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딸, 유방암 母 간병기 "일 생길까 방문 항상 열고 자" 작성일 11-1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2일 '유퀴즈' 박미선 출연<br>활동 중단 10개월 만 근황박미선 딸 "母 암 진단, 심장 내려 앉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tPDYpHlL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279213e2472ee6a21270ce444d77c764498830bd07ea8883e2741c019dc408" dmcf-pid="BFQwGUXSR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2일 방영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코미디언 박미선의 딸 이유리가 출연해 엄마의 유방암 투병기를 공개됐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hankooki/20251113083614846bnpc.png" data-org-width="640" dmcf-mid="zvpRESwaR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hankooki/20251113083614846bnp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2일 방영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코미디언 박미선의 딸 이유리가 출연해 엄마의 유방암 투병기를 공개됐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bcfc0ff17e15b222bbca46594f0931bd88bfd5e543a139d7995d1fe05cbe188" dmcf-pid="b3xrHuZviP" dmcf-ptype="general">코미디언 박미선 딸 이유리가 엄마의 유방암 간병기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971ab5841aa57c91c6039a92361271d55a32886dd8e00a62cd985a2dc9642fa" dmcf-pid="K0MmX75Td6" dmcf-ptype="general">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18회에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박미선이 10개월 만에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54777143610971ee79f580896c5e7f3382b9c3b39a5836d13a4246ab93752d8c" dmcf-pid="9pRsZz1yi8"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박미선은 "우리 딸이 제일 많이 고생했다"며 "병원에서 제 보호자였다. 울면 서로 무너지니까 제 앞에서 한 번도 안 울더라. 저를 닮았다"고 딸 이유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e19d15e4560693c48d635cd8f95871c8d596e11a195eacae9a1d39922b55ab26" dmcf-pid="2UeO5qtWn4" dmcf-ptype="general">이유리는 엄마 박미선이 치료를 이어가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치료 일지를 작성해 놀라움을 안겼다. 방송에 공개된 투병 일지에는 305건의 치료기가 담겨 있었다. 이유리는 인터뷰를 통해 "교수님이 얘기하신 걸 다 적었다"며 "항암 시 주의 사항, 부작용 등을 기록해 다음 진료 때 말씀드리곤 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1a5da8b95c3fd6ea1a65676e73e803016fed2e8e69313bf07949d9735628f77" dmcf-pid="VG2Nl5vmJf" dmcf-ptype="general">이유리는 박미선이 암 진단을 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엄마가 조직 검사 결과를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고 혼자만 알고 있었다"며 "일주일 뒤 메시지로 '엄마 유방암이래'라고 했다. 심장이 내려앉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54b481be668b47fe005870b61081a7b64270fe5801d2228e5f558364fe0f5ed" dmcf-pid="fHVjS1TsL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최대한 긴장을 늦추지 않고 항암 당시에는 방문을 항상 열어두고 잤다"며 "밤에는 무슨 일이 있나 확인하곤 했다. (엄마가)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으면 토하고 있나 걱정됐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b8b04e34ca9f895e3f5f78e1fc1f7b3b64260f95c5b662c11058ad51c9829319" dmcf-pid="4XfAvtyOn2" dmcf-ptype="general">이어 "열이 39도 이상 올라서 응급실에 갔는데 폐렴을 진단받았다. 항암 중에 폐렴은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고 들었다"며 "사실 많이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217c6809c20132d4e62d4f74a58f30eaaaf2c5271b8fb61620a3e777743348ce" dmcf-pid="8Z4cTFWIR9"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하지만 엄마가 가장 힘들 줄 알아서 울지 않았다"며 "나라도 씩씩하게 정신차리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3aec4479840e637a3e0c55b349deb4b1c81c2cfb4cd2f5dc2f4528792673ee6" dmcf-pid="QtPDYpHlRB" dmcf-ptype="general">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콜’ 김용빈, 손빈아와 손절 선언? “오늘부로 끝” 11-13 다음 다시 마술이 시작됐다…‘나우 유 씨 미3’, ‘체인소 맨’ 제치고 1위 출발 [IS차트]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