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유방암 파티' 조세호 보듬었다..."맘고생 했나보네" (유퀴즈)[종합] 작성일 11-12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W2BSHhD5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90ee2654f06cbefe61e569c9db9f1b0f99fce6fc5c7ea03672d7402b34dbfb" dmcf-pid="ZYVbvXlwG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xportsnews/20251112221748322dcwm.jpg" data-org-width="550" dmcf-mid="Yws6ZpHl1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xportsnews/20251112221748322dcw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3f0b2577e5d6682be7bedb3ba088e0e87f71a2dca8073607e38ca8e8dce2d06" dmcf-pid="5GfKTZSrZ6"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박미선이 유방암 파티 참석에 사과하는 조세호를 보듬었다. </p> <p contents-hash="9d42d450c7ad2f0b74dbf131ea6001b3c95b0b189ccf062c6641785118b42eec" dmcf-pid="1H49y5vmX8"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박미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20a85409b19f15312e63cc136824379c9b95f81d2464ab692ccdee0505d6aa" dmcf-pid="tX82W1TsX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xportsnews/20251112221749707ddwm.jpg" data-org-width="550" dmcf-mid="G61Hjrae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xportsnews/20251112221749707ddw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e7083daf9ab6fcf3f806589fc089e4d23c602eb084223279d5c96000dc8a5bc" dmcf-pid="FZ6VYtyOtf" dmcf-ptype="general">이날 유재석은 짧은 헤어스타일에 정장을 입고 등장한 박미선의 모습에 "누나 되게 멋있네요?"라면서 감탄했고, 박미선은 "이탈리아에서 성공한 디자이너 느낌 아니냐. 밀라노에 사업 차린"이라면서 유쾌하게 답했다. </p> <p contents-hash="89cde2dbd2b12c553a4795e531ffada97b3787118df00589ff65c7283e8ce466" dmcf-pid="35PfGFWItV" dmcf-ptype="general">박미선은 "예전에는 여성스러운 옷을 입었는데, 요즘에는 헤어 스타일에 옷을 맞추게 되더라. 염색도 못한다. 그런데 요즘에 강남에서 그게 유행이더라. 흰머리 염색 안하는거"라고 말하며 웃었다. </p> <p contents-hash="3057ba09c1061d244e45a007d0cbe307296395b39f8b06683c586f143cb381e6" dmcf-pid="01Q4H3YCH2" dmcf-ptype="general">박미선은 유쾌하게 농담도 하면서 이야기를 했지만, 유독 조세호는 편하게 웃지 못했다. 이런 모습에 박미선은 "웃으라고 한 얘기"라고 했고, 이에 조세호는 "오랜만에 뵙는데 죄송해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266289bf7d10f923fb6a49e9bb1a7f2f3a512c730418d79b0e64f2620ba76d4f" dmcf-pid="ptx8X0GhX9" dmcf-ptype="general">조세호는 "최근 유방암 파티 참석에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선배님과의 만남에 조심스러웠다. 이번 기회에 더 크게 인식하게 됐다"고 했고, 박미선은 "마음 고생 했나봐. 살이 빠졌네"라면서 "이제 됐죠?"라고 조세호를 보듬어 눈길을 끌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aefd776237ec2d79e7eda084c3d6e6eea154d2030a02373dd8f1dfed65ecc7" dmcf-pid="Uvb7CWOcG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xportsnews/20251112221751074wkkt.jpg" data-org-width="550" dmcf-mid="Huu3rlDg5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xportsnews/20251112221751074wkk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2d3b36af814b9134ae1c5c78ae72a82a62e9333bf2fb7d6b25e9c99e329f3b9" dmcf-pid="uTKzhYIktb" dmcf-ptype="general">그리고 이날 박미선은 힘들었던 유방암 치료 과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미선은 "작년 12월 24일에 수술을 했다. 유방암 초기라서 괜찮을거라고 했는데, 막상 열어보니까 임파선에 전이가 된거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09b8002a3caebeffe926e44035f6855b01e080b89e814090cf4da04aa652de4b" dmcf-pid="7y9qlGCEGB" dmcf-ptype="general">이어 "암이 전이가 되면 무조건 항암 치료를 해야한다. 열어보고 나서 알게 된거다. 항암을 2주씩 8회를 하기로 했는데, 4회 끝나고 폐렴이 왔다. 암환자에게 폐렴은 정말 위험하다. 열은 안 떨어지고 폐렴의 원인을 모르니까 항생제다 뭐다 때려 부었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d4f56abf6409859827b6b1e18755aa8aee32a389e19cb53712cc28fc82871765" dmcf-pid="zW2BSHhDtq" dmcf-ptype="general">박미선은 "치료가 쉽지 않았다. 항암이라는게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내 몸의 좋은 세포까지 죽이는거다. 살기 위한 치료인데 죽을 것 같았다. 목소리가 안 나오고, 온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말초신경 마비가 왔다. 그래도 살기 위해 참았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a82e7f79ffa743796df918249329ea007ca8028be937f61358cb85bde7a2cd09" dmcf-pid="qYVbvXlwZz" dmcf-ptype="general">이어 "유방암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저는 완쾌라는 단어를 쓸 수 없는 유방암이다. 항상 조심하고 검사하면서 사는거다. 만약 또 발견이 되면 치료하고 수술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p> <p contents-hash="18bd4bc0ea81ea692472b1370c0c68488e87f72e7056684b86d6ae5bce95f118" dmcf-pid="BGfKTZSrY7" dmcf-ptype="general">박미선은 "너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다. 이렇게 많은 것을 받았으니까 저도 베풀면서, 챙기며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걱정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e08b494c795eb45e771baf9fc03ce96abba02d1db517f148bd1271ad47cd34eb" dmcf-pid="bH49y5vmHu" dmcf-ptype="general">사진=tvN 방송화면</p> <p contents-hash="af1fc98225b3dbfeb16e4033d3d82143c2cc6336cf8a30308a47731ef7e99996" dmcf-pid="KX82W1TsXU" dmcf-ptype="general">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천명훈, 이정재 좋아한단 ♥소월 고백에 "성형 가능" 11-12 다음 [TVis] 박미선, “빡빡머리 프로필 사진 찍어… 언제 찍겠냐” (‘유퀴즈’)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