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스 14일 개막...탁구 왕중왕 가린다 작성일 11-13 4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1/13/0003477238_001_20251113092706912.jpg" alt="" /><em class="img_desc">두나무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스에 나서는 남자 선수들.  사진=KTTP 제공 </em></span><br>한국프로탁구연맹(KTTP)이 올해 닻을 올린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의 왕중왕을 가리는 파이널스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br><br>KTTP는 12일 경기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회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올해 두 차례 열린 시리즈1과 시리즈2를 결산하는 파이널스 시리즈 개최를 알렸다. 또 이 자리에서 대회 남녀 16강 대진을 추첨해 확정했다. <br><br>연맹은 지난 6월 말 시리즈1, 8월 말 시리즈2를 차례로 개최했고, 두 대회 참가자의 성적을 합산해 파이널스 남녀 단식에 나설 각 16명을 확정했다.<br><br>시리즈1에선 '젊은피' 박규현(미래에셋증권)과 이다은(한국마사회)이 남녀 단식 우승컵을 차지하며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시리즈2 때는 베테랑 장우진(세아)과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관록을 앞세워 나란히 우승했다.<br><br>파이널스 대회는 예선 없이 16강 토너먼트부터 진행한다.<br><br>상금은 남녀 단식 우승자 2000만원, 준우승자 500만원, 4강 진출자 각 200만원, 8강 진출자 100만원 등 총 7400만원을 책정했다.<br><br>남자부 시리즈2 챔피언 장우진은 "파이널스는 큰 경기장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들도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좋은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 박규현 선수가 결승에 올라온다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파이널스에서 우승한다면 상금으로 팀 전체에 좋은 선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1/13/0003477238_002_20251113092706948.jpg" alt="" /><em class="img_desc">두나무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스에 나서는 여자 선수들.  사진=KTTP 제공 </em></span><br>시리즈1 때 여자부 결승에 오르며 18세 수비수 돌풍을 일으켰던 이승은(대한항공)은 "4강까지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br><br>경기는 개막일인 14일 남녀 16강전이 열리고, 15일 8강, 마지막 날인 16일 4강과 결승 경기가 펼쳐진다. 파이널스에서도 시리즈1, 시리즈2와 마찬가지로 광명시민체육관에 특설 스튜디오를 꾸민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1/13/0003477238_003_20251113092706981.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1/13/0003477238_004_20251113092707014.jpg" alt="" /></span><br>현정화 프로연맹 총괄위원장은 "프로리그 파이널스는 시리즈1과 시리즈2를 결산하는 대회로 최종 챔피언을 가리는 왕중왕전이자 일종의 포스트시즌"이라면서 "파이널스가 경기력과 퍼포먼스 등 모든 면에서 국제적 수준의 대회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br><br>이은경 기자 관련자료 이전 제42대 대한체육회 지도자위원회 첫 회의 개최… 체육지도자 처우 개선을 위한 혁신적 방안 논의 11-13 다음 '나우 유 씨 미3', '체인소맨' 제치고 개봉 첫날 1위 [무비투데이]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