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우승 이끈 김현수 "경기 들어가기 싫었다" 솔직 고백 [유퀴즈] 작성일 11-12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tG2TZSrld"> <div contents-hash="4ab4f60b362282dc18aa7f270f1938fee4ef9c71ce8b0c706eb7a4af3f972980" dmcf-pid="qDNWLciPhe"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4394cdf82b370d585755817790bb7687c0cb1d4b877c8047df0ec9b6f4a0df" dmcf-pid="BwjYoknQS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starnews/20251112212454697pjqt.jpg" data-org-width="1200" dmcf-mid="7wPDfM2u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starnews/20251112212454697pjq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ed062bf4f68c84844ed9d0a43ff69a16187f37bee8dfd66e6bd99c9d7f07b0d" dmcf-pid="brAGgELxCM" dmcf-ptype="general"> '유퀴즈' LG 트윈스 김현수 선수가 우승으로 이끌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div> <p contents-hash="6adfbd97421937b7859013bf8520f28566558db6819a49f392324a078ba1a999" dmcf-pid="KmcHaDoMTx"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LG트윈스의 통합 우승 주역 염경엽 감독과 김현수 선수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bac635f282a1b8fcb804f17efd63424d35d99e6a04d5d0b20a459fa8941ae1b6" dmcf-pid="9skXNwgRSQ" dmcf-ptype="general">김현수 선수는 "3번의 우승 반지가 좋지만 내 목표는 한 손에 다 끼는 거다. 2년 전에는 이렇게 큰 활약을 하지 않았는데 좋은 성적으로 우승해서 기쁘다"라며 "근데 감독님이 한국시리즈 시작하기 이틀 전에 나한테 '4번 타자'라고 했다. 밥도 안 들어갔고 잠도 못 잤다"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726ba1c3ab09b1ca1b11df41deb060b2cfbdf867c6411abfcc17c03805acf246" dmcf-pid="2OEZjraeSP"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4번 타자는 큰 경기에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라며 마지막 경기의 중요한 순간에 들어갔던 때를 언급했다.</p> <p contents-hash="8921372c1ab2369ac3d8ed7367126cb5a42dbd0bd19b4e6759744474bca7e747" dmcf-pid="VID5AmNdh6" dmcf-ptype="general">김현수 선수는 당시를 떠올리며 "진짜 들어가기 싫었다. 내가 생각이 타석 들어가면서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사람인가 싶더라. 2008년에 병살도 쳤었는데 심호흡하는데도 안 돌아왔고 심장이 관자놀이에서 뛰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초구는 하나 보고 시작하는 마음이었고 두 번째는 놓쳤다. (상대가) 준비를 좀 빨리 하는데 이건 괜찮겠다 싶었다. 뒤에서 '억' 하는 소리도 나고 환청이 들렸다. 세리머니를 엄청 크게 해서 어깨가 아직도 아프다"라고 기뻐했다. </p> <p contents-hash="9a9956b64951409f7d21d71c5414e308f485d23c6c0ebfcbe84a83bb881d2912" dmcf-pid="fCw1csjJS8"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우승 배당금과 모기업 보너스까지 합하면 79억이다. 두 분 다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좋은 일은 한꺼번에 온다"라고 하자, 염경엽 감독은 "시즌 들어가기 전에 현수와 한 얘기가 있다. '우리 둘에겐 중요한 시기'라고 했다. 좋은 대우를 해주리라 믿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235f3b465c30ca7c44343414d94ac6fa79fb84b299181ec7867130052a170a3b" dmcf-pid="4TIprlDgS4" dmcf-ptype="general">한편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5123d53a9258b2dfa16de57624b35e6b6e99dbba1b2bbeabdf13fc8c7eabbb11" dmcf-pid="8yCUmSwaSf" dmcf-ptype="general">안윤지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LG트윈스 염경업 감독, 30억 재계약 앞두고 “구단서 잘 챙겨줄 거라 믿어”(유퀴즈) 11-12 다음 김정난, 실신해 턱 뼈 부상·뇌출혈 의심..응급실 行 "졸도해 협탁에 턱 찧어"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