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세계의 주인' 첫 반응 '걸작이야' 답신…직업적 질투심 느꼈다" 작성일 11-12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lfHH3YC3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576c59878240e2573e998c8ff9a3bee5f13fe34c133cbf5f771953d4bd67dd" dmcf-pid="3S4XX0Gh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2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봉준호 감독과 함께 한 영화 '세계의 주인(윤가은 감독)' GV(관객과의 대화)가 열렸다. 〈사진=JTBC엔터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JTBC/20251112224528217tuig.jpg" data-org-width="560" dmcf-mid="t4sMMLQ90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JTBC/20251112224528217tui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2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봉준호 감독과 함께 한 영화 '세계의 주인(윤가은 감독)' GV(관객과의 대화)가 열렸다. 〈사진=JTBC엔터뉴스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f2752cbc618c7452294c09d915bab88ecc020f77cb8073086d1ef7c7ea0327" dmcf-pid="0v8ZZpHlF1" dmcf-ptype="general">봉준호 감독이 '세계의 주인'을 마주한 솔직한 마음을 아낌없이 전했다. </p> <p contents-hash="80e2b115e399f2ec910a97810d662147d96c8bfe62961814c6bc0fa2150a4900" dmcf-pid="pMTooknQ05" dmcf-ptype="general">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세계의 주인(윤가은 감독) 스페셜 GV(관객과의 대화) with 봉준호 감독'에서 봉준호 감독은 "오늘 현장에서 두번째로 영화를 관람 했는데, 두번 보니까 더 좋다"고 운을 뗐다. </p> <p contents-hash="4243a94fce64e03d7d3c651ea15e261a07bc4ff75fb73b8fb85d82fc8a4e183a" dmcf-pid="URyggELxFZ" dmcf-ptype="general">봉준호 감독은 "처음 영화를 보고 나서, 항상 새로 경험한 영화를 보게 되면 주변 사람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이번 영화 같은 경우는 '어떻게 봤냐' 물어보면 길게 설명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냥' 걸작이야'라는 표현으로 답신을 했다"고 말해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82e49e9bc197e0bea0b3b29c5a7206ee0cf01271e17eebb3b4d1d18b11ee31af" dmcf-pid="ueWaaDoM3X" dmcf-ptype="general">이어 "그리고 시간을 보내면서 '내가 왜 그렇게 표현했을까'를 생각하게 됐다. 오늘의 관람은 저의 그러한 생각을 스스로 파헤쳐보고 '왜 걸작이라 생각할 수 밖에 없었는가' 답을 얻는 시간이었다"며 "파헤칠 것이 너무 많고, 직업적 질투심을 느끼기도 했다"고 진심의 격찬을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d31fcbd71c2895e48e7a30647b7b82944536445c608f095fb5dee0ef15292567" dmcf-pid="7dYNNwgR7H" dmcf-ptype="general">'우리들' '우리집' 윤가은 감독의 6년만 복귀작 '세계의 주인'은 인싸와 관종 사이,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p> <p contents-hash="89e24e3c9e3046c827e6667581e888b2820397363c019eccc79a75836abec885" dmcf-pid="zJGjjraeUG" dmcf-ptype="general">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플랫폼 부문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9회 핑야오국제영화제 2관왕, 41회 바르샤바국제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47회 낭뜨3대륙영화제 초청 등 해외 영화제의 줄잇는 초청을 받고 있으며, 국내 개봉 후 '올해의 영화'라는 평가 속 10만 관객을 향해 달리고 있다. </p> <p contents-hash="165cdde8608494d11d645ad1f09f9a537cb069a7d2c2620c6af02348114ac4e5" dmcf-pid="qiHAAmNd3Y" dmcf-ptype="general">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W코리아 유방암 파티 참석' 조세호, 박미선에 정중한 사과 "죄송하다"('유퀴즈') 11-12 다음 박미선 "유방암 수술 중 임파선 전이 발견…완쾌 없는 암, 늘 조심해야"('유퀴즈')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