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항소 마감 앞두고 전원 어도어 복귀…완전체 볼 수 있을까 작성일 11-12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VlJcsjJY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bd55ba30f259ed67a757d36ac2fc92e56603ff6d887841b08af51b1dcf8e7d" dmcf-pid="X3A2Rox2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 [어도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d/20251112234149872sgcd.jpg" data-org-width="1280" dmcf-mid="Y5CejraeG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d/20251112234149872sgc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 [어도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b2ec154a7ee26f473b968b992c9fbb1409fc07b535c3175824aaa44e604e63" dmcf-pid="Z0cVegMVtk"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장장 1년간 끌어왔던 ‘민희진의 난’이 막을 내렸다. 뉴진스 멤버들이 전원 소속사 어도어로의 복귀 결정을 내리면서다.</p> <p contents-hash="1ee4ba5ecf3700f0e0466f476872b684c4a2094e64e429eade2c8def199845ee" dmcf-pid="5pkfdaRftc"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12일 밝혔다. 이후 민지, 하니, 다니엘도 돌아오겠다는 입장을 직접 전했다.</p> <p contents-hash="03c8ecb56c1968e83bb1862ece4a375b6158a8212b4a356cae2f366d5254a103" dmcf-pid="1UE4JNe41A" dmcf-ptype="general">이날 어도어는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cc42f094760a3276e0781e70cc8d77b166561487abd917b6550fc6928d73bd5" dmcf-pid="tuD8ijd81j" dmcf-ptype="general">두 멤버의 복귀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세 멤버 역시 “신중한 상의 끝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p> <p contents-hash="12b4987e9375cff1abb793e73f7e51f5640748ab3aef4103d555f3b2a3e581dc" dmcf-pid="F7w6nAJ6H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되었는데, 어도어의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916657b3b56e3be636bbe3f548f4f39344ddd8e216633fb02a9a2275778e86d" dmcf-pid="3zrPLciPHa" dmcf-ptype="general">뉴진스의 다섯 멤버는 이른바 ‘민희진의 난’으로 불리게 된 모회사 하이브와 민 전 대표의 갈등으로 올해 내내 이렇다 한 활동을 하지 못했다. 멤버들은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등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해 11월 신뢰관계 파탄을 이유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은 해지됐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73e9cd30c85f7e00a14c8ea5e5c9d811fd1a4da2029aca325a35f0a80ae060ca" dmcf-pid="0bOMaDoMXg" dmcf-ptype="general">이에 어도어는 뉴진스와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같은 해 12월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내고, 본안 소송 결론이 나기 전까지 멤버들의 독자 활동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냈다. 법원은 가처분 사건과 1심에서 모두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03adab331779330ad029106acfb6595575ab0c5498789c25557894aaa88f63" dmcf-pid="pKIRNwgR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걸그룹 뉴진스(NJZ)가 지난 3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기일을 마친 뒤 법원 청사를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d/20251112234150145cthk.png" data-org-width="1280" dmcf-mid="GbsxgELx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ned/20251112234150145cth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걸그룹 뉴진스(NJZ)가 지난 3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기일을 마친 뒤 법원 청사를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cf6fe9fe1bc4a9a2b058860ac7274404438e1fb66572d8817ba42c2670ced3a" dmcf-pid="U9Cejrae5L" dmcf-ptype="general">1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법리적으로 어도어와 뉴진스 멤버들 간 전속계약이 해지될 만한 파탄 사유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뉴진스 측이 제기한 여섯 가지 주장을 모두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의 판결은 어도어의 매니지먼트 권한과 계약의 유효성을 분명히 확인한 결정이다.</p> <p contents-hash="6059b9ed2cad1e71c6eb5863f8a68579654176364ed1875433107a831fe2d97c" dmcf-pid="u2hdAmNd1n" dmcf-ptype="general">또한 법원은 다섯 멤버들이 “하이브의 부당한 개입으로 신뢰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에 대해 “신뢰 파탄의 주된 원인은 민희진 전 대표의 독립 시도에 있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999d8b16f61f4d031ded857304854ca825b76caa4069541f22ae30251ad04b3e" dmcf-pid="7VlJcsjJ5i" dmcf-ptype="general">뉴진스 멤버들은 법원의 판단 이후 “이미 어도어와의 신뢰관계가 완전히 파탄된 현 상황에서 어도어로 복귀하여 정상적인 연예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항소심 법원에서 그간의 사실관계 및 전속계약 해지에 관한 법리를 다시 한번 종합적으로 살펴 현명한 판결을 내려 주시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dc55491e7f24e4f0e7b3b9007e34e311366cad594f03a63eb5bf48dff5605ca" dmcf-pid="zfSikOAi1J"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결국 이 소송의 항소 마감 시한(13일 자정)을 하루 앞두고 전격 복귀를 선언했다. 업계에선 멤버들의 복귀 결정은 연이은 소송 패배와 이 사안을 바라보는 여론의 악화를 의식한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5646788a054e83a1604546074f5fd1ef22e313491f50b4cb25455cdc25d3353d" dmcf-pid="q4vnEIcn5d" dmcf-ptype="general">뉴진스의 향후 활동 계획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어도어는 이미 멤버들의 복귀를 기다리며 컴백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앞서 어도어는 1심 선고 공판 이후 “뉴진스의 정규 앨범 발매 등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다. 아티스트와의 논의를 통해 팬 여러분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진스와 어도어의 현재 계약 기간은 2029년 7월까지다.</p> <p contents-hash="c14313c986d6303b5ccc983c3e361d9674cc7ddb889ca186008c768fcd28998b" dmcf-pid="B8TLDCkLHe" dmcf-ptype="general">다만 세 멤버가 법무법인을 통해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어도어는 “진의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방암 파티 참석’ 조세호, 박미선 앞 반성..“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어” (‘유퀴즈’) 11-12 다음 '나는솔로' 28기 현숙, 영수 선택에 경악 "바람둥이·쓰레기였다"[★밤TView]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