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욕 선사! 하빕, "휴대폰은 경찰 부르려고 들고 있니?"..."넌 오늘 스크리머가 될 거야" 체육관 찾은 불청객 향해 따끔한 경고 작성일 11-13 2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13/0002236658_001_20251113064511668.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자신의 체육관을 찾은 '불청객'을 향해 따끔한 경고를 날렸다.<br><br>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2일(한국시간) "하빕은 체육관을 찾아온 스트리머를 '겁에 질리게' 만들었다. '킥'이라는 플랫폼의 스트리머로 활약하고 있는 아딘 로스는 하빕의 체육관을 방문했다. 그는 이슬람 마카체프가 잭 델라 마달레나와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돕고 있었다"라고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13/0002236658_002_20251113064511705.jpg" alt="" /></span></div><br><br>하빕은 로스가 방문하자, "너 누구야?, 여기서 뭐 하는 거야?, "왜 허락도 없이 들어 왔어?"라고 쏘아붙였다. 그러자 로스는 "자신이 하빕의 오랜 매니저 알리 압델아지즈의 초대로 이곳에 왔다"라고 설명했다. <br><br>그럼에도 하빕은 단호하게 고개를 저으며 "그 사람은 이곳에 사장이 아니다. 왜 허락도 없이 왔냐?"라고 물었고 "오늘 스트리머(streamer)가 아닌 스크리머(screamer)가 될 거야"라고 힘주어 말했다. <br><br>이후 하빕은 로스가 계속해서 휴대폰을 들고 있자, "경찰을 부르려고 들고 있나?"라고 농담을 건넸다. 당시 로스는 생방송 채팅으로 인해 하빕과의 훈련에 집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13/0002236658_003_20251113064511740.jpg" alt="" /></span></div><br><br>더욱이 하빕은 분홍색 반바지를 입고 온 로스에게 옷을 갈아입을 것을 지시했다. 또한 몇 차례 주의를 줬음에도 로스가 제대로 된 동작을 수행하지 못하자, 훈련장에서 나가라고 명령했다.<br><br>이는 두 사람의 연출된 호흡으로 보이며 로스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어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매체는 '하빕이 로스에게 굴욕을 선사했고, 로스는 완전히 겸손해진 모습으로 체육관을 나섰다'라고 강조했다. <br><br>사진=스포츠 바이블<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2체급 제패 도전' 마카체프, 갑작스러운 '은퇴' 시사…마달레나 이어 우스만+토푸리아까지 연승 목표 "역사를 완성할 마지막 3경기" 11-13 다음 “방문 열어놓고 잤다” 박미선 딸, 모간병 고백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