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거장’ 세계적 지휘자 장한나, KAIST 초빙특임교수 임명 작성일 11-13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임용 기간 2025년 11월부터 2년<br>‘오케스트라 마스터 클래스’서 무대 위 경험 공유, 리더십 특강도<br>오케스트라 연주 AI 기술 자문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zP8MNe4Z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9aa8129cffa9a3e26273bfc03c55ca02e406cc95f512fdc2158ab61f4127f1" dmcf-pid="pqQ6Rjd8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한나 지휘자 [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ned/20251113082653225hmfb.jpg" data-org-width="1280" dmcf-mid="FDmwIHhDH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ned/20251113082653225hmf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한나 지휘자 [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d9394adca9bdfaa7088fcbdd5ea54070c3515e61ce56d8b45f151744b3a1954" dmcf-pid="UBxPeAJ6H2"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KAIST에서 미래의 과학기술 리더들과 음악의 기쁨을 나누고, 인공지능(AI)과 손잡고 새로운 공연 예술 분야의 가능성을 함께 탐색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KAIST 초빙특임교수 장한나)</p> <p contents-hash="f1e3d0c1a379bb91a7a98b9780616bdfeefa282cad53e4fac8ff4f4a7610d6d1" dmcf-pid="ubMQdciPt9" dmcf-ptype="general">KAIST는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첼리스트 출신 음악가인 장한나 씨를 문화기술대학원 초빙특임교수로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임용 기간은 2025년 11월부터 2년이다.</p> <p contents-hash="072056d0ce218a9fe2e4a054ad858bbed65bbd449137e58616a1b8f540214c64" dmcf-pid="7KRxJknQGK" dmcf-ptype="general">이번 임용은 세계 정상급 예술가를 초빙해 KAIST 내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KAIST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도전과 성취를 이뤄온 장 교수의 경험을 공유해 구성원들에게 꿈과 영감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p> <p contents-hash="23b029390e5fd719adcf0d278a3e937a56fc7d10289be2a1a6cc0ec4eda1d809" dmcf-pid="z9eMiELxtb" dmcf-ptype="general">장한나 교수는 ‘오케스트라 마스터 클래스’(지휘자가 직접 학생 연주자들과 함께 실연을 통해 음악 해석과 협업을 지도하는 공개 실습형 수업)를 통해 지난 31년간 음악가로서의 연구와 무대 위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진행하며 음악에 대한 비젼과 지휘자의 철학을 나눌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ee69d5838529a90051dc69d129aab4284bb8e76764abde3719b2507a05b62b" dmcf-pid="q2dRnDoM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AIST 남주한(왼쪽부터) 교수, 장한나 초빙특임 교수, 이광형 총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ned/20251113082653484flhu.jpg" data-org-width="1280" dmcf-mid="398fQgMVH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ned/20251113082653484flh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AIST 남주한(왼쪽부터) 교수, 장한나 초빙특임 교수, 이광형 총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67426b5d363cf318b6fdf8f7554b5344bfc33e8bc87d0d91413b473293a1d28" dmcf-pid="BxNgchEo1q" dmcf-ptype="general">장 교수는 문화기술대학원 조수미 공연예술연구센터를 통해 오케스트라 연주에 필요한 AI 기술 자문에도 참여한다. 예술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탐구하는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fdfe2efafd55f076fc7be66b548e58dce87597ee7c2967e8ea16f04d8db7ab03" dmcf-pid="bMjaklDgZz" dmcf-ptype="general">장 교수는 “과학기술의 중심인 KAIST에서 학생들과 함께 예술과 리더십, 그리고 협업의 가치를 나눌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음악의 희로애락을 통해 미래 과학기술 리더들이 예술성과 창의력, 표현력을 키우는 데 기여하게 돼 큰 기쁨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0c922c213838302702776da83f7ca2cc7e1e8ca3168bdec9a26bcf35f392471" dmcf-pid="KRANESwat7" dmcf-ptype="general">이광형 총장은 “세계적인 지휘자로서 예술적 통찰과 리더십을 겸비한 장한나 교수의 합류는 KAIST 구성원들에게 큰 자극이 될 것”이라며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융합의 장을 통해 새로운 창의적 영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557baf0a079d5429b162ff81094d6ac2a8782a37c85536cefc9ec0d8d844f15" dmcf-pid="9ecjDvrNYu" dmcf-ptype="general">한편, 장한나 교수는 만 11세에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첼리스트로서 국제무대에서 활약한 뒤 지휘자로 전향해, 현재 뮌헨 필, 파리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니아, 왕립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음악적 리더십과 예술적 비전을 인정받고 있다.</p> <p contents-hash="1eca69a7b48745df53f29eb09008d351879eadcdc98fb2effed5a88e71984cf2" dmcf-pid="2dkAwTmjXU" dmcf-ptype="general">KAIST에는 학부생 중심의 ‘KAIST 오케스트라’와 대학원생·교직원·졸업생으로 구성된 ‘KAIST 아트오케스트라’ 등 두 개의 오케스트라가 있다. KAIST 오케스트라는 1992년 창단됐고 현재 약 90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엔하이픈, 애플뮤직 홀리데이 캠페인 참여…'미슬토' 재해석 11-13 다음 '극비 결혼' 김종국, '방송 조작' 의혹 제기했다 [잘 빠지는 연애]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