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항암 12회·방사선 16회 후유증..."말초신경 마비, 목소리 안 나와" ('유퀴즈') 작성일 11-13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mNZIHhDh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7c2f377e53b5c9f7014c45a61b2c511e20770122b3b2bec4f9d3e05a09f3df" dmcf-pid="BaRlACkLT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poctan/20251113061649816zvrt.png" data-org-width="650" dmcf-mid="719xqPb0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poctan/20251113061649816zvrt.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ffe4574be39e6cfcf7347bf4ce5fe58d985eb8a0fb02e437f964c537d9ecf3e" dmcf-pid="bNeSchEoyF" dmcf-ptype="general"><strong>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strong></p> <p contents-hash="c9a6f2612d5306f6a34fad72461602fa2030e4fefc3ecc4aeae468904966de18" dmcf-pid="KjdvklDgyt" dmcf-ptype="general">[OSEN=박근희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개그우먼 박미선이 길고 고통스러웠던 투병 과정을 방송 최초로 상세히 공개했다.</p> <p contents-hash="7d4d657fdca807a687c870862208c11cc3a2355ae87c7c83043e537ed13c1fb2" dmcf-pid="9AJTESwal1" dmcf-ptype="general">12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10개월의 공백을 깨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박미선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e748b38d2782ac4586f7b5cb374ba8fd5b28750db26ab8d2d444dd7fd78fb653" dmcf-pid="2ciyDvrNT5" dmcf-ptype="general">박미선은 자신의 유방암 발견이 정기적인 종합 검진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치료 기간이 길었고, 종합 검진에서 발견이 된 거다"라며, "2월에 유방 초음파를 했을 땐 괜찮다고 했는데, 12월 종합 검진을 안 하려다가 그냥 했는데 뭔가 이상하다는 소견과 함께 유방암이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36abd2eb3796786a30b904177fdc0220034ba3f36086fcf2ce3a7d63bd74e23" dmcf-pid="VknWwTmjWZ" dmcf-ptype="general">수술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진행되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발견되었다. 박미선은 "처음 얘기하는데, 열어보니까 임파선에 전이가 됐다"며 유방암이 이미 진행되었음을 최초로 고백했다.</p> <p contents-hash="edb58e8851711b1f413f8b1bbd883396070889eddc25aadd6cb184dffbba676d" dmcf-pid="fELYrysAlX" dmcf-ptype="general">이어진 항암 치료에서도 큰 위기가 닥쳤다. "항암 치료 8회 중에 4회 끝나고 폐렴이 온 거다"라고 밝힌 박미선은 "폐렴이 암 환자들에게 굉장히 위험하다고 하더라. 의사와 보호자들이 분주할 정도로 항생제다 뭐다 때려 붓는 급박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a24bd4eb89e560b64ec60818003d3f8da115e09f9e1a14bd6be706e78b5dd7" dmcf-pid="4DoGmWOc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poctan/20251113061651193lyea.png" data-org-width="530" dmcf-mid="zykCNOAi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poctan/20251113061651193lyea.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78f98627c964708a0563d2f41bf2ece639c0c7bda6680db38ded55ecb54d922" dmcf-pid="8x9keAJ6lG" dmcf-ptype="general">폐렴 위기로 인해 치료 계획은 전면 수정되었다. 박미선은 "다시 항암을 시작할 수 있는 플랜을 짜서, 4번만 하면 될 거를 12번으로 쪼개서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방사선 치료를 16번 마치고 현재 약물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며 "긴 시간이 걸렸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77fc2563f9892494841046b4bfc1d760fe6da453e9134435383a07cebcdc2bc0" dmcf-pid="6M2EdciPSY" dmcf-ptype="general">그녀는 고통스러운 항암 치료의 후유증도 숨기지 않았다. 박미선은 "아예 목소리가 안 나오고. 말초신경이 마비가 돼서 감각이 없어진다"고 밝혔으며, "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거나 온몸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헤르페스가 너무 많이 올라오고 입맛이 없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c5c30140722e31e1312c21a2c779949e7e510e344f964ab3aa669d8bd02e8a2c" dmcf-pid="PRVDJknQCW" dmcf-ptype="general">/ skywould514@osen.co.kr</p> <p contents-hash="2abd2fab678e9dbbc76b084b7592117571531d7627fa4cd54c683bde2eb3c994" dmcf-pid="QefwiELxSy" dmcf-ptype="general">[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미선 “유방암 고백에 이봉원 ‘나 있으니 일 못해도 괜찮다’고‥사랑합니다”(유퀴즈)[어제TV] 11-13 다음 삼성, 데이터센터 '메모리 부족' 신기술로 넘는다…차세대 CXL '성큼'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