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좋은선린병원, 대구·경북 최초 전 병상 ‘씽크’ 도입…“스마트병원 선도” 작성일 11-13 6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간호간병·암병동 등 200병상 ‘씽크’ 적용<br>실시간 환자 확인 안전·진료 효율성 확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9Enl5vmT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6c2fc3f4290419660cf2f1200cc3b39096a90385eda16854a7f72969d8fa38" dmcf-pid="52DLS1Tsh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3/ked/20251113084141564crgm.jpg" data-org-width="1000" dmcf-mid="XRAdIHhDC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ked/20251113084141564crg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e8929952b6cafb028d042b2e8187411ea7470311551f056d88db5cfd921fcf1" dmcf-pid="1E0Y9RV7Cf" dmcf-ptype="general">은성의료재단 좋은선린병원이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200개 전 병상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하며, 환자 중심 스마트병원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p> <p contents-hash="f74b7fad960e6f006a8435e8c35bf3ac05593bdcfe82c4514407dcd6131e8ce2" dmcf-pid="tDpG2efzTV" dmcf-ptype="general">지난 10월 28일 본관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박창규 병원장, 신종균 행정원장, 간호부장, 행정부장 등 좋은선린병원 주요 관계자들과 임병옥 대웅제약 사업부장 등 기업 임직원이 참석해 씽크 도입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씽크는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개발했으며, 대웅제약이 국내 유통과 판매를 맡고 있다.</p> <p contents-hash="392147b6b253f5b02c03750288e854279a9ab553d41cf2aeb7d10ecd6ccdd516" dmcf-pid="FwUHVd4qS2" dmcf-ptype="general">좋은선린병원은 이번 ‘씽크’ 도입을 통해 환자 안전성과 진료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병상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다. 씽크는 환자에게 부착된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심전도, 산소포화도, 맥박, 체온 등 주요 활력징후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림을 전송해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p> <p contents-hash="f1dd00a3b1e98274ca7b5f74dfcc8ce74e690c43c3fceb88d0a2ad112bb80b4f" dmcf-pid="3ruXfJ8Bv9" dmcf-ptype="general">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병원은 중증환자, 응급환자, 격리환자 등 모니터링이 필수적인 환자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암 환자와 같이 중증도가 높은 환자일수록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하는데, 씽크가 제공하는 실시간 데이터는 환자의 미세한 변화를 조기에 포착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활력징후 측정 등 반복적인 업무가 자동화되면서 간호 인력의 과중한 부담이 줄고, 환자 맞춤형 케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됐다.</p> <p contents-hash="2bc3ba8faaa8a3524a94f0e49507edbde587d164211a233676cf50c393193ed4" dmcf-pid="0m7Z4i6bSK" dmcf-ptype="general">특히 씽크는 낙상 감지 알람과 위치추정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환자의 움직임 이상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의료진의 회진이 제한되는 심야 시간에도 실시간 알림을 통해 골든타임 내 대응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환자는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06b1964633d378d474c13251d198a28f011922598c2a3b1cf823cd9813bc0c9e" dmcf-pid="psz58nPKhb" dmcf-ptype="general">박창규 좋은선린병원 병원장은 “씽크 도입으로 환자 안전과 진료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796280b7a94b8124261836996a985e4402510ed4748031d03f69df04f805b9c" dmcf-pid="UOq16LQ9hB" dmcf-ptype="general">임병옥 대웅제약 사업부장은 “좋은선린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첨단 디지털 솔루션을 과감히 도입했다”며 “대웅제약은 병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496ed9cd549aad870993164b4d369116eec2cc319a4ac2074ef2271d28712e1" dmcf-pid="uE0Y9RV7lq" dmcf-ptype="general">한편, 좋은선린병원은 1953년 ‘미해병기념 소아진료소’로 출발해 포항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암병동 개설, 다인용 고압산소치료센터 운영 등 지역 특화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며 지역사회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f5f714056499948eb0acdda97a84d2934c55fe37bc5d96cad44c1d12033857e2" dmcf-pid="7DpG2efzCz" dmcf-ptype="general">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4차 사랑혁명', 오늘(13일) 공개…김요한·황보름별 대환장 첫 만남 11-13 다음 인천대 운동건강학부, 'WCKSS'에서 학부·대학원생 최우수상 수상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