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날 과대평가 됐어" 존 존스 일침…다른 파이터 생각도 같다, "시릴 간과 50대 50" 작성일 11-12 4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12/0000579227_001_20251112214219512.jpeg" alt="" /><em class="img_desc">▲ 시릴 간의 손가락에 눈을 찔린 뒤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톰 아스피날.</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톰 아스피날과 시릴 간은 애초에 50 대 50 경기였다"<br><br>UFC 헤비급 랭킹 11위 샤밀 가지예프는 12일(한국시간) 블러디엘보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아스피날과 간에 대한 의견을 이렇게 밝혔다.<br><br>지난달 2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아레나에서 열린 UFC 321 메인이벤트에서 챔피언 아스피날과 도전자 간의 헤비급 타이틀전은 무효 처리됐다.<br><br>간의 반칙 때문이다. 1라운드 4분 35초에 간의 손가락이 아스피날의 오른쪽 눈을 깊숙히 찔렀다.<br><br>아스피날은 오른쪽 눈을 뜨지 못하며 고통스러워했다. 회복 시간 5분이 지난 뒤에도 아스피날이 눈을 뜨지 못했고, 닥터가 경기를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br><br>경기 전엔 아스피날이 이길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배당률에서도 큰 차이가 났다.<br><br>그런데 눈 찌르기로 경기가 중단되기 전까지는 간이 아스피날을 몰아세우는 흐름이었다. 킥과 펀치 유효타를 아스피날에게 쌓았다. 간이 이번 경기를 더 아쉬워한 이유이며,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두 선수의 재대결을 곧장 추진할 뜻을 밝힌 근거로 해석된다. 존 존스는 아스니팔이 부진했다면서 "과대평가된 선수"라고 공개적으로 피한하기도 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12/0000579227_002_20251112214219558.jpeg" alt="" /><em class="img_desc">▲ 병원 검진을 받는 UFC 헤비급 챔피언 톰 아스피날 ⓒ톰 아스피날 유튜브</em></span></div><br><br>최근 바레인에서 열린 브레이브 100번째 대회에 참석해 아스피날과 간 중 어떤 선수가 유리하다고 보는가라는 물음에 "여전히 50대 50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스피날은 한 방에 모든 것을 거는 타입인 반면에 간은 연속적인 콤피네이션을 구사하는 선수다. 그래서 각자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여전히 정답은 없다"고 말했다.<br><br>한편 논란이 되고 있는 이번 경기에 대해 UFC가 규정 개정에 나섰다. 허브 딘 심판은 12일 최근 논란과 관련된 회의 이후, 아이 포크 반칙에 대해 점수 감점을 더 적극적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br><br>딘 심판은 "우리는 이미 규정을 만들어뒀다. 손가락을 상대의 눈 쪽으로 뻗는 것은 반칙이다. 그 규정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그동안 제대로 집행하지 않았다. 이제부터는 그 규정을 실행에 옮기려 한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라방' 보다가 샀는데요"…3040 몰리더니 '잭팟' 11-12 다음 "신혼여행서도 릴스 찍어" 송창현 아내 폭로(유 퀴즈) [TV캡처]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