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냄새 때문에 경악” 이젠 안 쓰면 못 살아…놀라운 효능에 ‘깜짝’ 작성일 11-12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nSGsaRfY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e233232337a99d0ef7db027518597a9892e7392f960051abe82f34839768ad" dmcf-pid="zUdgPqtW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d/20251112194144299qnek.png" data-org-width="800" dmcf-mid="00uKtvrN5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d/20251112194144299qnek.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04f19f5105c37c42acabde1875a859f3eb2af7e3f0fe390a555be1d3d364f8d" dmcf-pid="quJaQBFYtL"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잇몸이나 치아가 건강하지 않은 이들이 치과에 가면 꼭 당부 받는 게 있다. 바로 치실, 치간칫솔 사용이다.</p> <p contents-hash="05d82ef786fe0cea30bd6a146264a467991c6d1c8a589c994726f5848a0a6746" dmcf-pid="B7iNxb3GGn" dmcf-ptype="general">직장인 A씨는 출장이나 여행 갈 때에도 치실과 치간칫솔을 꼭 챙겨 간다. 그는 “처음에 치실을 사용했을 때 치실에서 나는 냄새를 맡곤 경악했었다”며 “그 정도로 치아 관리가 안 돼 있었다는 생각에 충격받아 지금은 매일 꼭 하곤 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a6862591f7d45d31b8f1abda7933c7256f0e8b501ab2dc79d5e8f8e0df978a5" dmcf-pid="bznjMK0HZi" dmcf-ptype="general">심지어 치실 사용은 잇몸뿐 아니라 뇌와 심장도 보호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까지 나왔다. 치실의 놀라운 효능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cbee9c2e31795faa3b7a79549e5c4685df026e742049c2901e8fe9424a9793" dmcf-pid="KqLAR9pXG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d/20251112194144567ltmx.jpg" data-org-width="1280" dmcf-mid="pslYmgMV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d/20251112194144567ltm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769af4a67cc96f6aaeda1e1d71fccc8ff65a5ff6ef3d6b2bf68d8803c0fb28" dmcf-pid="9Boce2UZ1d" dmcf-ptype="general">치실은 칫솔로 닿지 않는 치아 사이를 청소해 준다. 음식물이나 플라그 등을 제거할 수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음식 찌꺼기 등이 많이 있을 수 있어 치실이 필요하다. 치실을 적당한 길이로 떼어내 엄지와 검지로 잡고 치아 사이에 끼운다. 이후 양 손가락을 앞뒤로 움직이면서 음식물 찌꺼기를 치실에 묻어 나오게 하고, 치아 옆면을 훑어주는 식이다.</p> <p contents-hash="983e5b25db35ef4e9a453bb778b708b8a33a35189a4d280bf9d78d6c15e98168" dmcf-pid="2bgkdVu51e"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칫솔 사용에 앞서 치실을 사용하는 방식을 권장한다. 먼저 치실을 사용해 최대한 음식물 찌꺼기와 플라그를 제거하는 등 틈새를 깨끗하게 하면 치약에 함유된 불소가 치아의 더 많은 표면에 닿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양치질의 효과가 더 커진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95a42eed0a2ea6a0aa898690784a3eae02349a16f7562cf3dfda817a5265654b" dmcf-pid="VKaEJf711R" dmcf-ptype="general">치실 사용이 잇몸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예방 등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까지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80e5fe6dbcee6da150b877f3312e2ccb1e703aa287fd37e18440dd4151fe15" dmcf-pid="f9NDi4ztG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d/20251112194144858mylg.jpg" data-org-width="1280" dmcf-mid="U9aEJf71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d/20251112194144858myl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9638bf9059d2a12ea58771228884a92ac3763ae509c45515ffd1220824acc00" dmcf-pid="4VArL6B3tx" dmcf-ptype="general">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이 6200명 이상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참가자의 약 65%인 4092명이 치실을 사용했다. 그리고 25년간 추적해 관찰한 결과, 치실을 사용하지 않는 참가자에 비해 치실 사용자는 심장 색전성 뇌졸중 위험이 44%,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뇌혈관이 막혀 뇌 조직이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 위험이 22%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4d63d5fb605431e1fbf4ce17e9e3ac1fe9003cce67813c99fb47270d4599b9b7" dmcf-pid="8fcmoPb0YQ" dmcf-ptype="general">치실 사용자는 치실을 쓰지 않는 이와 비교할 때 심방세동 위험도 12% 낮았다.</p> <p contents-hash="57393e564f41bc5c18ee1056f1bfda224c42612c77937b87ba9057f7d8da40bf" dmcf-pid="64ksgQKptP" dmcf-ptype="general">연구진에 따르면 치실 사용을 자주 할수록 뇌졸중 및 심방세동 위험 감소 효과도 커졌다.</p> <p contents-hash="42419cf1a5c944c65e6efbc1baf5b2710b005a3386ed7f75c5238f2535f3b98a" dmcf-pid="P8EOax9UH6"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구강건강 관리가 염증 및 동맥경화와 연관이 있다는 의미”라며 “치실을 사용하면 구강 감염 및 염증을 줄이고 뇌졸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분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7b1d7fe3b45f13e9e87dc517a85a85af9be2e8665194dd76e6b3c873ce0eb0" dmcf-pid="Q6DINM2ut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d/20251112194145134midc.jpg" data-org-width="1280" dmcf-mid="u1CywLQ95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d/20251112194145134mid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ff65a8b209759a2e7b3a1cbf340d9feef2f1bc6de2101ddba9c94b9ed530e6c" dmcf-pid="xPwCjRV754" dmcf-ptype="general">한편, 치아 관리엔 정기적인 스케일링도 중요하다. 만약 올해 스케일링을 받지 않았다면 12월 31일 이전에 치과를 방문하는 게 좋다. 만 19세 이상 성인은 연 1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올해를 넘기면 자동 소멸된다. 정기적 스케일링은 충치나 입냄새를 줄이고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관리법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동네 잔치냐" 말까지 들었는데…블리자드도 '지스타' 온다 11-12 다음 최인경, 첫 EP 선공개곡 ‘Stars’ 발매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