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탓?’ 민지·하니·다니엘의 기습복귀…전원 귀환도 혼선 작성일 11-1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VWUGUXSy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3d0d31f10da7b553ac5794e1b293b99d142375fadca3ff0fb7ecdf319c3782" dmcf-pid="HfYuHuZv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 민지, 하니, 다니엘(왼쪽부터). 사진 | 스포츠서울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SPORTSSEOUL/20251113065029100kbgb.jpg" data-org-width="700" dmcf-mid="xA3WmWOc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SPORTSSEOUL/20251113065029100kbg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 민지, 하니, 다니엘(왼쪽부터). 사진 | 스포츠서울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8ed515378fb7794091e68d5ea2d2ae2e30904bf8d8a6cfcf606ae848311f69" dmcf-pid="X4G7X75TCA"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뉴진스 사태’가 새 국면을 맞았다.</p> <p contents-hash="808c41f30ac076329c5fcb8f7bcd5e6cab658508a46a588460542fe7d6cd796b" dmcf-pid="Z8HzZz1yCj" dmcf-ptype="general">지난해 어도어와의 결별을 선언하며 독자 노선을 택했던 뉴진스가 1심 패소 이후 전원 복귀 의사를 밝힌 것이다. 그러나 복귀 과정에서의 혼선과 불투명한 의사소통은 논란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880b92012946341e593a300750e7dd105a87177186b5b8106bd929eda602f3" dmcf-pid="5c2JfJ8B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 해린(왼쪽), 혜인. 사진 | 스포츠서울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SPORTSSEOUL/20251113065029510ehwf.jpg" data-org-width="594" dmcf-mid="yoxjRjd8W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SPORTSSEOUL/20251113065029510ehw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 해린(왼쪽), 혜인. 사진 | 스포츠서울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8d9e6fedb8861047e3e01cb7d44388c33c4c88ca55def6f4c549f29e4ceb1e8" dmcf-pid="1kVi4i6bya" dmcf-ptype="general"><br> 어도어는 12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가족과 심사숙고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p> <p contents-hash="378fee3838a0fb3e7675c9acf7d6f5bb37eefb9f4c3e4c0a4c9ab9d4e83324f9" dmcf-pid="tEfn8nPKyg" dmcf-ptype="general">회사 측은 “두 멤버가 원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들에게 “억측 자제와 따뜻한 응원”을 당부했다.</p> <p contents-hash="ca2d10d33037b6ba36dd22ab942f5fb7535a70efb94c31c0cf180b115bd00246" dmcf-pid="FD4L6LQ9So" dmcf-ptype="general">그러나 불과 몇시간 뒤, 나머지 멤버인 민지·하니·다니엘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별도의 입장문을 발표하며 ‘기습 복귀’를 선언했다.</p> <p contents-hash="14c0567a10219763c3aed8faa5a04d9883688a8af78271ff4dd0cd27607c26a0" dmcf-pid="3w8oPox2yL" dmcf-ptype="general">세 사람은 “최근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어졌는데,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2fe0801c1f62591948e75985625a264e5a3f37a0ff3c8128bc1dac2a0a2fca" dmcf-pid="0r6gQgMV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 2025.3.7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SPORTSSEOUL/20251113065031124yktf.png" data-org-width="700" dmcf-mid="WdypYpHl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SPORTSSEOUL/20251113065031124ykt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 2025.3.7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e0fb8ad61d7c33a461745c09350d16be02a885ce5c1ecf051efddeb70973fd" dmcf-pid="pmPaxaRfSi" dmcf-ptype="general"><br> 어도어는 이 발표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 어도어 관계자는 “세 멤버의 복귀 의사에 대해 진의를 확인 중”이라고 짧게 입장을 전했다. 회사와의 협의 없이 선 공개한 복귀 선언이라는 것.</p> <p contents-hash="d81ffb8b007cd0dd907beed5df439e8e28389aa9897c3749e2c61f89acc77035" dmcf-pid="UsQNMNe4TJ" dmcf-ptype="general">지난해 11월 뉴진스는 “어도어가 계약을 위반해 신뢰가 파탄났다”며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하이브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이후 민지, 하니, 다니엘은 어도어를 “가정폭력을 하던 아버지 같다”고 표현하며 민 전 대표를 공개 지지했다.</p> <p contents-hash="3e7e6c7cb495a4f92aa8907841540a3b838802af7bc4b9677a8ac3ce314ca7bd" dmcf-pid="uviwLwgRvd" dmcf-ptype="general">하지만 법원은 1심에서 뉴진스의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민희진의 해임만으로 전속계약 위반이라 보기 어렵다”며 어도어와의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e87466a932fa097e06145ba65bfadbbd42d7c264bc4ad55d1b691352f3042e" dmcf-pid="7TnroraeS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 사진| 스포츠서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SPORTSSEOUL/20251113065032683anrw.png" data-org-width="580" dmcf-mid="YfjhchEo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SPORTSSEOUL/20251113065032683anr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 사진| 스포츠서울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e8ac497b47e41267405baea960cec0a3a60c3212f179114bfe93fd00faac4af" dmcf-pid="zyLmgmNdlR" dmcf-ptype="general"><br> 항고해도 승산의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법조인들의 예상이 나왔다. 긴 법정싸움으로 전성기가 발목 잡힌다는 문제가 현실화 됐다. 이 지점에서 뉴진스측의 고민은 깊어졌다.</p> <p contents-hash="e92a7b61bcdb61b027e2c2708101529e915387354b51da32614bb3fad67188ec" dmcf-pid="qWosasjJSM" dmcf-ptype="general">결국 해린과 혜인의 복귀에 이어 3인의 돌연 선언으로 뉴진스는 다시 어도어 체제로 돌아오게 됐다. 다만 법원 판결과 별개로, 지난 1년간 양측의 공개 갈등으로 훼손된 신뢰 회복이 쉽지 될지는 불투명하다.</p> <p contents-hash="283554c98e883655c04b11ff6afc1605c1332c0f991f26a5854bfcf409cabf98" dmcf-pid="BYgONOAiWx" dmcf-ptype="general">결국 전원 복귀로 봉합되는 모양새이고 분명 축하할 일이지만, 대중은 이 사태를 기억하고 있다. 법적 다툼은 끝나가지만 진짜 복귀까지는 아직 상처가 아물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는 SOLO’ 28기, ‘현커’ 몽땅 공개됐다…상철♥정숙 “올해 혼인신고 예정” [SC리뷰] 11-13 다음 이동욱, 퀴즈 준비 비하인드 공개..."연습에 목 디스크 올 뻔" ('십오야') 11-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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