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전 '완쾌' 없는 유방암, 임파선 전이…감각 없고 죽을 것 같았다" ('유퀴즈') [종합] 작성일 11-12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gqoqf715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bdd6b2969b77a5716b541e1f74175cfb3bd39394db225d10f18a399726db5c" dmcf-pid="PaBgB4zt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report/20251112221851050wooh.jpg" data-org-width="1000" dmcf-mid="BrwhdaRf5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report/20251112221851050wooh.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f7655ec91dc71ac3afd2baf643ac836d46056988d312ef0afbcdadb0b63dc3" dmcf-pid="QNbab8qF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report/20251112221852462ivdv.jpg" data-org-width="1000" dmcf-mid="bONNK6B35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report/20251112221852462ivdv.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abd1e1e28024ba78a584be470c588543086ef9ccc058d97640435e611e11ad" dmcf-pid="xjKNK6B3X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report/20251112221853869wwcq.jpg" data-org-width="1000" dmcf-mid="K577CWOc5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report/20251112221853869wwc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286f0d967ee566a5f5dd25482c26ed138d4f07ffcc2da670d448aa25ead7b7b" dmcf-pid="ypm0mSwaZI" dmcf-ptype="general">[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을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c3a69ece89c2371657e25b9c5ff75509f7288718f5243658e869ee26c22de00b" dmcf-pid="WUspsvrNHO"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박미선이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b770ee1820422754f9445a15ab0513db4267825f4cdd7773156295a0a26236e6" dmcf-pid="YuOUOTmjYs" dmcf-ptype="general">이날 박미선은 "10개월 만에 화장한 거라 너무 어색하고 낯설다. 되게 이상했다. 많은 분들이 파격적인 모습이라 놀라실까봐"라며 "용감하게 나온 거다. 머리를 쇼트커트 한 줄 아시는데, 자란 거다. 완전 민머리였다고 지금 좀 자란 거다"라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336d01dd3c2f581882e3ec4bf90f5c996b0bb3bb370dd25c10ebad4935a6a799" dmcf-pid="GmPrPJ8B1m" dmcf-ptype="general">박미선은 심각한 표정으로 듣는 조세호에게 "재미있다고 말한 건데, 슬프게 듣는다"라고 했고, 조세호는 "그게 아니라 누나 오랜만에 뵙는데 죄송하다. 최근 저의 (행사) 참석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 이후로 선배님과의 만남이 조심스러웠다. 저도 이번 기회로 (유방암에 관해) 인식하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4352605e68c98bf12310ff4ad351d970254d33de7ee723ad7cb1c825290f29" dmcf-pid="HsQmQi6b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report/20251112221855267rocd.jpg" data-org-width="1000" dmcf-mid="965qlGCE1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report/20251112221855267rocd.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5b61bcfefb89b347dfc75d2e5c8475bac02198cfad7fc4c2267a10d3c3aa57" dmcf-pid="XOxsxnPK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report/20251112221856706wskf.jpg" data-org-width="1000" dmcf-mid="2t5qlGCEG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report/20251112221856706wskf.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3fe2966fda019796c35243d4943fb989cb1225a224b183010963cdada5de1a" dmcf-pid="ZIMOMLQ9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report/20251112221858096qbpr.jpg" data-org-width="1000" dmcf-mid="VNW0mSwa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report/20251112221858096qbp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b2b4313b8f5c3b77a15cdc9c6e3069b993760aa8eadac6f59f898f77cbc9560" dmcf-pid="5CRIRox2ZE" dmcf-ptype="general">박미선은 "가짜 뉴스도 많고 생존 신고하려고 나왔다"라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박미선은 2024년 12월 종합 검진에서 발견했다고 말하며 "치료 기간이 길었다. 체력이 완전히 올라온 거 아니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26e77a889b0345403700853ce4e9aee2b1475266d5baa0c2eb61c79015cf9aa7" dmcf-pid="1heCegMV1k" dmcf-ptype="general">유방암 초기 진단에 박미선은 수술 후 촬영을 하고 방사선 치료를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막상 수술을 하려니 임파선에 전이가 됐다고. 박미선은 "급하게 작년 크리스마스이브에 수술했는데, 열어보니까 임파선에 전이가 된 거다. 2주씩 8회 항암치료를 하려고 했는데, 4회 끝나고 폐렴이 왔다"라고 밝혔다. 폐렴으로 2주간 입원했다는 박미선은 "폐렴이 암 환자들에게 굉장히 위험하다고 하더라. 전 몰랐는데, 의사와 보호자들이 분주했나 보다"라며 "항생제를 때려 붓고, 12번으로 쪼개서 매주 항암치료를 받았다. 방사선 치료 16번 마치고, 지금은 약물 치료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56906f398cbc07bcdc36b2f9fa5b6fbb2bfbcba49c2e60ae332c0ec711154554" dmcf-pid="tldhdaRfH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박미선은 "살기 위해 하는 치료인데, 죽을 것 같았다. 목소리가 아예 안 나오고, 말초신경이 마비돼서 감각이 없어지고, 온몸에 헤르페스가 너무 많이 올라왔다"라며 힘들었던 치료 과정을 전했다. 박미선은 "전 '완쾌'란 단어를 쓸 수 없는 유방암이다. 항상 조심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냥 받아들이고, 또 생기면 또 수술하면 된단 마음으로 살고 있다"라고 털어놓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afb0c8468f495695a476e37d54773e4e7b31509a39ea7e7c19f6888dcc3207" dmcf-pid="FSJlJNe4X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report/20251112221859445fief.jpg" data-org-width="1000" dmcf-mid="fLeCegMV1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report/20251112221859445fief.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d3833bec692d0448e9ac9a3bd171e53be695a981877f5d9692f72957b0fb90" dmcf-pid="3viSijd8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report/20251112221900826vixx.jpg" data-org-width="1000" dmcf-mid="4Gk5kOAiX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report/20251112221900826vixx.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bb2749de87e787bbf97e9c2ece696ef9bdbe1cd90f64f1732f157b0cf62e39" dmcf-pid="0TnvnAJ6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report/20251112221902229rkvo.jpg" data-org-width="1000" dmcf-mid="8S7n72UZG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report/20251112221902229rkv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481db2c08e46f6cc881d572288774152f0ccd3dce978ba58d65a41887ad8639" dmcf-pid="pyLTLciPHa" dmcf-ptype="general">박미선은 가족들의 반응에 관해 "가족들이 제 앞에서 울지 않았다. 한 명이라도 울면 다 터지는 분위기라 참고 안 울었다"라며 "머리 깎을 때도 '퓨리오사 같지 않냐'고 했다. 가족들도 아무렇지 않게 대했다"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남편 이봉원이 크게 놀랐다고 전하며 "생전 그런 표현 안 하는데, '괜찮아. 좋아질 거야'라고 하고, 병원에 자기 카드를 등록하고"라며 "너무 자랑하는 거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4daefda43807fc4eb23046f95ded8b8ee55426b5bc32754da552c8f1f490bd27" dmcf-pid="UWoyoknQGg" dmcf-ptype="general">데뷔 38년 차에 두 달밖에 쉬지 않았던 박미선은 "내 몸을 위한다고 했는데, 혹사시켰던 거다"라며 "암 진단받기 전에 별다른 증상이 없었는데, 너무 피곤했다. 녹화 도중에 졸 수가 없는데, 졸더라. 대기실에서도 계속 자고. 몸이 너무 피곤했다. 그게 사인이었던 거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6baa1b3703272796a07c1caf078445f24f1ccbd0b0f45e9f7c2c8c6f723804d3" dmcf-pid="uYgWgELx1o" dmcf-ptype="general">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유퀴즈'</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광석화 세월”…‘유퀴즈’ 박미선, 유방암 투병 심경 [종합] 11-12 다음 유진♥기태영, 딸 '6억 학비' 위해 허리띠 졸랐다 "비싼 건 안 사, 아껴도 지출 커"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