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종근, 치매 장모님 별세 후 해방감 고백…"사람들이 뭐라 해도" ('퍼라') 작성일 11-12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MAMTZSrXg">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XRcRy5vm5o"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adfa944068d869e31ccc654ac0aa91dbdb2483008bfef45307b7490460f18e" dmcf-pid="ZekeW1TsZ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10asia/20251112231344835zpvh.jpg" data-org-width="1090" dmcf-mid="6lHzcsjJ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10asia/20251112231344835zpv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4474207626735ea8a6eb5326f4d408affd436046927731fd964b64812f2ab56" dmcf-pid="5dEdYtyOGn" dmcf-ptype="general"><br>아나운서 왕종근이 치매를 앓던 장모님을 떠나보낸 후 솔직한 속내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c2f31452f0327d6a77bfbbe386cfb17522b6492dec040a67ae51cce79aa2daf2" dmcf-pid="1JDJGFWIYi"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왕종근과 아내 김미숙이 2년 만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758a1f69c5398518aef56ae51123da513e9411583170f39039171cab1d06958" dmcf-pid="t8o8CWOcZJ"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왕종근은 MC 현영의 안부 질문에 "치매를 앓으신 장모님을 4년간 모셨다. 올해 초 갑자기 건강 악화로 올해 5월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c3e7694a976adf605a5942df16ecb7867176d4dd3d7397cab46ad85a77b052a" dmcf-pid="F6g6hYIkGd" dmcf-ptype="general">이어 "장모님이 계실 때는 온 가족이 모두 장모님께 집중됐는데, 돌아가시고 나니까 허탈함과 복잡한 마음이 동시에 밀려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9794fc0acd0b46a32686fbdd03c9cb63d6b7e027539d1e1153d8eb240f85071" dmcf-pid="3PaPlGCE5e" dmcf-ptype="general">아내 김미숙은 "엄마와 관련된 추억이 너무 많아 아직 놓아드리지 못했다. 완전히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불면증도 겪고 있다"며 울컥했다. 이에 왕종근은 "아내가 우울증까지 겪었다. 지금도 완전히 회복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c32cdfb1cc941f49ca5624594140bc96a6824c3c82749dd740892eedb650aa" dmcf-pid="0QNQSHhDX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10asia/20251112231346105sicd.jpg" data-org-width="700" dmcf-mid="GhkeW1Ts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10asia/20251112231346105sic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6a72dabbdc0ca019ee9029c9c17205f5288825ad3127532eceaf0130244ba7" dmcf-pid="pxjxvXlwXM" dmcf-ptype="general"><br>장모님을 모셨던 왕종근은 "사실 장모님이 돌아가신 뒤 해방감이 있었다. 사람들이 욕할지라도 솔직히 마음이 편해졌다. 그동안 가슴에 무거운 돌을 얹어놓은 듯 답답했는데 이제 숨 쉴 수 있는 기분"이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1f160e0b815558910241cebd989eb7e75e4bf5e31aacecd26cfceca48511b577" dmcf-pid="UMAMTZSrZx" dmcf-ptype="general">김미숙은 "남편은 엄마에게 완벽한 사위였다. 저라면 그럴 수 없었을 것 같다"며 존경을 표했다. 이성미도 "치매 가족을 돌보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다. 보호자들이 더 힘든 것이 치매라고 생각한다"며 공감을 더했다.</p> <p contents-hash="1e77c4d4f3324f58d5b8c200b544b7e877cf832839036f34886d48e5c3bbd3d2" dmcf-pid="uRcRy5vmZQ" dmcf-ptype="general">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빽가, 문원에 "신지 돈만 쓰냐? 우리가 다 보고 있다" 뼈 있는 경고 [RE:뷰] 11-12 다음 28기 상철, '만인의 후순위'란 순자에 "분위기 파악해" 짜증 (나는솔로)[별별TV]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