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안은진, 야릇한 밀착 로맨스 (첫방) [종합] 작성일 11-12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WExsvrNC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df0b2c5d7074e0a8634d0c6d91514ae4f1e9c4e65bd19c038945a350acf6ef" dmcf-pid="4YDMOTmj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daily/20251112225649222tdcs.jpg" data-org-width="658" dmcf-mid="99JBgELx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daily/20251112225649222tdc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055b8c553b91cc4f68704c1045ea3044ed4e03279b1d5e81ba632cab2f48c43" dmcf-pid="8qGE1uZvWM"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안은진 장기용, 밀도 높은 로맨스로 순식간에 카메라 화면을 장악했다.</p> <p contents-hash="c12b41042a5ad5f5789d27482874317921246baae4aaf53196105e35421874cd" dmcf-pid="6BHDt75Tlx"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연출 김재현) 첫 방송 1회에서는 아이 엄마로 위장 취업을 시도한 고다림(안은진), 스타 컨설턴트 공지혁(장기용)의 미묘한 멜로 라인이 시작됐다.</p> <p contents-hash="882ee81c2b6601743d6ba7d849261deffe936193a2744a7b5e416b18e8899233" dmcf-pid="PbXwFz1yyQ" dmcf-ptype="general">고다림의 삶은 기우했다. 아버지 없이 자라난 그는 가정사에 대한 상처, 사람에 대한 결핍 등이 있지만 묘하게 씩씩하고 삶의 의지가 의연한 인물로 그려졌다.</p> <p contents-hash="dc2dab44cb365fba9ce37064d099fad9acc8433ae23cf167c320d79ab13a3a82" dmcf-pid="QKZr3qtWhP" dmcf-ptype="general">다림은 이날 바다에 갔다가 한 남성과 우연하게 얽히고설켰다. 그는 K-산업을 이끌어가는 스타 컨설턴트 공지혁이었다. 세련되고 댄디하지만, 어딘가 마음 속 쓸쓸함과 외로움을 감추고 사는 그의 모습은 고다림과 상반된 듯, 데칼코마니 같은 면으로도 비춰졌다.</p> <p contents-hash="a29842530d23bf447ab8249fdb9e53b698fea88e037a62255b28168a76c955b5" dmcf-pid="x95m0BFYl6" dmcf-ptype="general">공지혁은 바다에 의지를 다지러 간 찰나였고, “가자!”라며 힘차게 자신을 향한 주문을 외웠다.</p> <p contents-hash="464f52219c0d83c941bc5876868d08d0d76df73d6c025a34dc3ed1b41b7ad1fc" dmcf-pid="ysnKNwgRW8" dmcf-ptype="general">그러나 그런 공지혁을 오해한 고다림은 남자가 삶이 힘들어서 바다에 뛰어드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말았다. 씩씩한 다림은 사람 하나 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공지혁을 냅다 뒤에서 끌어안으며 말렸다.</p> <p contents-hash="6df6e03f647cae4b7421f0e2d03cbe68dd3f1d9a7401beb909b6e5d0840282cb" dmcf-pid="WOL9jraeh4" dmcf-ptype="general">졸지에 다림에게 오해를 산 공지혁은 다림을 미친 여자로 오해했다. 다림은 펄쩍 뛰는 지혁에게 술에 취한 사람마냥 “정신만 없겠냐. 애인도 아빠도 없다”며 “이런 나도 사는데 당신은 왜 죽냐”라며 지혁에게 냅다 매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622ab9c420628f066c4065c299a76db029e5db2c0a4e76fc0691723819a81f" dmcf-pid="YIo2AmNd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daily/20251112225650493skjv.jpg" data-org-width="658" dmcf-mid="VUplqf71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daily/20251112225650493skj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0932b4d07ca655688235d94b820ddf8521ab140a1a2ea9aade214e4938cd82" dmcf-pid="GCgVcsjJTV" dmcf-ptype="general">육탄전 속 두 사람은 우연처럼 그렇게 서로 간 안면을 텄다. 둘은 시작부터 서로에게 우연이나 본능마냥, 키스를 날리는 아찔한 시작점을 끊었다. ‘키스는 괜히 해서!’라는 제목처럼 첫 만남은 이렇듯 서로의 몸과 몸이 맞닥뜨리는 장면이 복선처럼 포문을 열었다. 어쩌다 만났지만 몸과 마음이 오롯이 끌리는, 각자 다른 사연을 지닌 이 싱글 청춘 남녀가 그려나갈 애틋하고 로맨틱한 멜로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순식간에 장악했다.</p> <p contents-hash="7291d5d5b42b98c34f8df6671a490f8ffac289a919a4b83fc0e97a0ea07c48fa" dmcf-pid="HhafkOAiC2" dmcf-ptype="general">특히 군 제대 이후 오랜만에 돌아온 배우 장기용의 은근한 옴므파탈 매력이 카메라를 뚫고 나오는 가운데, 앞서 MBC 드라마 ‘연인’으로 멜로퀸 면모를 증명한 안은진 역시 탁월한 연기력으로 화면을 꽉 채웠다.</p> <p contents-hash="493a5657a9d95e1e940835350885f7cd57f017e61992b201eb2f2807d571680d" dmcf-pid="XlN4EIcnS9" dmcf-ptype="general">연기도 매력도 다 되는 멜로 주인공들의 밀도 높은 진한 끌림이 시작됐다. 순도 200%의 어른 멜로가 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36da584f728d1ffc040baf947ec726a5e2d857fad77606a958fbcf29959bd0" dmcf-pid="ZSj8DCkL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daily/20251112225650493skjv.jpg" data-org-width="658" dmcf-mid="VUplqf71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tvdaily/20251112225650493skj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17ba621ae6f649e839eecdccf1ca9d59f23e3f04061fffd23193a56720681a2" dmcf-pid="5vA6whEoTb"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p> <p contents-hash="3682038a46512999e4df9624433d83057396c45c72a0f96e520457036d42a24e" dmcf-pid="1DezLciPvB"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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