWmNdH3" dmcf-ptype="general">이튿날 황신혜는 "외국은 장애인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지 않으면 건축 허가가 아예 안 나온다더라. 반면 우리나라는 장애가 있는 분들이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제약이 많다. 가족으로서 그걸 많이 느꼈다"고 밀했다.</p> <p contents-hash="3f680ab91113dfc66ff29ddf4c26d4616fd25653ea8a7963ee990f69d735e9bc" dmcf-pid="tocFYsjJ5F" dmcf-ptype="general">이어 "오늘도 바닷가에 갔는데 동생은 차에서 내리지 못하고 창문만 내리고 보고 왔다"며 "어제는 게를 포장해서 동생이랑 호텔에서 먹었다. 오늘 가는 횟집도 휠체어가 못 들어가서 회를 포장해서 먹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9f07415dab538172627263f134b89149cae7a62a7fde57c10fc757df085a725" dmcf-pid="Fgk3GOAiHt" dmcf-ptype="general">황신혜 남동생 황정언씨는 30년 전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고 현재 구족화가로 활동 중이다. 황신혜는 남동생 전시회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5d5de3a256b9b16b242be28e4fc913a36a2a0393318d2b2987231d76d17a748" dmcf-pid="3aE0HIcn51" dmcf-ptype="general">김소영 기자 ksy@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종민·빽가 "신지, 남 위해서만 살아..문원 지켜볼 것" 경고 [스타이슈] 11-12 다음 강민경, 20대 비주얼 뽐내며..수험생 응원 “이모가 떡볶이+치킨 시켜놓고 기다릴게”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