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 겸 토크콘서트 개최 작성일 11-13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유승민 회장 "생활체육의 중심은 지도자…공정한 처우와 제도 개선으로 보답하겠다"</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1/13/0004008203_001_20251113084506504.jpg" alt="" /><em class="img_desc">11일 펼쳐진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 겸 토크콘서트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유스하이호스텔에서 수도권 지역의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br> <br>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은 생활체육지도자의 사명감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4회차를 맞았다. 이번 교육에서는 유승민 회장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지도자 처우 개선과 제도적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br> <br>유승민 회장은 토크콘서트에 참여하여 지도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특히 "생활체육은 국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체육의 출발점이며,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바로 그 중심에 있다"고 강조했다.<br> <br>또한 "생활체육지도자들이 공정하게 인정받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대한체육회의 역할이다"며 "경력인정 및 직급체계에 마련, 연차에 따른 지속 가능한 보상체계 구축, 지자체 간 제도 격차 해소 등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위해 정부·국회와 협의하여 개선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br> <br>아울러 "학교 ‘1인 1기’ 체육활동 예산 증액 추진 등을 통해 자격을 갖춘 생활체육지도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생활체육의 외연 확장과 지도자 일자리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br> <br>행사는 질의응답과 단체 기념촬영을 비롯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지도생활 교육 및 실습 등으로 마무리됐다. 참석한 지도자들은 "현장의 현실을 공감하고 함께 바꾸려는 회장의 진심이 느껴졌다"며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인천대 운동건강학부, 'WCKSS'에서 학부·대학원생 최우수상 수상 11-13 다음 임영웅 팬클럽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 독거노인 위한 도시락 봉사 진행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