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박미선, 삭발 후 찍은 '민머리 프로필' 공개…정장 입고 '당당' [엑's 이슈] 작성일 11-13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UhXiELxH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c01dc9bf3a3530d9ad9c948df3f53de333e22e520b8528d96c0ce0c42a7850" dmcf-pid="YulZnDoMG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미선, tvN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xportsnews/20251113074747721sdom.jpg" data-org-width="550" dmcf-mid="x3owbx9U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xportsnews/20251113074747721sdo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미선, tvN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0271bf70423fab47b01435d0c8b332d27e4706b5c30cf53d0d705bf548c8d5f" dmcf-pid="G7S5LwgR5w"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방암 투병으로 항암 치료를 한 박미선이 '민머리 프로필'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ca7a6f626038dddf9c129ab4d5afff1b3ef06cbfa988cc4a4e3497956b1029d0" dmcf-pid="Hzv1oraeZD"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개그우먼 박미선이 출연했다. 박미선은 올해 초부터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으며, 이후 그가 유방암으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cdf3e397c0a3736e6f6cd7cd7797b4fb9988926c0594682558cc294578f6eef9" dmcf-pid="XOdAu4ztGE" dmcf-ptype="general">짧은 삭발 머리로 등장한 박미선은 "이태리에서 유학하고 온 섬유 디자이너 같은 느낌. 밀라노에 사업 차린"이라며 자신의 콘셉트를 유쾌하게 소개한 뒤, "여기(머리)에 맞추게 된다. 옛날엔 여성스러운 옷을 많이 입었다면 스타일을 바꿔봤다"고 짧은 헤어스타일로 인해 패션도 바뀌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1dc861b3fd56d3afbf1c829749cdb53551a588c0a8f9e744b542cbbe3f8cf41c" dmcf-pid="ZIJc78qFH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꾸며 입고 나온 게 10개월 만이라 너무 어색하고 낯설더라. 너무 파격적인 모습이라 많은 분이 놀라실까봐 (걱정이다)"라면서 "'가발이라도 쓰지' (이럴 것 같다). 머리를 쇼트커트 한 줄 아는데 자란 거다. 완전 민머리였다가 자란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18d8c664ef78274c1004fdc2235042046030ec71796e93f736a879717b58e8" dmcf-pid="5Cikz6B3X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xportsnews/20251113074748998ndal.jpg" data-org-width="639" dmcf-mid="yF74l5vm5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xportsnews/20251113074748998nda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89a5ab6ff06b0cbc4eab0714526d8016001c514b488acc862e49aa865b12768" dmcf-pid="1hnEqPb05A" dmcf-ptype="general">박미선은 지난해 연말 종합 건강검진에서 유방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수술을 받았다. 당초 유방암 초기로 항암 치료를 하지 않을 줄 알았으나, 임파선에 전이돼 항암을 하게 됐다고. 이어 공개된 항암 후 영상에서 박미선은 "컨디션이 좋아서 걷고 있다", "구역질도 없고 머리카락도 안 빠졌다"며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p> <p contents-hash="e22375fa70cdefde23ed510643ffc1de670cb5f72c4ca511b91c1b7e503d10c4" dmcf-pid="tlLDBQKpXj" dmcf-ptype="general">더불어 그는 "유방 항암은 머리가 100% 빠진다. 미리 머리를 깎았다. 다 밀었는데 머리 깎을 때도 '퓨리오사 같지 않냐?' 하면서 즐겁게, 내가 아무렇지 않게 그러니까 가족들도 아무렇지 않게 대했다"며 삭발도 유쾌하게 진행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a6b1d62bd43500a5d12cc9619a6a336802b9f96d4388de9eb611ed820e74852" dmcf-pid="FSowbx9UtN" dmcf-ptype="general">이어 "여성분들이 머리카락 자를 때 많이 운다고 하더라"며 "또 자라니까. 언제 또 해보겠나 싶어서 즐겁게 했다"고도 담담히 말했다. </p> <p contents-hash="f72b10389299d8aad09e0ff0a75cbd307cce689802d9a87a8c17c87b27fa6d07" dmcf-pid="3vgrKM2uZa" dmcf-ptype="general">'민머리 프로필'도 공개했다. 삭발을 한 직후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고. 박미선은 흰 티셔츠를 입고 밝은 미소를 짓는 것은 물론, 정장을 입은 채 카메라를 당당히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p> <p contents-hash="7591a97d8f39f4465bd5ad6e6ce0d9f507b58509891f3ffa5f2d5ea2ebe4fea7" dmcf-pid="0Tam9RV7tg"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박미선은 "프로필 사진도 찍었다. 빡빡 머리로. 우리 딸이 물론 하라고 해서 하긴 했는데 찍어두길 잘한 것 같다. 정장 딱 입고 멋있게 찍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3dfcf9c7d27701fa77484f01a211433d6ad6253eb4cd48f02d64eae10c39d225" dmcf-pid="pyNs2efzZo" dmcf-ptype="general">사진 = tvN 방송화면</p> <p contents-hash="8bdb47298eae689043c577be2e603bc419ed9ca3f082a47e0935bb6268950388" dmcf-pid="UWjOVd4qGL" dmcf-ptype="general">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삑사리’라도 좋아, 그대 이름은 ‘당’신…65살 이상 어르신 당구 열기에 흠뻑 11-13 다음 아이비, '송승헌 동거설' 진실 모두 까발렸다 [라디오스타]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