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감독 "퇴장 당하는 것도 작전...미쳐 날뛴다" (유퀴즈)[종합] 작성일 11-12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e9aJNe4Y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b28735d03feb695ab63bac7475d9cde694c8ad6f90e9012d910a37ade3bc85" dmcf-pid="yGs3X0GhX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xportsnews/20251112213649122nsdk.jpg" data-org-width="550" dmcf-mid="6r6OEIcnX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xportsnews/20251112213649122nsd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50562551c8b84465078ea0b2a2b4ad795b5c5aa8863229a1c2842390dfc4da" dmcf-pid="WHO0ZpHlZm"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LG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퇴장을 당하는 것도 모두 작전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425084a196e9824c66ab4c186420005225856a0c22d6d72607c15e0208301ce" dmcf-pid="YXIp5UXSZr"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2년 만에 다시 왕좌에 오른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과 MVP 김현수 선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d30069e1f01afaaf56dc8db80060c01d445a9b8f1dbc51632a2f3a26a64a1d" dmcf-pid="GZCU1uZv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xportsnews/20251112213650411rmne.jpg" data-org-width="550" dmcf-mid="Pghut75T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xportsnews/20251112213650411rmn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ab2364901b0ac534ea298b8820b4e2d981dfadf594624a5a773b6e485f8fdcf" dmcf-pid="H5hut75THD" dmcf-ptype="general">이날 염경엽 감독은 "우승하니 '유퀴즈'도 나오고"라면서 유쾌한 모습을 보이면서 "참 감사하게 생각한다. 제가 LG 트윈스에 취임할 때 목표가 '우승을 2번하는 것'이었다. 모두가 똘똘 뭉쳐서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4207fecda3bbd5e91189b02553160bc8a76efc7a7a4ff2df12603d3103d7371" dmcf-pid="X1l7Fz1yYE"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김현수에게 "프로야구 20년차인데, 한국시리즈 첫 MVP를 받았다"고 했고, 김현수는 "이번에는 좋은 성적으로 우승해서 기쁘다. 감독님이 시리즈 시작하기 이틀 전에 '현수야, 너가 4번타자다'라고 그러시더라. 그날부터 잠을 못잤다. 밥도 안 들어가더라"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4316e13694a2d5a835100f9b72da6c0a7335030f6aaf68980f2e63f959ab06fb" dmcf-pid="Z1l7Fz1yZk"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4번 타자는 큰 경기에 뭔가를 보여줘야하지 않냐. 가장 중요한 순간에 김현수 선수가 타석에 등장을 했었다. 심정이 어땠느냐?"고 물었고, 김현수는 "진짜 들어가기 싫었다. 심장이 관자놀이에서 뛰는 느낌이었다. 아웃당하면 경기가 끝이었으니까"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3f40951bdebfd784e46698745d61c72b9f13de778cee4d59e16b41865d3da578" dmcf-pid="5tSz3qtWXc" dmcf-ptype="general">이어 "2구때 공을 놓치면서 '큰일났다' 싶었다. 근데 '내가 해결해서 끝내보자'라는 생각을 했다. 공이 들어오는 순간 '이거다'하는 느낌이 왔다. 저도 모르게 세리머니를 너무 크게 해서 아직도 어깨가 아프다"면서 웃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0df0e49ac974804a2266a54ef7dd4b023f020e98340c9a5ee86d6f967f85dc" dmcf-pid="1Fvq0BFY1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xportsnews/20251112213651743cvpc.jpg" data-org-width="550" dmcf-mid="QJFQVx9UX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xportsnews/20251112213651743cvp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20a4e4b5d18534df29da0b8b7ba0154f765e0779c30e33ef8585635744583d0" dmcf-pid="t3TBpb3GHj"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우승 배당금 52억 8000만원, 모기업 보너스까지 합하면 72억 2000만원으로 역대 최고액이라고 한다. 좋은 일은 한꺼번에 온다고 두분 다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감독님디 국내 최고 대우라는 기사도 났더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6c79d7b668e34bbee37b623d4b889bb7ea50b0b64394a1ab2a7c258a4255593f" dmcf-pid="F0ybUK0HGN" dmcf-ptype="general">이에 염 감독은 "시즌 시작할 때 현수랑 '우리 둘에게 중요한 시즌'이라고 얘기를 나눴었다. 단에서 잘 챙겨줄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p> <p contents-hash="6c5bb63ce22a197636d46e5fd8730b9604ac6a9f156ae5d23a937f4a5681afe4" dmcf-pid="3pWKu9pXXa" dmcf-ptype="general">또 조세호는 "그리고 감독님이 퇴장 당하면 승률 100%라는 말이 있다. 이것도 작전이냐"고 물었고, 염 감독은 "작전이다. 우리가 좋은 흐름을 탔고, 이 흐름을 오래 끌고 가야하는데, 경기가 루즈해지고 선수들의 마음이 해이해지는 상황에서 제가 미친 듯이 날뛴다"면서 웃었다. </p> <p contents-hash="8e738e5c47a852acf824587cfc7651fb4680fafaa700eb88dfdf337b4f421221" dmcf-pid="0UY972UZtg" dmcf-ptype="general">김현수는 "선수들도 알고 있다. 감독님 퇴장을 당하는 순간 '오늘도 이기나?'라는 생각을 한다. 감독님이 퇴장 당하시면 바로 상황이 좋아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f5d393ef2c79613588738bcf7ff92b0655d32288eef55d2221a737c6b6ae112e" dmcf-pid="puG2zVu5Zo" dmcf-ptype="general">사진=tvN 방송화면</p> <p contents-hash="23375fa73fbdd8b1dd23622a74369be53d19b25b3f3cc4e11f60a16b6cb40dd0" dmcf-pid="U7HVqf71GL" dmcf-ptype="general">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7세’ 이태곤, 커플링 끼고 등장..“♥여친, 보자마자 ‘내 거’ 확신” (‘남겨서 뭐하게’)[종합] 11-12 다음 유노윤호도 결혼 압박 "5~6년 전부터 결혼하라고…명절 두렵다" [RE:뷰]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